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반기 평가를 마쳤다. 목표는 원대하게 잡으라고 해서 원대하게 잡았는데, 그걸 다 이루지 못해서 평가는 그냥 저냥 일듯. 만약에 하반기에 우리가 하기로 한 프로젝트를 쭉 진행했으면 좀 달라졌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좀 아쉽기도 하지만, 막상 그 프로젝트를 그대로 달렸더라도 100% 성과를 달성했을 거라고 말하진 못했을 거 같다 T_T 생각 같아선, 회사 목표도 개인 목표에 더해서 같이 관리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프로젝트 보안도 있고, 일정 산정(수치화)에도 어려움이 있어 안 하고 있었는데, 내년에는 이것도 적절하게 나눠서 정리를 해 봐야겠다. 예를 들어, 토끼 프로젝트에서 비슷한 토끼 찾기, 토끼 무리 분리하기, 다음 토끼 분류하기 이렇게 하면 아무도 모르게 나만 알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지난 두 달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실 서비스에 적용하고, 관련 내용을 특허로 쓰고 있다. 시스템을 한창 만들고 있을 때는, 참 간단한 아이디어들의 연결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막상 정리하려고 보니 내용이 꽤나 복잡하다. 처음에는 주말 동안 머릿속에 있는 내용으로만 쓰려고 했는데, 정리가 안 되서 프로젝트 진행할 때 끄적여둔 위키 페이지까지 보고 있으나, 디테일한 몇몇 부분은 어떻게 한건지 기억이 안 난다. –.- 아무래도 내일 회사에 가서 소스를 들여다 봐야 할 듯. 두 달 동안 우리는 도대체 뭘 만든 거지? ㅋㅋㅋ 아, 정말 다시 들여다보니 그 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랑 과장님이랑 어마어마하게 고민했다는 게 팍팍 느껴진다. 이 많은 고민의 결과들을 과연 변리사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어떻..
#1. 두 달 가까이 미뤄두었던 특허 쓰기를 완료하였다. 원래는 더 방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특허였지만, 귀찮아서 (;;) 마지막 두 챕터 정도는 그냥 날렸다. 실제로 이 특허로 서비스가 만들어지면 그때가서 제대로 써야지. #2. 대통령 가카께서 어제 천안함 관련 기자 회견을 하시다가 눈에 땀을 흘리셨다고 한다. 아.. 이 표현 너무 멋지다. 눈에 땀을.. 얼마나 더우셨으면.. 생방송이었다는데 온도 조절 좀 잘 하지 그랬어 #3. 그리고 절묘한 시점에 터진 간첩 두 명 구속. 아.. 얼마나 멋진 타이밍인가. 이보다 절묘할 순 없다. 인터넷 상에 떠도는 천안함 관련 수많은 루머들도 위험하지만,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은 더 위험하다. 지금 기뢰/어뢰 파편을 찾기 위해 주변 바다를 샅샅이 뒤지고 ..
회사에서 특허를 써서 출원이 되면 30만원을 준다. 1~2년 뒤에 최종적으로 특허로 등록이 되면 50만원을 또 준다. 과외고 뭐고 다 필요 없다. ;; 특허에 올인하자. 사람들이 특허를 대단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물론 정말 1년에 몇 백 억씩 벌어다주는 특허가 있는 반면, 이런 것도 되는구나.. 싶은 특허도 많다. 궁금하신 분은 네이버 특허에서 특허 요약본을 찾아서 한 번씩 읽어보시길.. 아무래도 우리 회사가 서비스 회사다보니 굉장히 기술적인 특허보다는 서비스를 하기 위해 개발하다 파생되는 특허들이 많다. ((채현님의 특허 쓰는 법)) 1. 세미나를 듣다가, 혹은 업무 중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노트에 적어둔다. (이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 한 번 지나간 아이디어는 돌아 오지 않는다.)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