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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해당하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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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10.21  쏠리테크 매입
  3. 2010.09.28  [독서] 돈 걱정 없는 30년을 위한 분산 투자의 법칙 (3)
  4. 2010.08.22  [독서] 주식투자의 심리학
  5. 2010.01.15  흠.. 살다보니 이런 날도 (2)
  6. 2009.06.24  드디어..
  7. 2008.10.06  예약주문을 조심합시다.. (2)
  8. 2008.02.18  myassetnow.com 등록! (3)
  9. 2008.01.18  주식투자 & 펀드투자 현황 (4)
  10. 2007.12.12  주식투자 공부하기 (2)

대략 2009년 1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자산 현황을 정리하고 있는데, 그래프를 그려보니 위와 같다. (보안상 y축은 생략;;) 보증금은 전세 보증금이나 퇴직 연금처럼 내 돈이긴 하지만 당장 찾을 수 없는 돈이고, 예금은 CMA 등에 들어 있는 돈이다.

전체 자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긴 한데, 누구 말처럼 돈이 일정 금액 이상 모이면 돈이 돈을 부르는? 그런 효과는 없는 듯 하다. 사실상 유일한 재테크 수단인 주식에서 그다지 재미를 못 봤고, 결국 열심히 일하고 저축해서 모으는 만큼 자산이 증가하다 보니 그래프가 저렇게 선형으로..

언젠간 저 그래프가 x^2으로 커질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책이나 보자 ㅎㅎ

─ tag  자산, 재테크, 주식, 펀드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가입을 하였다. 내가 정말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도 잠깐 했었는데, 인간은 역시 적응의 동물이다. 막상 써보니 계속 쓰게 된다.

특히 동영상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인코딩해서 넣기는 귀찮지만 밖에서 심심할 때 잠깐 잠깐 3G로 각종 TV 쇼 프로그램/TED 동영상 등을 볼 때면 정말 기술의 진보가 가져다 준 편리함에 경이를 표하게 된다.

나 뿐만 아니라, 점점 스마트폰이 보급화되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일상적으로 쓰이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생활 패턴이 이렇게 변하게 될 텐데, 과연 현재의 3G 네트워크로 버틸 수 있을까? SKT가 주장하는 대로 4G (LTE)를 빠르게 구축하더라도, LTE 하나로 과연 폭발하는 무선 데이터 사용량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지금은 과도하게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것이 동영상 뿐이지만, 스마트폰이 발전할 수록, 스마트폰 간의 p2p가 활성화 된다거나, 웹하드 등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내려 받는다거나, 테더링된 PC에서 데이터를 사용한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이동통신사가 예측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무선 트래픽이 폭증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이 온다면, KT의 주장대로 LTE 하나만 믿고 갈 것이 아니고, Wibro나 WiFi 등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통해 사용자의 무선 데이터 사용량을 분산하여 감당하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현재 가장 현실적인 투자수단은 Wibro인 것 같다.

그래서 Wibro 사업을 하는 쏠리테크 주식을 좀 구입했다. 실제 무선 데이터 사용량이 계속 폭증하고, SKT가 망제어에 실패하고, KT가 3G + Wibro + WiFi로 트래픽을 잘 방어해낸다면, 세계적으로도 좋은 선례가 되어, Wibro 사업이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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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테크 매입 :: 2010.10.21 00:32 재테크

jrogue님 선배님 블로그에서 이벤트로 물어온 책. 다시 한 번 “자비”로 직접 책을 보내주신 선배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간략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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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s24.com/24/goods/2708904?scode=032&srank=1

 

평점 ★★★★☆

평소에 주식중개업에 대해 막연히 가지고 있던 비판적인 시각을 분명하게 만들어 준 책이다. 증권회사 지점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고객이 맡긴 돈으로 주식을 해서 불려준다고 광고를 한다. 펀드, ELW, ELS, 선물, MMW 등 어려운 말을 잔뜩하지만, 본질은 전문가인 자신들에게 돈을 맡겨주면 그 돈으로 늘려준다는 것이다.

정말 그들은 전문가일까. 아니, 기본적으로 거시적 경제 상황과 군중의 심리가 결합된 주식 시장에서 전문가가 존재할 수 있기는 하나??  그리고 선진 금융 기법이라는 각종 복잡한 금융 상품들은 정말 선진화 된 것인가, 아니면 더 복잡하게 만들어서 고객의 돈을 더 쉽게 먹으려는 금융회사들의 상술인가.

이 책은 월스트리트가 주장하는 종목 선정과 시장 예측의 허구성에 대해 신랄히 비판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초분산투자>에 대해 설명한다. 아래 발췌된 내용을 보면서 흥미가 느껴진다면 직접 책을 사서 보시라.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대안으로 제시한 <초분산투자>가 직관적으로 와 닿지 않는다는 것. 내가 졸면서 책을 읽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저자가 어렵게 설명을 해 놓은건지. 기본 컨셉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정작 이 방법대로 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감이 오지 않는다.

