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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에 해당하는 글들

  1. 2010.11.05  고민 끝에
  2. 2010.10.28  한쪽 면만 보면 안 된다는 교훈
  3. 2010.09.02  오 태풍
  4. 2010.08.02  얼렁뚱땅 주말
  5. 2010.07.16  비온다..
  6. 2010.06.09  타블로,, 그냥 인증해버려 (2)
  7. 2010.05.30  여유로운 주말 (2)
  8. 2010.04.21  특허 쓰기 완료
  9. 2010.04.15  적용 완료!!
  10. 2010.03.13  정신 없었던 수목금

블로그에 글 쓰는 시간 및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 예전부터 느껴오던 건데, 매일매일 글을 쓰는 건 확실히 글쓰기 실력 향상, 논리력 향상, 정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그렇다고 내가 잘한다는 건 아니고;) 지금의 나에게는 이를 위해 들어가는 시간 및 노력이 너무 과도한 것 같다. 현 시점에서 투자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고나 할까.

난 아직 공부할 것도 많고, 봐야 할 것도 많고, 읽어야 할 것도 산더미이기에 가장 효율이 떨어지는 시간을 줄일 수밖에 없다. 결코, 현실과의 타협이 아님. 나중에 조금 더 내공이 쌓였을 때, 다시 목표를 조정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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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글쓰기, 블로그, 잡담
고민 끝에 :: 2010.11.05 00:27 Diary

예전에 플레이샵 갔을 때 제부도 앞 바닷가 사진이다.

멀리서 이 다리를 보고 저건 뭘까? –_-? 바닷가까지 걸어가서 다이빙을 하기 위한 전용 다리인가? –_-? 라는 뻘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요런 반전이.. ㅋㅋ

어떤 상황/사물이건 한 쪽 말/면만 듣거나 보고 판단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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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잡담

아침에 일어나니 트위터에는 다들 태풍 땜에 난리였다. 난 창문도 열어놓고 바로 그 옆에서 잤는데, 푹 잘 잤다. 그래서 이게 웬 왠 호들갑이지 –0- 하면서 출근했는데.. 헉... 이건 완전 전쟁터였다. 나무 가지의 반정도는 가지치기 되어 있고, 여기 저기 간판은 떨어져있고, 야외에 주차된 차들은 다들 어디 밀림이라도 갔다 온 것 같았다.

심지어 우리 회사는 혹시나 건물외벽의 통유리가 떨어질까 싶어, 정문 출입구 주변의 인도는 아예 막아 버리고 후문으로만 출입을 시켰다.

태풍 하나에 이렇게 나라가 들썩 할 수 있구나. 역시 과학의 발달 어쩌고 해고 결국 자연이 킹왕짱..

그나저나, 내일 새벽 4시 반에 모여서 바로 포항으로 출발한다는데.. 아 정말.. 인사팀분들 대단하다. 난 그래서 오늘 일찍 자려고 이제 논문 하나 들고 침대에 누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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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잡담, 태풍
오 태풍 :: 2010.09.02 21:13 Diary

토요일에는 스타2를 하느라 낮 시간 동안 한 게 없다.. 이럼 안 되는데 –0-

그래도 저녁엔 여친이랑 영화 인셉션을 봤음. 나중에 시간이 되면 리뷰를 적어보고 싶은데, “올해 본 최고의 헐리우드 영화”라고 칭찬할 만함. 이끼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된다.

일요일은 느즈막히 일어나서 3시쯤에 회사로 출근. 안 풀리는 문제를 붙잡고 계속 씨름함. 그래도 안 풀려서 좌절 –_-;; 지난 주 목요일 밤인가.. 야근하다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며 좋아했건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없음. 다음 주도 불살라야 할 듯 하다.

일도 잘 안 풀리고 해서 저녁먹고 밤 10시쯤 부터는 특허를 썼다. 한 달 동안 계속 머리에 맴돌던 아이디어인데, 짧은 시간에 정리하려니 발로 쓴 특허가 되어 버렸다. 흐흐.. 그래도 7월에 특허쓰기 목표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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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잡담
얼렁뚱땅 주말 :: 2010.08.02 01:10 Diary

음냐.. 원래 금요일 점심은 우리조 스타리그가 있는 날이라 지금쯤 근처 PC방에서 별나라 우주전쟁을 벌이고 있어야 하지만, 오늘 비가 오는 바람에 취소되고, 이렇게 블로그에 글이나 쓰는 신세.

