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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야기'에 해당하는 글들

  1. 2011.03.17  요즘 하는 일
  2. 2010.06.18  졸리다..
  3. 2010.01.19  첫 출근 두 번 째 이야기 (2)
  4. 2010.01.19  첫 출근 (4)
  5. 2009.08.27  나로호 발사 실패의 여파 (2)
  6. 2008.10.28  아 피곤하다
  7. 2008.06.05  며칠 간의 경험, 그리고 교훈 (2)
  8. 2008.02.12  업무용컴
  9. 2008.02.05  행복한 설날되세요~

올해 들어서 회사에서 나의 role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research 쪽이었다면 지금은 좀 더 development 쪽? 막상 와서 일을 하다 보니 그 동안 내가 linux 환경에 얼마나 무지했었는지 절실히 깨닫고 있다. 흑흑.. 하나하나 처음부터 새로 배우는 느낌이야

어제랑 오늘은 남이 짠 코드를 고칠 일이 있었는데, 코드가 진심으로-_- 더러워서 속으로 투덜덜덜대면서 열심히 코딩을 했더랬다. (나중에 들어 보니 이쪽 코드가 우리 랩에서 제일 더러운 코드라고 –.-;;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거쳐간 코드인지 짐작도 안 된다 ;; )

기왕 누더기가 된 거 내가 하나 덧붙인다고 티도 안 날 거 같고 해서 (내가 고쳐야 할 부분은 정말 작은 부분이었다) , 그냥 맘 편히 나도 땜질에 동참 할까 하다가, 팀장님이 “이왕 하는 거 좀 더 general한 구조로 refactoring을 해 보죠” 라고 한 마디 던져주신 덕분에 ㅋㅋ

처음엔 대체 내가 왜 이 삽질을 하고 있는 건지 –.- 무진장 스트레스였는데, 막상 refactoring을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하게 되더라. (정말 회사에서 오랜만에 발휘된 집중력!)

여차저차 해서 이제 구현은 대충 끝난 거 같은데, 기능 추가한 부분보다, 내가 refactoring을 한 부분이 문제 없이 돌아가는지 확신이 안 선다. ㅋㅋ 이제 기나긴 테스트의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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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는 일 :: 2011.03.17 00:44 Diary

그래도 일기는 쓰고 자야지.

#1. 축구!! 역시 아르헨티나는 강호.. 거의 프로가 아마추어를 상대로 하는 듯한.. 역시 우리나라가 그리스를 이긴 것은 그냥 그리스가 못했기 때문인가 –_- 해답은 나이지리아가 밝혀줄 듯.

#2. 회사에서 한참 논문만 보다가 드디어 구현에 들어갔다. 그래도 뭔가 코딩을 좀 하니깐 집중도 잘 되고 시간도 잘 가고, 뭔가 일을 하는 것 같다. T.T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study랑 implementation이 균형이 맞도록 일정을 잡아야겠다.

#3. 회사가 일본 회사를 하나 사서 요즘 우리 팀이 좀 바쁘다. 그렇게 폭풍처럼 오가는 메일 사이에 “하드 oo대로 자료를 옮겨 전달 할 예정입니다.”라는 문구를 봤다. ‘설마…’하는 생각에 가서 물어봤는데, 설마가 맞다고 한다.

일본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받아와야 하는데, 인터넷 강국 한국에서 최첨단을 달리는 IT 회사이니 만큼, 당연히 “광대역”, “CDN”, “그리디전송” 등의 단어가 등장할 줄 알았건만, 키워드는 “택배” 였다. ㅡ.,ㅡ 실제 데이터가 워낙 많고, 국제 대역폭은 회선 사용료가 비싸기 때문에 이렇게 옮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오늘 좀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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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다.. :: 2010.06.18 01:34 Diary

첫 출근에 이은 두 번 째 출근에서 느낀 소소한 생각들.

 

pros.

