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제라 이참에 한 번 정리해 보자.

전세금이 모자란 A군은 은행에서 5천만원을 빌리기로 했다. 다행이 대기업에 재직중인 A군은 은행에서 무사히 5천만원을 빌릴 수 있었는데, 친절한 은행원이 마이너스 통장으로 할지, 일반 대출로 할지 결정을 하라고 한다. 여기서 A군은 어떤 선택을 해야 가장 이익일까?

아래 조건은 2012년 현재 모 시중 은행의 대출 금리 및 기준을 조금 각색한 것이다. (수치는 실제와 조금 다름 :) )

  1. 일반 대출의 경우, 대출 금리는 6.0%
  2.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일반 대출 금리 + 0.5% = 6.5%
  3. 마이너스 통장의 이자는 당일 통장 잔액의 최저 금액과 최대 금액의 평균으로 계산
  4. 일반 대출의 경우, 대출 만기 한 달 전까지는 원금을 상환하기 위해 1%의 중도 상환 수수료 부담
  5. 은행과 연계된 CMA의 경우, 원금의 3.4 % / 365 만큼의 이자를 매일 지급

자, 그럼 계산을 해 보자. A군은 은행에서 5천만원을 빌렸고, 매달 생활비를 제외하고 100만원 정도를 저축할 수 있다. 그렇다면, 1년 동안 A군이 부담해야 할 대출 이자는 5천만원 * 0.06 = 300만원 정도. 매달 100만원을 CMA에 저축하고, CMA에서 3.4 %의 연 이율로 매달 복리로 이자를 준다고 가정하면, 1년 이자 수익은 약 20만원이다. 즉, 일반 대출의 경우, 실질적으로 A군이 부담해야 할 이자는 300만원 (대출 이자) - 20만원(이자 수익)= 약 280 만원이다.

만약 CMA가 아닌, 저축은행 적금(서울지역 저축은행 기준 예금 금리는 5.2 %)을 넣는다고 가정하면, 이자 수익이 약 31만원이 되고, 실제 부담해야 하는 이자는 약 269만원으로 더 줄어들게 된다.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매달 100만원씩을 갚아 나가면서, 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매달 내야 하는 이자가 감소한다. 첫 달에는 5000만원 * 0.065 / 12 = 27.1만원 정도이고, 둘 째 달에는 4900만원 * 0.065 / 12 = 26.5만원 정도. 마지막 달에 내는 이자는 약 21.1만원으로 정도로 줄어들며, 이렇게 1년을 계산하면, 약 289만원의 대출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간단히 표로 비교해보면,

원금 대출이율 매달 잉여 돈

1년 대출 이자

예금 이율

1년 이자 수익

실제 부담 이자

비고

5000

6.0%

100

300

5.2%

31

269

저축은행 적금 기준

5000

6.0%

100

300

3.4%

20

280

CMA기준

5000

6.5%

100

289

 

 

289

 

수치적으로만 보면, 마이너스 통장은 일반 대출 + 적금 대비 1년에 약 20만원 정도 손해이므로, 무조건 일반 대출로 빌리는 것이 나을까? 대출 경험 5년 차의 나의 개인적인 경험에 비춰보면, 아래와 같은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20만원 정도는 손해를 보더라도, A군에게 마이너스 통장을 추천하고 싶다.

  1. 인센티브와 같이 상당 금액의 공돈이 불확실한 확률로 생길 수도 있을 때
  2. 이런 저런 사정으로 꽤 큰 금액의 돈이 갑자기 필요해 졌을 때 (부모님이 아프시다거나)

예컨데, 대출을 받고 나서, 갑자기 인센티브가 천 만원이 나왔다고 가정해 보자. 일반 대출의 경우, 아무리 CMA나 적금으로 레버리지를 하더라도, 역 마진만큼 남은 기간 동안 손해를 보거나, 중도 상환 수수료(10만원)를 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는? 그날부터 바로 이자를 줄일 수 있다. :)

그리고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예상치 못한 큰 돈들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는데, 일반 대출 + 적금의 조합의 경우, 이런 운용의 미를 살릴 수가 없다.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다시 대출을 내거나, 적금 깨는 번잡스러움 없이, 즉시 필요한 금액을 마이너스 통장 한도까지 찾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살다보면 이런 자유도가 은근히 필요하고, 중요하다.

정리를 하자면, 1년 동안에 들어올 돈과 나갈 돈이 굉장히 명확하다면, 일반 대출 + 적금 조합이 낫고, 본인이 어느 정도 돈 관리를 할 자신이 있고, 자유도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마이너스 통장이 더 낫다.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은 마이너스 통장 + CMA 조합을 추천한다.

