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제 심심한 마음에 받아 본 Damages 시즌3 덕분에 잠을 완전히 설쳤다. Damages 시즌 1, 2에 정말 감동 먹었었는데, 시즌 3도 명불허전. Damages라는 이름과 드라마 내용은 그다지 매칭이 되지는 않는다. (아니면 뭔가 심오한 내용을 나만 모르는 건가..?) 로펌에 갓 입사한 초보 변호사가, 로펌의 named partner와 벌이는 두뇌 싸움을 그리는 이 드라마는, “시간 반전”이라는 상당한 독특한 구성을 취한다. (시간 반전이라는 말이 실제로 있는지는 잘 모름-.-) 또 다른 법률드라마인 Boston Legal (이것도 정말 추천함^^) 과는 다르게, 한 회 한 회가 독립적인 옴니버스 식 구성이 아니고, 전체 스토리가 이어진다. 한 에피소드에서 현재 시점의 이야기와 결론 시점에..
#1. 좀 더 general한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 고민 중. 그런데 딱히 이거다 하는 방법은 없다. 하긴, 그렇게 쉽게 나왔으면 벌써 누군가 개발했겠지 –.- html5가 도입되면 사정이 좀 나아질까? ㅎㅎ html5를 확산시키기 위해 브라우저 회사들 말고도, 검색엔진 회사들도 좀 더 funding을 해야 한다고 본다. 구글이 괜히 html5 때문에 난리치는게 아니야.. #2. 미드 빅뱅이론(The Big Bang Theory)를 보기 시작했다. 오.. 이거 볼수록 빠져드는군. 왠지 Friends랑 느낌이 비슷한데, 왠지 모르게 더 공감이 되는 걸로 보아 나도 어쩔 수 없는 geek 인가 보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