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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토) 정자역에서 뚝섬으로 이사 완료

2년 전 기분 좋게 이용한 기억이 있어 다시 피터팬 포장이사를 이용했는데, 이번엔 너무 실망스러웠음. 다시 이사할 일이 생기면 반드시 다른 업체를 알아 볼 것임 –.-;; 그리고 현재 짐이 조금 많아서 1톤 트럭 두 대를 이용했는데, 다음 번에 이사를 할 때, 짐을 조금 줄이면 1톤 트럭 한 대로도 가능할 것 같다.

이사 하기 전전날 부터 집 인터넷이 갑자기 고장나서.. 입주청소 업체를 못 알아보고, 그냥 내가 해야지 (여친도 도와준다기에) 했는데, 이게 완전 판단미스였다. 화장실, 냉장고, 바닥, 기름 떼 잔뜩 낀 싱크대 등등.. 나름 한다고 해 봤는데, 결국 다음 날 몸살나고, 입주 청소 하시는 분 불러서 다시 했음. 그래서 확실히 프로는 다르더구만.. 한 네 시간 청소하시더니, 전혀 다른 집이 되어 있었다.

이제 이 집에 적응해서 다시 2년을 살아야 할 텐데, 관리비가 비싼 건 흠이고, 집이 넓은 건 맘에 든다. 남동향이라서 확실히 햇빛은 정말 잘 들어온다. ㅎㅎ

이사 관련 비용 기록

  • 엘리베이터 사용료 : 1만원
  • 피터팬 포장이사 : 37만원 (1톤 용달 * 2, 작업 인원 두 분) (비추..)
  • 부동산 중개수수료 : 60만원
  • 입주청소 : 10만원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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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완료 :: 2011/11/14 20:51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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