DSC_0090

비가 와서 회사 창을 내다봤더니, 산이 구름을 머금고 있어서 도인들이 도를 닦는 영험함이 느껴지길래, 사진으로 찍었는데, 촛점이 안 맞아 영~~~ 이건 엑스페리아 카메라의 문제인지, 아니면 원래 비 오는 창문을 찍으면 사진이 원래 저리 되는 것인지. 어찌됐든 난 아이폰4로 갈아탈테니 뭐.. ㅎㅎ

오늘 아침에는 영어 공부를 건너뛰고, 헬스장에 가서 열심히 뛰고 왔다. 한 30분을 전력 질주를 한 것 같은데, 몸무게는 여전히 67.2kg를 마크하고 있다. 역시 하루 열심히 뛴다고 빠지진 않는구나. ㅜ.ㅜ 계속 열심히 뛰어야지;; 몸무게가 65kg이 될 때까지 아침도 거르기로 했다. 날렵한 턱선을 회복할테야..

잡담하는 사이에 회사 점심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 그럼 다음 기회에… 음냐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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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잡담
비온다.. :: 2010.07.16 13:34 Diary

난 타블로가 좋다. 그가 좋은 대학을 나왔기 때문에 가지는 좋은 이미지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에픽하이의 음악 중 몇몇은 지금도 내가 즐겨 듣는 음악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 난리가 난 타블로 학력위조 사건에 대한 타블로의 대응은 참 아쉽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카페, 블로그 등에서는 익명을 무기로, 타블로에 대한 온갖 비난을 쏟아 내고 있는데, 지금까지 타블로가 했다는 말에 대해서 거의 어록 수준으로 정리가 되어 있다.

그 중 얼마나 많은 부분들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던 논란의 핵심은 타블로가 3년 반 만에 스탠포드를 수석으로 졸업했다는 것이다. 죽어라 공부만 해도 따내기 힘든 스탠포드 졸업장을, 짧은 기간에 그것도 올 A+로 된 수석 졸업장을 한국의 연예인이 따냈다고 하니, 대중은 질투 어린 시샘과 함께 ‘정말일까?’라는 의문을 품게 될 수 밖에 없다.

만약 3년 반 만에 스탠포드를 수석졸업 한 것이 증명이 된다면, 나머지 에피소드들이야 여느 허풍 많은 연예인들의 과장 섞인 이야기들처럼 그냥 그렇게 묻힐 것이다. 연예인들의 방송에 나와서 떠드는 과장 섞인 에피소드들이 문제가 없다는 말은 아니고, 사실 일정 부분 한국 방송가/연예가에 만연한 문제를 타블로 혼자 짊어질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그러니 타블로는, “해명은 가해자의 몫이다”, “제 이력은 이미 검증되었다”라고 피할 것이 아니고,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으로써, 좀 억울하더라도, 당당하게 공개적으로 학력 인증을 했으면 한다. 졸업장, 성적표 사본을 발급받아, 소속사에서 보도자료로 뿌리기만 해도 깔끔하게 해결 될 문제가 아닐까.

※ 6/9 추가
오늘 스탠포드 학생으로 추정되는 분이 타블로가 98년~02년 스탠포드에서 수학하고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글을 올렸음. 과연 이것으로 의혹은 사그러들까..?
http://blog.naver.com/scorpii89/30087707995

※ 6/10 추가
오늘자 머니투데이 기사.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oid=008&aid=0002344119
스탠포드-타블로-언론을 통해 나온 자료라면 위조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 3자들이라고 볼 수 있는 인증기관-언론을 통해 나온 자료이니 만큼, 어느정도 신뢰할 수 있지 않을까? 

※ 6/10 저녁에 추가
조선일보에서 재학 여부에 대해 깔끔하게 결론 내려줌.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23&aid=0002157265
조선일보가 스탠포드 문예창작과 Tobias Wolff 교수로부터 받은 공문에 의하면, 타블로는 스탠포드에서 3년 반 만에 학사, 석사를 취득한 것이 맞다고 함.



#1. 친구 KS가 주말을 맞아 분당으로 놀러 왔다. 보통은 내가 더 말을 많이 하는 편인데, 요즘 할 말이 쌓였는지 맥주를 마시면서 쉴새 없이 말을 하더라 ㅎㅎ 덕분에 군법무관의 널널한 생활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분당에 살던 KS의 여친님이 잠시 방문하여, 우리자리 계산(!)을 해 주고 가셨다. 헐헐

#2. 저녁에는 여자 친구가 분당에 놀러 와서 같이 탄천에서 산책을 했다. 우리 집 앞에 있는 탄천은 사실 경치가 별로인데, 조금 더 내려가니, 운동기구도 있고, 주변 풍경이 더 운치가 있더라.. 이래서 사람들이 분당 분당 하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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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잡담
여유로운 주말 :: 2010.05.30 11:01 Diary

#1. 두 달 가까이 미뤄두었던 특허 쓰기를 완료하였다. 원래는 더 방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특허였지만, 귀찮아서 (;;) 마지막 두 챕터 정도는 그냥 날렸다. 실제로 이 특허로 서비스가 만들어지면 그때가서 제대로 써야지.

