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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에 해당하는 글들

  1. 2007.11.06  시간이 바뀌었다!! (2)
  2. 2007.09.10  구글 본사에서 점심 약속~~
  3. 2007.09.07  아직 부족한 영어
  4. 2007.08.31  애플에서 일하는 우리 룸메 (4)
  5. 2007.08.11  원희형의 필터링 능력 (2)
  6. 2007.08.09  밥솥 이름은 살통 (;;) (2)
  7. 2007.08.06  신기한 도로, 신기한 신호등 (2)
  8. 2007.08.02  여유를 가지자
  9. 2007.07.27  사우나
  10. 2007.07.20  납 숟가락?

11/4 일요일
느즈막히 일어나서 딩가딩가 하고 놀다가 오늘이 일요일임을 깨닫고 다시 유유히 낮잠을 즐겼다. 한참을 꿈나라를 헤메다 다시 일어나서 핸드폰 시계를 보니 1시 50분. 분명 마지막으로 시계를 본 기억이 대략 1시였던 것 같은데, 늘어진 몸상태 치고는 시간이 너무 적게 지나 있었다. 그런데 저기 책상 너머에 어렴풋이 보이는 손목시계는 대략 3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내 노트북 시계는 지금이 6시 50분 임을 주장하고 있었으며, 아침마다 나를 깨워주는 탁상시계는 12시를 가리키며 나를 더욱 혼란에 빠트렸다.

대체 지금은 몇 시인거야!!

사실 내 방이 시간의 소용돌이에 빠진 건 아니였고, 전기를 아끼고자 낮이 긴 여름 시즌에 시행되었던 써머타임이 끝나면서 핸드폰 시계는 원래 시각을 나타낸 것이었고, 내 노트북 시계는 한국 시각을, 손목 시계는 여전히 써머타임 시각을, 그리고 탁상시계는 건전지 부족으로 그냥 멈춰있었던 것이었다.

이로써 한 여름 낮의 미스터리물 종료.

11/2
LG전자 면접을 보러 Irvine에 다녀왔다. 10분 동안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영어로(;;) 발표를 해야한다고 해서, 미리 script를 써서 열심히 외워서 발표를 했다. 임원분들 다섯 분이 내 앞에 앉아 계셨는데, 중간중간 나의 농담과 질문에 반응이 전혀 없으셔서 참으로 썰렁한 발표가 되고 말았다.

이어지는 면접에서도 별로 까칠한 질문은 없으셨고, 나름 화기애애하게 잘 마무리가 되었다. 면접을 마치고 다른 면접자 분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의외로 다른 분들은 "자네가 우리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게 뭐냐?", "왜 그걸 전공했나?", "이거 모르나?" 등등;; 공격적인 질문을 많이 받으셨다고 한다. 헐; (아마 석사와 박사의 차이인듯?)

어쨌건 덕분에 Irvine 구경도 잘 하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 돌아왔다. 아직 확실한 결과는 안 나왔지만, LG전자도 붙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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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구글 본사에 다니는 학교 선배님을 알게되어! 수요일날 구글 카페테리아로 초대를 받았다! 이제 수요일 아침부터 굶는 일만 남은건가..  ㅋㅋ

그리고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 정말 구글 카페테리아에서 랍스터를 주나요? 라고 물어봤는데, 금요일이 Sea Food Day니 점심 땐, 랍스터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아.. 금요일 점심으로 할껄 ㅜ.ㅜ)

어쨌건 디카도 들고 가서 많이 찍어 오겠습니다. 냐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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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1시 경에 우리 집에서 있었던 대화

Steve : No meal?
나 : (지금 시간이 몇 신데 -.-) I already had dinner~
Steve : No, no, No mail?
나 : (헉..) Oh, there is no mail today.

mail이 어떻게 meal로 들릴 수가 -_a
아직 가야할 길이 멀구나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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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미국생활, 영어
아직 부족한 영어 :: 2007.09.07 05:18 Diary

요 며칠간 6시에 퇴근해 와서는 한 숨 자고, 새벽 1~2시까지 tele conference (전화회의)를 한다. 왜 낮에 안 하고 이 시간에 일 하냐고 물으니, 중국 공장이랑 회의를 해야 한다고 그렇단다. 그러면서 덧 붙이는 한 마디

"Don't join at Apple! They are too many work!"