보너스~! 직접 계산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Google Docs 페이지를 제공!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ccc?key=0AhkfvFHQ9nYedFdIeHdoNkd5ZWhWNmhxbFBrT1hGM3c#gid=0

─ tag  CMA, 금리, 대출, 적금

이전 회사에서 사내대출제도를 통해 신한은행에서 3천만 원까지 대출지원을 해 주던 복지(?) 제도가 있었다. 적용이율이 CD금리 + 2.2% = 5.79 %라 꽤 저렴했다.

 image

회사를 옮기면서 이제 내가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관계로, 일단 갚긴 갚아야 하는데.. 이게 또 중간에 갚으려면 대출 만기 6개월 전까지는 중도상환수수료 1%, 3개월 전 까지는 0.5% 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진짜 은행 쉽게 돈 번다)

그래서 지금 당장 갚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중도상환수수료가 0.5 %로 깎이는 1월 말에 갚는 것이 좋은지 잠시 계산을 해 봤다.

일단 내가 만약(!) 여유 자금이 3천만 원이 있고, 이 돈을 CMA에 넣어 둔다고 가정하자.

image

2011년 10월 현재 동양종금 CMA-MMW의 수익률은 세전 3.3 % 정도이다. 이자소득세 15.4 %를 떼면, 세후 2.79 % 정도.

그러면 3천만 원을 CMA에 넣어두면, 대략 한 달에 이자가 3천만 * 0.0279 / 12 = 약 7 만원 정도.

3천만 원에 대한 대출 이자는, 한 달에 3천만 * 0.0579 / 12 = 약 14.5만원 정도.

이로 인한 손해는 매달 약 7.5만원 정도이다.

내년 1월 말이 되면, 중도상환 수수료가 0.5% 로 깎이므로, 15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역마진(?)으로 인한 손해가 약 7.5만원 * 3 = 22.5 만원이므로, 일단 돈이 생기면 즉시 갚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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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금리, 대출

아.. 한 때 1등급을 달리던 나의 신용은 어디로 가고 .. 달라진 거라곤, 회사 사내대출 지원을 받기 위해 회사와 계약된 신한은행에서 신용조회를 한 번 했을 뿐인데,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떨어졌다. 분명히 말하지만, 나의 신용에서 변화된 부분(카드 발급, 연체, 추가 대출 등등)은 그거 하나 밖에 없다. 아래 크레딧뱅크 인증샷

image

지난 한 달 동안 신용변동내역.
1차 금융기관인 신한은행에서 신용대출을 위해 조회한 기록 밖에 없다.

서류 쓰면서 은행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원래 1차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위해서 신용조회를 할 때는 신용등급에 변화가 없을 거라고 하던데, 없긴 뭐가 없냐. 내가 신용조회 한 방에 등급이 떨어졌다고 말하니 그건 자기도 잘 모르겠단다. 은행 직원도 신용평가회사의 로직을 정확히 모르는 건가.. 도대체 “은행에서 신용 조회를 해도 등급이 안 떨어질 거다”라는 메뉴얼은 누가 만든건가.

image

지금까지의 나의 신용등급. 2등급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image

7월에는 한 등급 떨어진 3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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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대출 연장의 시즌이 돌아왔다. 2년 동안 그래도 꽤 많이 갚았는데, 그래도 아직 빚쟁이 신세. 전세금 때문에 신용 대출로 5천만 원을 빌렸었고, 지금은 약 3천만 원 정도가 남아 있다. 이것저것 계산해 보고, 내 경우에는 일반 대출로 빌리는 것 보다는, 돈 생기면 바로 바로 갚을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빌렸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잘한 결정인 것 같다.

마이너스 통장이 일반 대출 보다 금리가 약 1% 정도(하나은행 기준)가 비싼데, 이런 저런 금리 감면을 받으면 대출 이자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1. 급여 이체 : 회사로부터 직접 이체되는 경우
  2. 아파트관리비이체 : 단, 아파트 관리비 계좌가 하나은행 계좌여야 함. 일반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는 안될수도 있음
  3. 자동이체 : 월 3건 이상 실적 필요 (도시가스, 전기료, 전화료, 인터넷, 이동통신, 보험료, 수도료, 국민연금, 카드이체 등)
  4. 적립식 월 불입액 : 월 10만원 이상
  5. 청약상품 : 청약부금, 청약예금, 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6. 신용카드 : 월 30만원 이상 실적 필요
  7. 퇴직연금 : 퇴직연금 가입업체 재직 중이며, 연금 가입 근로자

항목 하나당 0.1%씩 감면되니, 모두 만족시키면 본인 신용 등급에 따라 산출된 대출금리에서 0.7%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으니 잘 따져 보시길.. 위 조건은 하나은행 기준이므로, 다른 은행은 다를 수도 있다. 각자 대출 하고자 하는 은행에서 금리 감면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시라.