#2. 대통령 가카께서 어제 천안함 관련 기자 회견을 하시다가 눈에 땀을 흘리셨다고 한다. 아.. 이 표현 너무 멋지다. 눈에 땀을.. 얼마나 더우셨으면.. 생방송이었다는데 온도 조절 좀 잘 하지 그랬어

#3. 그리고 절묘한 시점에 터진 간첩 두 명 구속. 아.. 얼마나 멋진 타이밍인가. 이보다 절묘할 순 없다. 인터넷 상에 떠도는 천안함 관련 수많은 루머들도 위험하지만,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은 더 위험하다.

지금 기뢰/어뢰 파편을 찾기 위해 주변 바다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는데, 이건 뭐.. 한국 전쟁 때 쓰였던 어뢰 파편 한 조각이라도 발견되는 날엔 사실 확인 절차는 생략하고, 북한에 미사일이라도 쏠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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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잡담, 특허
특허 쓰기 완료 :: 2010.04.21 00:10 Diary

#1. 적용완료!! 라고 적고 싶지만, 버그 고쳐서 오늘 오전부터 적용 시작했다. xx**x대 (요즘 보안 때문에 소심해졌음)의 서버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의 위용이란 ㅋㅋ 다 돌아가는데는 며칠 걸릴 듯 하지만, 중간 중간 결과를 체크해 본 바로는 결과는 원하는만큼 잘 나오고 있다. 케케

#2. 네이버에서 나의 블로그 랭킹이 너무 높게 매겨져 있는 것 같다. 별로 특별한 키워드가 아닌데도, 내 블로그가 1등으로 나오는 케이스가 많다. 예를 들어 대기업 과장 연봉이라는 검색어에 대해 네이버랑 무려 구글(!)에서 1등으로 노출되고 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다음이랑 네이트에서는 순위권 밖이다. ㅎㅎ

사실 원글이 정작 대/기|업* 과#장 (키워드화 방지) (괜히 이 글로 또 검색될라)의 연봉에 대한 힌트는 거의 주지 못함에도 순위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이 읽고 만족을 하는건가? 덕분에 블로그에 뻘글을 올리기가 더 뻘쭘 (왠만한 글도 그냥 순위권에 노출되어 버리니)해 졌다.

#3. 매주 금요일은 연구조 스타리그가 있는 날. 점심시간을 쪼개서 3:3 스타를 하는데, 지금까지 전적은 막상막하! 그래도 조금이라도 승률을 올려 보고자, 오늘 집에와서 빌드오더도 한 번 검색해 보고, 배틀넷에서 연습을 좀 해 봤는데, 그래도 실력은 별로 안 느는 것 같다. 원판불변의 법칙과 더불어, 스타실력일정의 법칙은 정말 깨어지지 않는 불변의 진리인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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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스타, 잡담
적용 완료!! :: 2010.04.15 23:59 Diary

3/10 수요일

번개 삼겹살 모임. 원랜 우리 팀에서도 우리 조 네 명만 모이는 간단한 번개였는데, 랩장님께서 오셔서 삼겹살을 쏘시며 “1차는 내가 살게~” 하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2차까지 간.. 2차에 맥주를 마시러 갔는데, 랩장님께서 은근 우리 프로젝트에 압박을.. “그 프로젝트 발표 안 한지 너무 오래 된거 같아~~ 내가 신경 좀 써야겠는데~~” –_-;; 요즘 사알짝 일정이 늦어지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늦지 않고 잘 진행되고 있었는데 말이지. 이러다가 우리도 top-down 방식으로 일정이 정해질까 걱정이다. 번개 괜히 했어 T.T 괜히 압박만 받았어~~ T.T

 

3/11 목요일

목요일 뭐 했지.. 아, 수요일날 너무 늦게까지 달려서 일찍 잤다 ㅎㅎ

 

3/12 금요일

운동하고 재훈이형 만나서 저녁 먹었음. 재훈이형이 스킨스쿠버를 한다기에 나도 혹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넘 비싸고, 여친한테 물어봤더니 물이 무서워서 싫댄다. ㅜ.ㅜ 아무래도 힘들겠지? 흑.. 나도 바다속에 내려가서 물고기들이랑 놀고 싶었는데.. 쩝쩝

 

이거 적고 보니 정신없었던 수목금이 아니네. 정신없었던 수요일 & 후유증 목요일 & 그냥 저냥 지나간 금요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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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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