 

  • 열정과 패기가 다른 분야에서는 성공의 기초인지 몰라도 주식시장에서 만큼은 그렇지 않다. 7p. (다른 책에서도 비슷한 문구를 본 거 같은데, 정말 주식만큼은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것일까?)

 

  • 다시 말해서 그들은 고객을 위한 최선의 전략을 찾기보다는 자신들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고객에게 자신들이 무엇인가(시장 예측이나 종목 선택) 하고 있다는 환상을 주어야 한다. 70p.

 

  • 펀드 배양 전략은 이렇게 운영된다. 어떤 펀드 회사가 각각 그럴듯한 투자 전략을 내세운 펀드를 여러 개 새로 개설한다. 그 펀드들은 시장 예측, 정보 발굴, 마이다스의 손을 가진 차세대 유망 펀드매니저에게 의존한다. 각 투자 전략이 실행되고 우연히 대박을 쳐서 탁월한 연간 수익률을 보인 펀드가 한 두 개 나타난다. 이제 이 펀드들은 그들의 탁월한 성과를 홍보하고 상품화한다. 뒤이어 자금이 유입되고, 리스크가 큰 종목들은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되거나 리스크가 작은 종목으로 대체 되면서 결과적으로 그저 그런 성과를 유지하는 인덱스 펀드가 만들어지게 된다. 76p.

 

  • 브로커, 대리인, 자문가라는 말이 자주 서로 대체 가능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금융서비스업계 사람들이 직책에 상관없이 기본적으로는 판매원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금융상품 제조업자들의 대리인으로서 고객들보다는 그들의 조직원이나 하청업체와 더 친밀하다. 98p.

 

  • S&P지수의 종목의 재구성은 인덱스 펀드 매니저들이 새로운 지수 편입 종목을 비싼 가격에 사들이는 상황을 만든다. 특정 회사가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는 날 해당 주식의 가격은 평균 3.2 % 가 오른다. 발표일로부터 실제 상장일까지 그 주식의 가격은 추가로 3.8 % 상승한다. 그 주식이 지수에 편입되었을 때, 비싸진 가격은 결국 인덱스 펀드 매니저와 그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부담하게 된다.  (인덱스 펀드들도 강도가 약한 적극적 투자 관리이다 중에서) 172p.
─ tag  독서, 재테크, 주식

http://www.yes24.com/24/goods/2173019?scode=032&srank=1

★★★★

기업의 주가는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가치를 따라가고, 단기적으로는 주식 투자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따라 간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사람들의 어떤 심리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가? 호재가 있음에도 해당 회사의 주가는 왜 떨어지는가? 여기에 바탕이 되는 투자자들의 심리는 무엇인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작전 세력, 소위 “그들”의 실체는 무엇인가?

여기에 대한 답을 찾고 싶으면, 이 책을 보면 된다. 참고로 책의 광고처럼 들어갈 때, 나올 때를 알려주는 책은 전혀 아니다. –_-;

 

  • 여러 달 혹은 여러 해에 걸친 시장의 움직임은 분명히 늘 경제적 금융적인 조건에 따라서 결정된다. 하지만 단기간의 주가 등락은 대중의 심리 상태가 수시로 변함으로써 나타나는 결과이다. 24p.
     
  • 보통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을 거슬러 반대 입장에 서기 힘들다. 이런 경향은 특히 주식 시장에서 명확히 나타난다. 왜냐하면, 주가는 결국 장기적으로 볼 때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 즉 여론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잘 알기 때문이다. 45p.
     
  • 그러나 주식시장에서 나타나는 어떤 결과는 주식 시장에 참여한 사람의 수가 아니라 주식 시장에 투자된 돈의 규모에 따라 비롯된다. 46p.
     
  • 공황이 끝난 뒤에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유동 자금이었다. 벼락 경기에서 주가의 상승에 마침표를 찍는 것은 유동 자산이 바닥을 드러내는 것이다. 유동 자산이 말라간다는 것은 콜금리와 대부금의 금리가 오르고 상업 어음의 금리가 점차 오르는 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8p.
     
  • 사람들은 보통 이 지지선이나 저항선은 주가를 조작하기 때문에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수백명의 투자자들이 내는 대규모 주문 때문에 나타난다. 148p.
─ tag  심리, 재테크, 주가,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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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50%를 기록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주식은 오르고 올라, 수익률 30%를 훌쩍 넘어 섰다. 물론 중간에 차익 실현 한 것까지 따지면 좀 더 번 거 같기도 하고..

