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난 김에 적어보자. MMS 사진 크기 LGT는 MMS로 사진을 보낼 때 1600 * 1200 으로 찍은 사진도 320 * 240 으로 resizing이 되어 버린다. 아마도 CDMA 1x 시절에 느린 네트웍을 커버하기 위해 폰에서 resizing을 하던가, 서버에서 resizing을 하는 규격이 있는 모양인데.. 요즘은 Mbps를 논하는, WCDMA와 CDMA 2000 Rev.A의 시대아닌가. LGT의 Rev. A도 down link가 100 KB/s 정도는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정도면 200~300 KB 정도의 사진은 2~3 초 안에 다운 받을 수 있잖아. 제발 사진 resizing해서 전송하는 것 좀 없애주세요. 기껏 300만 화소로 단체 사진 찍어서 비싼 MMS로 보냈더니 얼굴이 콩알..
드디어 원더걸스가 컴백했습니다 ㅡ.ㅜ 텔미 열풍 때는 미쿡에 있느라, 동참할 수 없었고, So hot때는 왠지 모르게 바빠서 잊고 지내고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세 번을 목표로 꼬박꼬박 감상해 주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원더걸스와 함께~ 너무 기쁜 나머지 오즈맵 서비스 첫 화면에 원더걸스 동영상 링크도 걸어두었답니다. ㅋㅋㅋ 오즈폰 사용자들은 지금 바로 감상해보세요~ http://ozs.kr/map 원더걸스 동영상 바로가기 http://ozs.kr/youtube/index.php?watchurl=qmQPrQ-LW8U&hl=ko&fs=1 ps) 덤으로 오즈 YouTube에 사소한 업데이트도 있었습니다. 이제 동영상이 자동 재생되고, lh2300에서 검색이 제대로 안되던 버그도 수정되었..
오늘 오즈 풀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지마켓을 방문하니, 자동으로 http://mobileweb.gmarket.co.kr 이라는 사이트로 redirection을 시켜준다. 기존 지마켓 사이트와 크게 look & feel이 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로딩 속도가 향상 되었다. (물론 그래도 아직은 느리다 _-_ 그래도 이제 검색해서 물건을 살 수 있을 정도?) http://mobileweb.gmarket.co.kr/ 지마켓에서 풀브라우저용 모바일 사이트를 만들었다면.. 혹시 결제 문제도 해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기존 사이트의 경우, 결제 페이지가 Active X로 되어 있는 관계로, 페이지 자체를 아예 띄우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로그인을 한 뒤, 물건을 고르고, 바로 구매하기를 눌렀더니.. ..
lh2300(아르고폰)에 포함된 풀브라우저에서 빠르게 동작하는 지도 서비스인, 오즈맵 버전 1.5를 오픈합니다. 원래 이름은 오즈맵 시즌 2 !! 였으나, 시즌 2를 붙이기에는 아직 많이 모자란 것 같아서 그냥 버전 1.5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이번 버전에서 달라진 점은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http://ozs.kr/map 1. UTF8 지원 iPhone과 iPod touch 사용자들을 위해 utf-8 인코딩을 지원합니다. 2. 검색 결과 개선 기존 검색 결과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결과를 보여줍니다. 상호, 명칭, 주소 세 단계로 나누어진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검색 결과가 많을 경우, more 버튼을 눌러 모든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참고로 검색 결과는 http://map.naver.com ..
자, 간만에 또 생산적인 일입니다. 오즈폰으로 유명한 lh2300 (아르고폰)에는 실제 html을 해석할 수 있는 임베디드 브라우저(풀브라우저)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햅틱폰, 캔유폰 등과는 다르게, 플래쉬 파일도 직접 내려받아, 재생을 하는데, 아쉽게도 Flash 8, ActionScript 2.0까지 밖에 지원하지 못합니다. 뭐 Flash 8이라고 해도 왠만큼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그 중, 특히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YouTube를 필두로 하는 동영상 서비스들일텐데요. lh2300의 경우, 다음tv팟, 엠엔캐스트 등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UCC 사이트인 YouTube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YouTube의 동영상 player ..
간만에 생산적인 글을 적어보자. 요즘 시장에서 풀브라우저가 뜨면서, 동시에 뜨고 있는 회사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자드웹을 개발한 로직플랜트. 로직플랜트는 브라우저 자체를 만드는 회사는 아니지만,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휴대용 단말기에서 일반적인 웹서핑을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 대박을 친 경우다. (아직 대박은 아닌가??) 유자드웹은 서버에서 브라우저가 돌고, 브라우저의 결과 화면을 이미지로 떠서 단말기로 내려 보내는 방식이다.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LG텔레콤의 오즈 웹서핑이 있다. 오즈 웹서핑은 단말기 안에 임베디드 브라우저가 직접 돌아가는 LH2300 터치웹폰과 유자드웹과 유사한 웹뷰어 방식을 사용하는 캔유 801Ex 로 나눠지는데, 터치웹폰과 캔유의 웹서핑 방식의 차이는 이전 글을 참조..