얼마 전에 내가 농담삼아 애플에서 인턴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었는데 저렇게 진지하게 생각해 주고 있었다니.. 감동의 물결이..

어쨌거나 6시에 칼퇴근해서 마냥 좋은 줄만 알았던 애플도 그렇게 환상적인 직장은 아닌 모양이다. (내가 그래서 야근 수당 받냐고 물어보니깐 표정이 "-_-" 인걸로 봐서 밤에 일해도 딱히 보상이 없는듯 ㅎㅎ)

한 달 전에 회사에서 받아온 공짜 아이폰으로 오늘도 밤 늦게까지 회의를 하는 룸메를 뒤로하며- 난 이만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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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여친님과의 약속도 있고, 한국사람이 그리워서 한인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목장 모임이라는 걸 한다. 모여서 같이 밥 먹고, 떠들고, 놀다가 성경공부를 하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헤어지는 모임이다.

기도제목 나누기란, 내가 하나님께 '이런걸 바래요~'라고 적어서 공유하면, 다른 사람들도 같이 기도해주고, 나도 같이 기도하고 (난 좀 부실한편 -_-a) 그런 모양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우리끼리 공유하는게 아니라, 교회 목사님에게까지 보고가 된다는 것! 그래서 나처럼 부실한 기도 제목을 고르면 목자(모임 리더)가 적절하게 거르느라 고생을 하는데, 오늘 우리 목자님의 필터링 능력은 정말 환상적 ^^

내가 말한 기도 제목

감사기도 (한 주 동안 있었던 감사할 내용) : 해리포터 원서를 샀는데, 그래도 꾸준히 읽게 해 주셔서 감사
이번 주 기도 : 인도인 룸메이트에게 체스 10연패 중인데, 한국인의 긍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메일로 날아온 (목사님께 보고가 되는) 나의 기도제목

이채현:
영어 독서 능력이 늘어서 감사
룸메이트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Special thanks to 원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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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을 사야겠다고 마음은 먹은지 어언 두 달 만에 밥솥을 구매하였다. 그동안 햇반으로만 연명(;)을 해 오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가격도 좀 부담이 되고, (하나당 $1.3), 양이 너무 작아서 저녁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고, 그렇다고 두 개를 먹기엔 너무 많은 관계로, 차다리 밥을 해 먹는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Amazon에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 보니 쓸만한 밥통은 대부분 $50을 넘어가는 관계로 http://sfbay.craigslist.org/에서 검색해서 $5를 주고 중고로 한 넘을 모셔 왔다.

사고와서 보니 이름이 너무 멋져서... Salton. 어디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 기업은 아닐꺼 같다. 에이 설마.

image

아마존 리뷰에서는 악평(세 번 쓰고 보니 고장났어요 t.T 등등..)이 많아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밥은 무난하게 잘 되었다. 고장나면 $5 버린다는 생각으로 맘 편히.. =_=;

(아, 혹시 미국에서 밥솥을 사려는 분께. 밥솥은 Zojirushi가 유명하다는군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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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미국생활, 밥솥, 살통

도로의 제한속도가 40mile/h인 경우, 딱 40mile/h까지만 달려야 신호등에 안 걸리고 쭉쭉 나갈 수 있다. 주변에 차도 없겠다, 빨리 집에 가고픈 마음에 오밤중에 50mile/h로 달리더라도, 보이는 신호마다 정지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제한속도로 달리는 것 보다 전혀 빠르지 않다. 오히려 제동/가속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연비만 떨어진다.