‘다음’이라는 기업이 마음에 들기도 했지만, 사실 우연찮게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구매 했었고, 많이 올랐을 때 팔아서, 인터파크를 구매했다.

사실 인터파크를 믿는 것은 딱 하나. 아마존 Kindle의 성공 모델을 그대로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전자책 사업이 성공하지 못했던 것은 컨텐츠의 부족과, PC 연결의 불편함 때문이었는데, Kindle의 경우, CDMA 무선 모듈을 탑재하여 버스에서도 전자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마존이라는 배경을 발판삼아 30만 권 이상의 컨텐츠를 확보했다.

인터파크 역시 북파크를 통해 인터넷 서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컨텐츠 수급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으로 생각되며, LG텔레콤과 제휴하여 3G 모듈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든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만화책 대여라는 한국적 킬러앱이 잘 먹혀 든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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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다음, 인터파크, 주식

주식 포트폴리오가 +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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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zs.kr/stock/

지금 당장 팔아버릴까 하는 유혹이 크지만, 일단 이대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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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주식, 포트폴리오
드디어.. :: 2009.06.24 22:46 Diary

간만에 제대로된 뻘짓하나.. 최근 급격히 떨어진 주식을 보며, 평소 사고 싶었던 다음 커뮤니케이션 주식을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다음 주식은 이미 40여주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제가 산 가격에 비해 반토막난 다음의 현재가를 보니 정말 확 땡기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판단하기에, 다음의 펀더멘털 (현재 인프라와 인재풀)이 주식에 반영되었다기 보다는, 이 망할 정부의 포털 규제로 인해, 주식이 떨어진 것 처럼 보였거든요. 물론, 경기 악화로 인해, 광고 시장이 위축되고, 이로 인해 다음 검색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타당해 보였으나, 이는 경기만 좋아지면 해결될 문제라고 맘 편히 생각했습니다. –.-

어쨌든 주식을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고, 업무 시간에 주식을 하기엔 좀 부담스러우니, 일요일에 예약주문을 걸어놓기로 했습니다. 현재 통장의 여유잔고를 감안하여,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증권사 중 하나인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에서 40주 예약구매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지정가, 시장가, 조건부지정가 선택을 조금 잘못한 것 같아서, 예약주문을 취소한 뒤, 하나대투 Hi-Five HTS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다시 예약주문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회사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예약주문 결과를 확인해 본 결과, 이런 엄청난 결과가 –_-;

무려 120여주를 구매한 것입니다. –_-;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하나대투증권에 전화로 문의한 결과, 로그상으로는 제가 예약주문을 취소한 것이 아니라, 40주 주문을 한 번 더 낸 것으로 남아 있다고 하더군요. 웹으로 두 번, HTS로 한 번 해서 총 세 번 주문을 냈고, 120주 예약구매를 한 게 맞답니다. 전 분명 예약주문 취소 화면을 본 것 같았는데 말이죠 –.ㅜ 일단 증권사에서 그렇다고 하니 믿어야겠고 (사실은 확인차 오늘 제일 싼 주식에 예약 주문/취소를 한 번 더 걸어놨습니다. –_-++) 내일 모레까지 부족한 금액을 메꾸라고 하니, 또 통장에서 돈을 이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거이거.. 공부가 덜된 상황에선 직접 투자는 자제하겠다고 생각했건만, 엄청난 실수 덕에 또 주식시장에 물렸습니다. 뷁;; 이제 다음 주식이 올라주기만을 바랄 뿐. 비싼 수업료 내고 배우는군요. 예약주문을 낸 뒤에는 수량 및 금액을 다시 한 번 확인합시다!!

자신의 주식 정보를 비롯, 현재의 자신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방식(웹, 데스크탑, 모바일 등등)을 통해 편리하게 보여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로 하고, 인후랑 태호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자신이 투자한 종목의 수익률 및 펀드 등의 수익률을 웹에서 편리하게 볼 수 없을까 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태호랑 서준이랑 술을 마시면서 만들어서 서비스하면 꽤나 히트를 치겠다는 애기가 나왔고, 능력을 20%만 발휘하면서 놀고 있는 인후까지 꼬드겨서 세 명이서 시작을 했다.

일요일에 태호네 회사에서 모여서 서비스의 전체적인 방향, 기술적인 이슈, 역할 분담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오늘부터 개발에 들어갔다. 그리고 오늘 도메인도 등록했음.

myassetnow.com 이라는 도메인에서 앞에 다섯 자만 딴 단어가 계속 떠오른다는 태호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설문조사 (지나가는 친구들 세 명)를 통해 태호를 변태로 도장찍고 그냥 저 이름이 낙찰되었다. 다른 이름도 많았지만, myassetnow.com이라는 이름이 우리의 목표를 가장 잘 보여주고, 기억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

비록 시작은 작았지만, 우리도 언젠간 구글같은 서비스가 되는 날을 기대하면서.. 설레임을 가득찬 하루를 마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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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myassetnow, 주식, 펀드
myassetnow.com 등록! :: 2008.02.18 01:22 Diary

원래 예정대로라면 직장인L이 되어 있어야 하지만, 예기치못한 돌발 상황으로 인해 당분간 백수 신분을 유지할 예정이다. 뭔가 다른 집중할 것이 필요해서 만들어 본 것이 이 글 바로 옆에 있는 실시간 주식투자 & 펀드투자 현황판이다.