아, 그리고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적립식 실적 유치는 왠만하면 안 하는 게 좋다. 적립식 금리로는 마이너스 대출 금리를 커버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대출 전체 금액이 작고, 적립식 금리가 아주 빵빵하다면 모를까, 적립식으로 –0.1% 할인 받을 바에야, 그 돈으로 대출을 갚아 대출 이자를 줄이는 게 낫다.

그런데 작년에는 전화로 편리하게 연장해주더니, 올해는 직접 은행까지 찾아오라는군. 요즘 배가 불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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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에 이은 대출 이자에 대한 분석 몇 가지..

어제 적었다시피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매일 매일 마이너스 금액에 대한 이자가 붙는데, 돈이 계속 들락날락(?) 할 경우를 위하여, 그날 통장 잔액의 최저 금액과 최대 금액의 평균 금액에 대해 이자가 계산된다.

예를 들어, 통잔 잔고가 마이너스 천만원인데, 천만원을 더 찾아 썼다면, 그날은 천 오백만원에 대한 이자가 계산되는 형태다. (다음날 부터는 마이너스 2천만원에 대해 이자가 매겨진다)돈이 통장에 머무는 체류 시간(?)은 중요하지 않고, 오직 최저 금액과 최고 금액만 계산된다는 점에서 착안, CMA통장을 잘 이용하면, 대출 이자가 좀 더 저렴해 지지 않을까 라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늘의 분석 시작.

아이디어는 간단하다. 내가 만약 5천만원 대출을 냈고, 여유자금이 2천만원이 있을 경우, 이 2천만원으로 무작정 대출금을 갚는 것 보다, 여유자금은 CMA통장에 두고, 하루에 한 번씩 마이너스 통장으로 이체를 시켰다가, 다시 CMA로 이체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우선, 5천만원 대출에서 금리가 7.61%일 경우, 연간 이자가 5천만원 * 0.0761 =  380만원이 된다. 여유자금 2천만원으로 대출금을 갚았을 경우, 대출금은 3천만원이 되고, 연간 이자는 3천만원 * 0.0761 = 228만원이 된다.

여기서 CMA 통장을 이용하여 매일 자금을 이체 시킬 경우, CMA 통장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CMA 이율을 5.1%로 보고, 이자 소득세 15.4%를 제외하면, 2천만원 * 0.051 * (1-0.154) = 86만원이다. CMA의 여유자금을 사용하여, 매일 마이너스 통장에 돈을 넣었다 뺄 경우, 마이너스 통장의 이자 기준 금액은 4천만원이 되므로, 연간 이자는 4천만원 * 0.0761 = 304만원이 된다. 즉, 실질이자는 대출 이자에서 CMA 이자 소득을 뺀, 304만원 - 86만원 = 218만원이 된다. 결론적으로, 3천만원에 대해 218만원을 대출이자를 낸 셈이니, 실질 대출 금리는 7.27%가 된다.

결론적으로, 약간의 노가다만 거치면, 3천만원의 대출금액에 대해서 연간 약 10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본인의 실제 대출 금액와 금리, 여유 자금에 따라, 계산이 달라질 수 있으니, 따로 엑셀 파일을 첨부하니, 한 번씩 계산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아래는, 나의 대출 금액과 여유 자금에 따른, 실질 이율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이다.

    여유자금을 CMA통장에 중복 사용 여유 자금으로
대출금을 조기상환
 
대출금액
(만원)
CMA
여유자금
(만원)
이자
기준금액
(만원)
대출이자
(만원)
CMA
이자소득
(만원)
실제이자
(만원)
실제
이자율(%)
실대출금
(만원)
실제이자
(만원)
이자차이
(만원)
5000 0 5000    380.5            -    380.5     7.61 5000    380.5         - 
5000 1000 4500    342.5       43.1    299.3     7.48 4000    304.4       5.1
5000 2000 4000    304.4       86.3    218.1     7.27 3000    228.3     10.2
5000 3000 3500    266.4      129.4    136.9     6.85 2000    152.2     15.3
5000 4000 3000    228.3      172.6      55.7     5.57 1000      76.1     20.4
10000 1000 9500    723.0       43.1    679.8     7.55 9000    684.9       5.1
10000 2000 9000    684.9       86.3    598.6     7.48 8000    608.8     10.2
10000 3000 8500    646.9      129.4    517.4     7.39 7000    532.7     15.3
10000 4000 8000    608.8      172.6    436.2     7.27 6000    456.6     20.4
10000 5000 7500    570.8      215.7    355.0     7.10 5000    380.5     25.5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CMA통장을 활용할 경우, 실제 이자율은 항상 7.61%보다 작으며, 만약 내가 5천만원을 빌리는 대신에, 1억을 빌려서 5천만원을 여유자금으로 활용하면, 실제 이자율이 7.61% 대신에 7.10%가 되며, 연간 25만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물론 나 같은 경우는, 안타깝게도 신용 대출 한도가 5천만원 밖에 안 나와서 저렇게 하지는 하지는 못하겠지만, 기왕 마이너스 통장으로 전세금을 빌렸으니, 월급이 들어오는 즉시, CMA와 마이너스 통장을 열심히 활용해 볼 계획이다. :-)


