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세계 버전. 많이들 인용하는 Net MARKETSHARE 자료 MS의 인터넷 익스플로어가 아직까지는 전체의 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 그래프만 봐서는 추세를 보기가 힘드니.. Net Markershare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좀 가공하여, 그래프로 다시 그려 보았다. 전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추세 그래프. Net Marketshare 제공 자료 재 가공 몇 가지 시사점 IE의 시장 점유율은 2년 째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 Firefox는 현상 유지. Chrome이 출시되면서, Firefox의 점유율을 가져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이 데이터만 놓고 보면, 예상이 틀린 듯.. Chrome이 2008년 9월에 출시된 것을 감안하면, 3년도 채 되지 않아, 전체 점유율의 10%를 넘어섬...
IE7이 도입되던 때였나. MS에서 웹 사이트들의 과도한 팝업 띄우기가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자, 브라우저에 팝업 차단 기능을 집어넣고, 기본 설정을 “팝업 차단하기”로 하는 바람에 국내 웹사이트들에서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광고야 그렇다 치더라도, 사용자들에게 전달되어야 할 중요 공지는 물론, 일부 메뉴마저도 팝업으로 도배해 놓은 사이트들이 적지 않았던 까닭이었다. 2004 년의 그런 소동을 거쳐,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팝업을 통해 중요 공지나 광고를 뿌려대던 “관행”은 사라졌고, 꼭 팝업 효과가 필요한 경우, 다른 기술을 사용하여 비슷한 효과를 구현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제 IE9의 출시를 바라보는 이 시점에서도 일부 웹 사이트는 여전히 팝업이 차단되었다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
2008년의 Google의 화두는 모바일 OS인 Android와 Browser인 Chrome이 아니였을까. 물론 객관적인 근거는 없고, 지극히 개인적인 회사 업무상 관심사 기준이다. 자, 그렇다면 두 키워드를 합친 Google의 모바일 OS의 브라우저는 무엇일까? 흔히들 쉽게 Mobile Chrome이라는 용어를 많이 쓰는데, 막상 Google에서 Mobile Chrome으로 검색해 보면, 별로 신통치 않은 페이지들만 잔뜩 검색된다. 왜 그럴까? 이는 아마도 Google에서 공식적으로 Mobile Chrome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구글의 창업자 중 한 사람인 세르게이 브린의 인터뷰를 잘 살펴보면, "Probably a subsequent version of Android is going..
Webkit이란 웹 페이지를 해석하고, 그려줄 수 있는 open source 렌더링 엔진으로, 현존하는 렌더링 엔진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특히 모바일 플랫폼에서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2009년 1월을 기준으로 전체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 출처 : Net Applications 자료 IE, Firefox, Safari 등이 사실 상 전 세계 브라우저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언급된 전 세계 브라우저 강자들은 각자의 렌더링 엔진을 기반으로 모바일 플랫폼용 브라우저 역시 개발 하고 있다. 1위부터 살펴보면 MS IE Mobile 6 MS는 Windows Mobile에 기본 IE Mobile이라는 브라우저를 탑재한다. 기존 IE Mobile과는 다르게, IE Mobile 6..
Firefox를 개발한 Mozilla 재단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브라우저를 Fennec이라고 한다. 그 동안 Nokia의 스마트폰인 N810 (Linux 단말)에서 개발이 진행 중이였는데, 최근에 Windows Mobile용으로도 beta 버전이 공개되었다고 한다. 우선은 HTC Touch Pro 에서 동작한다고 하는데, touch 시리즈에는 다 동작하지 않을까? 그런데 T-OMNIA에서 돌려보니 아쉽게도 설치는 되나, 실행은 안됨. WM용 Fennec Binary : http://ftp.mozilla.org/pub/mozilla.org/mobile/fennec-0.11.en-US.wince-arm.cab 아래는 HTC 단말에서 Fennec 시연 동영상 Windows XP에서 돌아가는 Fennec 에..
자, 이번에도 쇼핑저널 버즈입니다. 브라우저, 이제 싸움은 시작된다 기사입력 2008-06-13 11:12 유승화 버즈리포터(http://tagadget.com) 기사인지 블로그 포스트인지 모를 정도로 글투가 참 어정쩡합니다. 요샌 이렇게 기사를 쓰는 것도 하나의 흐름인가보죠? 뭐 글의 어투는 둘째치고, 요즘 브라우저쪽을 관심있게 보고 있어서 해당 기사를 클릭하였습니다만.. 황당한 오류가 눈에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애플의 사파리 입니다. 정확히 내용을 전달하고 있지는 않지만 조만간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 또한 윈도우 PC에서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맥을 사용하지 않아서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요. 기자가 맥의 장점을 모르는거야 제 관심사 밖입니다만,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를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