둘 다 나의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주식투자의 경우, 수수료가 저렴한 키움증권 HTS를 사용하고 있는데, 내가 메뉴를 잘 못찾는 것인지는 몰라도, 현재 각 종목별 수익을 보려면, 영웅문이라는 덩치큰 HTS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로그인 한 다음, 다시 계좌비밀번호를 넣어야 한다. 펀드의 경우에도 CMA계좌가 있는 동양종금 사이트를 통해 구매를 했는데, 현재 평가금액을 보려면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서 동양종금 웹사이트에 로그인을 해서 메뉴를 몇 번 더 눌러줘야 한다. 게다가 수익률 보는 메뉴는 도대체가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블로그 위젯 둘이 바로 저것들이다. 기술적인 것은 나중에 적기로하고, 실시간으로 아주 편리하게 현재 투자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투자 수익은 보시는 바와 같이 KOSPI의 하락과 더불어 2주 만에 약 70만원의 거금이 사라졌다. (약 -10%) -_-;

현재 자산배분을 현금자산(CMA) : 펀드 간접투자 : 주식 직접투자 = 약 1 : 1 : 1 로 맞춰놓았는데, 아시다시피 백수신분인지라 현금자산은 계속 까먹게 되므로 주식이나 펀드에서 돈을 빼와야 하는데, 현재 수익률이 엉망이 관계로 돈을 뺄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상태이다. ㅋㅋ

아~ 이래서 공부를 좀 더 하고 투자에 뛰어 들었어야 하거늘 (__)

미래를 위한 재테크 공부를 시작했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의 정의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정도의 부를 축적한 사람"이다. 과연 내가 생각하는 부자에 내가 다다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2 달 뒤면 사회로 나가는 예비 직장인으로써 무지한 상태로 돈을 굴리기가 싫어 책을 사서 공부를 시작했다.

많은 재테크 방법이 있겠지만, 우선 처음 택한 것이 바로 주식이다. 부동산은 아직 자산도 부족하고, 투자철학(이랄 것도 아직 없지만)도 안 맞는 것 같아, 요즘 붐이 되고 있는 주식을 골랐다.

오늘 하루 종일 시간을 내서 책을 보고 있는데, 이건 뭐.. 처음에 주식에 대한 상식을 설명할 땐 좋았다. 주식, 증자, 감자, 액면가, 선물, 옵션, ROE, PER, PBR 등등..그런데 뒤에 나오는 봉차트로 주가 예측하기, 패턴을 통해 분석하기, 각장 지표 활용하기 등등은 너무 수박 겉핥기라는 느낌이 든다.

애시당초 책 제목이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다 보니 깊게 들어가는 것 자체가 무리겠지만, 이런 식의 기술적 분석에 의한 투자는 개인 투자자가 아무리 잘 한다고 하더라도, 정보와 자본, 시간에서 앞서는 기관투자자에게 밀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가 앞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평가 되어 있는 주식을 사서 주가가 그 회사의 가치를 반영할 때 파는 가치투자를 해야할까? 현실적으로 주식에만 목을 메고 있을 수 없는 직장인이다 보니, 한 번 제대로된 회사의 주식을 사서 묻어두는 가치투자를 할 수 밖에 없을 거 같기는 하다.

그럼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은 어떻게 발견하는가? 대학교 경제학 수업 시간에 읽었던 맨큐의 경제학 교과서부터 다시 읽어볼 생각이다. 우선 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제대로 잡고, 경제, 사회 관련 뉴스를 접하며, 기본 원칙을 적용하고, 기본에서 벗어나는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나만의 통찰을 기반으로 해서, 논리적으로 앞으로 잘 나갈 산업을 고른 다음, 그 산업에 관련된 우량 회사의 주식을 산다.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의 막연한 계획에 불구하니 너무 타박하지는 말고 ^^;

뭐 계획은 이렇다.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사기 전에 왜 그 회사의 주식을 사야하는지, 왜 이 회사가 잘 나갈 수 밖에 없는지, 우선 나 자신을 설득하고, 다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도록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논거를 대고 글을 완성한 다음 주식을 매수할 생각이다.

자,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해보자. :)

─ tag  독서, 주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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