정말 미국애들은 모든 신호를 이렇게 연동시켜 두는건가? 아니면 그냥 우연히도 내가 밤에 다니는 길만 연동이 되어 있는건가. 모든 신호를 연동시킨다. 말은 쉽지만, 실제로 구현 방법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쉬울거 같지는 않다. 도로가 한 방향으로만 나 있다면야 쉽게 설정할 수 있겠지만, 교차로가 끼면 머리가 복잡해진다. 게다가 도로마다 제한속도가 다를텐데, 이러한 제한속도들을 모두 고려하여 신호를 연동시키려면.. 끙 -_- 그냥 단순하게 중요한 몇몇 도로만 연동시켜 둔거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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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항상 마음 먹은대로 되라는 법은 없다. 여유를 가지자. 운전 면허 시험에 떨어져도, 연구 진척도가 없어도, 여친님이 미국에 못 와도(ㅠ.ㅠ) 여유를 가지자. 어차피 인생이란 큰 마라톤에서 지금의 기간은 조금만 점일 뿐이다. 단지 미래에 이 기간을 돌아봤을 때, '그 때도 정말 열심히 했었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자.

* 오늘의 연구 결과물

원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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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rity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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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미국생활, 연구
여유를 가지자 :: 2007.08.02 13:52 Diary

길을 가다가, "로렌스 사우나"라는 간판이 보이길래, 오랜만에 사우나나 해 볼까? 라는 생각으로 가격표를 살펴보고는 조용히 집에 와서 샤워나 했다. 가격이 무려 $18 !!

왜 이렇게 다 비싸다니;; 미국에서 싸다고 느끼는 건 기름값이랑 소고기밖에 없구나.

* 최근 기독교 논쟁에 대한 짧은 생각.

혹시 김선일씨가 피살 당했을 때를 기억하는가? 개인적으로는 그 사람이야 말로, 자신의 영리 활동을 위해 위험 지역에서 활동한 만큼,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영웅"취급 하는 분위기가 많았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추모의 손길을 보낸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사태는 "봉사"를 하러 갔다는 기독교인들이 잡혀서 살해 당했음에도 추모는 커녕 여전히 비난만 들끓고 있는 듯 하다.

기독교인들은 뭔가 느끼는 것이 없는가? "초딩 댓글" 혹은 "일부 기독교인들의 문제"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이정도의 반감이 생기게 된 원인에 대해서 한 번쯤 고찰해 봐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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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숟가락이 납으로 만들어져도 되는건가? 예전에 어디서 보기로는 우리가 숟가락 젓가락에서 철분을 섭취한다 그러던데, 그럼 납 숟가락 쓰면 납을 섭취하는 것?

오늘 밥 먹고 후식으로 기분좋게 아이스크림을 푸는데, 숟가락이 너무나 가볍게 휘어지는 것이 아닌가. (순간 내가 마술사 유리겔라가 된듯한 느낌이) 다시 반대방향으로 눌러줬더니 너무나도 쉽게 휘어지는 숟가락 보며, 이거 정말 납 숟가락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 설마 진짜 납 숟가락은 아니겠지?

지난 6주간 Dov아저씨의 연락을 말그대로 '생까고' 계시던 Tad Talor씨에게 연락이 왔단다. 지문 찍고 2주면 나온다던 출입증이 Talor씨의 배쨈으로 인해 아직도 안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당장 오늘도 streo camera가 도착했지만, 내 노트북에 있는 firewire로는 작동이 안되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 그나마 Talor씨의 boss, Dov아저씨의 boss, 그리고 boss의 boss 등등.. 전방위적으로 압박이 들어가니 연락이 오긴오는구만.

그런데 기껏 연락이 와서 하는 말이 "지문 상태가 별로 안 좋으니 다시 찍으세요." 랜다. 허허.. 그럼 아직 FBI같은 곳에 지문을 보내지도 않았다는 말이잖아? 보내고 2주가 걸린댔으니 최소 2주는 더 기다려야 하는구나. 나는 그냥 "허허" 거리고 말았는데, Dov아저씨가 정말 화난 거 같았다. 계속 "I'm sorry"를 연발하시는데; 음; 사실 덕분에 Dov아저씨도 나 때문에 여러가지로 귀찮은 일이 많으실텐데, 영어가 짧아서 별다른 위로는 못 해 드렸다.

에고고; 정말 연구 하기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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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NASA, 미국생활
납 숟가락? :: 2007.07.20 16:45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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