SKT와 KTF에 비해 일년 늦게 3G 서비스를 시작한 LGT는 풀브라우징을 앞세운 오즈 브랜드로 우선, 출시 한 달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누구 말마따나, 태풍이 될지 찻잔속의 태풍이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겠으나, SKT가 광고로 물타기로 하고, 햅틱폰용으로 터치용 웹뷰어를 급히 개발한 것으로 보아, 확실히 풀브라우징이 사용자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SKT에 비해 LGT의 오즈 풀브라우징 서비스에 대한 대응이 한 발 늦은 KTF의 전략이 궁금해 지는데, 오늘 디지털 타임스에 관련기사가 떴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42802010431686004 6월 경에 풀브라우징을 지원하는 오즈 대응폰을 내어 놓겠다는 것이 핵..
오늘 간만에 큰 맘을 먹고 오즈맵 시즌2 개발을 진행했다. 요즘에는 조금씩 업무가 주어지고, 일을 배우는 단계라, 예전처럼 일과시간 중에 개발은 어렵고, 여가 시간을 쪼개서 개발을 해야한다. 원래는 저번 주말에 진행을 하려고 했으나, 토요일에는 아파서 쉬고, 일요일에는 특허 쓰기에 몰두하느라.. ㅎㅎ 그래서 오늘 퇴근 시간부터 개발에 버닝했다. 시즌2의 내용은 크게 UI개선 작업과 구글맵 위성지도 연동 작업이 포함된다. UI개선 작업이야, 많은 사람들이 지적해 준, 상하좌우 버튼을 직관적으로 이동시키는 것이라, 크게 어렵지 않다. 문제는 구글맵 연동. 네이버맵과 구글맵은 사용하는 좌표계가 다르기 때문에 연동시키는데 약간 귀찮은 작업이 필요한데, 몇몇 선각자분들이 이미 작업을 해 둔 터라, 좌표계 변환 방..
지금까지 본인 스스로를 디자인 감각이 없는 엔지니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으나, 이번에 몇 개의 서비스를 만들면서 확실히 느꼈다. 난 디자인 감각이 없다. --; 주말 동안 아이디어를 떠 올려서 일요일 저녁과 오늘 작업을 한 끝에 터치웹폰 (아르고폰)에서 쓰기 적합한 지도 서비스를 만들었다. http://ozs.kr/map/ 기존의 네이버맵 지도 서비스도 충분히 훌륭하지만, 드래그&드랍이 지원되지 않는 풀브라우저에서는 지도를 이동시킬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상단에 대빵 큰 네이게이션 버튼을 달고, 풀브라우저에서 클릭이 쉽도록 전체적인 입력폼과 글자 크기도 수정하였다. 네이버 OpenAPI를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풀브라우저에서 지도 이동 속도가 너무 느려서 도저히 쓸 수가 없었다. 찾아보니 지도를 이동시키는 ..
http://ozs.kr http://ozs.co.kr LGT는 열린 인터넷이라는 의미를 담아, 3G 브랜드로 OZ(OpenZone, 오즈)를 런칭하였습니다. 경쟁사가 닫혀진 공간의 무선 인터넷을 통해 엄청난 컨탠츠 판매 수익을 올리는 사이, LGT로써는 어떻게 보면 모험이고, 어떻게 보면 데이터 시장에서의 역전을 노리는 승부수를 던진 셈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단말기 성능의 한계로 인해 풀브라우저와 웹뷰어를 통해 자유롭게 웹서핑을 즐길 수 사이트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찾아보면, 모바일 환경에 맞도록, 광고와 이미지를 줄이고, 플래쉬와 ActiveX없이, 레이아웃을 단순화 한 유용한 사이트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광고없이 검색창을 단순화 한 네이버 ..
LGT의 3G 서비스인 오즈(OZ)가 오픈된 뒤로, 모바일 웹서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종종 사람들이 서로 다른 두 서비스를 동일선 상에 놓고 비교를 하는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해 봅니다. 편의상 존칭은 생략 ^^ LGT는 2008년 4월 현재 OZ를 오픈 하면서 OZ전용 단말기 두 종류를 출시하였다. 하나는 LG전자에서 개발한 터치웹폰 LH2300(좌)이고, 다른 하나는 캔유 801EX(우)이다. 이중에 터치웹폰에 탑재된 것이 바로 풀브라우저이고, 캔유에 탑재된 것은 웹뷰어이다. 풀브라우저란, 말 그대로 인터넷 익스플로어, 파이어폭스, 사파리와 같은 웹브라우저를 핸드폰에서 작동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 유명한 아이폰의 사파리 브라우저 혹은 스마트폰이나 PDA에 들어 있는 브라우저를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