방콕~

지지난 주에 어머니께서 방에 오신 얘기를 써야겠다. 나름 어머니께서 오신대서 방을 깨끗하게 치워놨는데, 방을 보시자마자 어머니왈 : "..." 아무 말씀도 없이 청소를 시작하셨다. =_=aa 그래도 평소보단 깨끗했는데.. 흑흑

그래도 이제 좀 사람사는 방 같아졌다.

냉장고도 아래 위로 가득 찼고,

사 놓고 며칠 째 방 구석에서 뒹굴거리던 행거도 설치되서, 옷가지도 깨끗하게 정리!

충전식 청소기도 구매 완료!

충전식 청소기 얘기를 조금 더 해 보면, LG에서 나온 V-H830CP라는 모델인데, 인터넷에서 약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내가 마지막으로 써 본 충전식 청소기가 10년 전 제품이라 직접 비교하기가 좀 그런데, 소음 및 흡입력은 꽤나 만족스러우며, 무엇보다도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충전을 하기 위해 잭을 꼽고 하는 과정을 과감하게 없애 버렸다. 무슨 말인고 하니, 그냥 저렇게 거치대에 얹으면(위에서 아래로 꽂는 개념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충전이 된다. 이거 디자인 한 사람에게 정말 매출액의 5% 정도 떼서 줘야된다고 본다. 아직까지 집안에 청소기가 없는 자취생들이라면, 강추!

http://www.enuri.com/view/Detailmulti.jsp?modelno=10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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