※ 몇 가지 주의사항

  1. 마이너스 통장의 이자기준 금액 계산 법은 하나은행 기준이며, 다른 은행은 기준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2. CMA 이자 계산법은 금일 동양종금에 문의한 결과이며, 다른 증권사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동양종금의 경우, 오전 7시~ 오후 10시 사이에 돈을 맡기고 다음 날 돈을 찾으면, 맡긴 금액에 대해서 하루치 이자가 붙는다고 합니다.
  3. 동양종금 CMA-RP의 경우는, 2008년 8월 현재, 돈을 맡긴 기간에 상관없이 이자율은 5.1%로 동일합니다.
  4. 이체 수수료의 경우, CMA를 은행에서 개설하고, 연결계좌로 만들어 두면, 증권사 CMA -> 해당은행 계좌, 해당은행 계좌 -> 증권사 CMA계좌로의 이체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은행에서 통장을 전자금융 전용 통장으로 변경할 경우, 인터넷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가 무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몇몇 은행에서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 매달 자동 이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단, 타행은 이체 수수료 부과) 자동이체 30건을 설정해 두면, 매일매일 여유자금을 이체시키는 수고를 덜 수도 있습니다.

회사가 상암으로 이사를 가면서, 나도 이사를 가게 됐다.

전세 6천짜리 풀옵션 오피스텔을 구했는데, 이걸 월세로 내면 보증금 1천만원 + 월세 50만원이 된다. 이자로 환산하면, 50만원 * 12  / 5천만원 = 연이율이 무려 12% -_-;; 아무리 생각해도 전세가 나을 것 같아서 5천만원을 은행에서 대출 받았다.

궁금했던 것은 대출 금리. 몸 말고는 담보가 될만한 것이 없기에, 신용대출을 받았는데, 다행히 하나은행에서 조회를 해 보니,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중간 중간에 계속 갚아 나갈 예정이기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으로 빌렸다.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일반 대출보다 금리가 약 0.5% 높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나의 최종 대출 금리는 CD금리 + 1.9% 로 결정이 났다. 원래는 더 높았는데,

관리비 이체 -0.2%
카드 50만원 이상 사용 -0.2%
자동이체 3건 이상 -0.2%
급여이체 -0.2%

이렇게 네 가지 약정을 하고 금리를 좀 낮췄다. 저 중에 관리비 이체의 경우는, 관리비가 지로로 나올 경우에만 인정이 된다고 하니 나는 해당사항이 없을 것 같다. T_T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처음 3개월은 약정에 대한 체크 없이 무조건 금리 할인이 되고, 그 다음부터는 한 달에 한 번씩 약정에 대한 확인을 한다고 한다.

CD금리는 http://www.ksdabond.or.kr/CKGL/CKGL_cjhg_01_2.asp?bond=4000 여기에서 조회가 가능하고, 2008년 8월 5일 (실제 대출기준)으로 5.71 %이므로, 나의 최종 금리는 5.71 + 1.90 = 7.61%가 된다. 금리는 3개월에 한 번씩 변경이 되고, 이자는 매달 셋 째 주 월요일에 내야한다.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매일 매일 이자가 붙는 형태인데, 매일 돈이 들어가고 빠지기 때문에, 얼마에 대해 대출 이자가 붙는지 헷갈린다. 대출 담당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하루 통장 잔액의 최저금액 + 최고 금액평균 금액에 대해 이자를 계산한다고 한다.  즉, 하루에 천 만원을 빼 쓰고, 그 날에 다시 천만원을 채워 넣으면, 이자는 (최저(- 천만원) + 최고 (0) ) / 2 = -5백만원에 대해서만 내면 된다. CMA도 하루에 한 번씩 이자가 붙는 형태이니.. 이걸 잘 이용해서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대출 이자가 좀 더 싸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설마 은행에서 그렇게 허술하게 계산을 하지는 않았겠지? 그래도 한 번 연구해 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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