  1. 검색회사답게 사내 위키, 게시판, 직원들, 사내 문서들 검색이 정말 잘 되어 있다. 왠만한건 검색해서 다 나옴
  2. 주변에 능력있는 개발자들이 많다. 무늬만 엔지니어인 통신회사 직원들 보다 개인적으로는 훨 만족스럽다.
  3. 남아도는 책들. Java, C/C++, 유닉스, 개발방법론.. CS 관련해서 정말 좋은 책들이 여기 저기 굴러다닌다. 이걸 공부하려면 어떤 책이 좋냐고 물었을 때 바로 답이 나오는 이 환경이 너무 좋다.
  4. 사무실이 조용하다. 대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 다들 코딩에 집중한다. Project Management 한답시고 전화기만 붙잡고 있는 회사보다는 집중하기에 더 좋은 환경이다.
  5. 10시 출근 / 7시 퇴근. 8시에 일어나도 아침에 한 시간 영어 공부하고 갈 수 있음.
  6. 무료 아침식사. 아유 이거 감동이야 –_ㅜ 수요일에는 fruit day라고 과일도 준단다.
  7. 직급 대신 “~님”이라는 호칭을 쓴다. 이거 처음엔 되게 어색했는데, 뭔가 좀 수평한 관계라는 느낌을 준다. 그런데 이건 전사 분위기는 아니고 우리 센터만 이렇단다.

cons.

  1. flexible한 점심 시간. 원래 회사 내규는 12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점심시간인데, 팀마다 정말 자유롭게 먹는 듯. 우리 팀은 보통 한 시에 먹으러 나간다. 이건 좋은데, 좀 일찍 들어와도 xx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니까! 라면서 대놓고 공부를 하거나 자거나 할 수 있는 개인시간이 없는 것 같아 좀 그렇다. (이건 내가 아직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것일수도)
  2. 비싼 점심값 ㅜ.ㅜ 정자사옥에는 사내식당이 있다고 하는데, 서현에는 없다. 주변에서 사 먹으면 평균 7천원..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괜찮은데 매일 매일 사 먹으려니 은근 식비가..

두 번 째도 여전히 소소하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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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회사로 첫 출근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들

 

pros.

  1.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줄 서서 탄다. 예전 회사는 일단 gate를 통과해서 와글와글 하다가 복불복으로 탔는데..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개념이 있어.
  2. 게시판에 공지를 올릴 때 그림을 png로 떠서 올린다. 최소한 전체 공지 게시판에 문서를 bmp나 jpg로 캡쳐해서 올리지는 않는다.
  3. 스터디 지원. 스터디를 계획해서 올리면 인당 5만원 한도에서 도서 구매비를 지원해 준다!
  4. 허먼 머시기 의자. 100만원이 넘는 의자라는데, 허리가 편한지는 모르겠고, 확실히 엉덩이는 좀 편하구나. 내 엉덩이 호강하네 ㅋㅋ

 

cons.

  1. 연봉에 식비 10만원이 포함되어 있단다 T_T 이럴수가.. 이럼 내가 생각하는 연봉에서 -120만원이 되는 효과가..
  2. 일년 휴가는 연차 휴가 15일이 끝. 여름 휴가가 따로 없다는데 T_T

 

적고 보니 정말 소소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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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 2010.01.19 01:07 Diary

전무님과 나로호 발사 성공 여부에 대해 내기를 했다. (그놈의 NASA 얘기 때문에 이런 말도 안되는 내기를..) 나는 성공한다에 만원. 전무님은 실패한다에 만원. 지난 19일 발사가 연기되었음에도, 전무님께서 친히 FET룸을 찾아 오셔서 이런 메시지를 남기고 가셨다고 한다.

image

나는 발사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연기된 것이라고 끝까지 주장했으나, 이미 대세는 나의 패배 쪽으로..  전무님이 직접 돈을 받으시면 정도경영에 위배가 되신다며, 옆에 있는 다른 사원에게 돈을 "맡겨" 두셨는데, 내심 이번 재발사에 성공하면 다시 만원을 찾아올 생각이었으나.. 결과는 대실패 -.-;; 아 정말 가슴이 아프다.

#1. 지난 주에 드디어 프로젝트에 폭탄이 터졌다. 문제점을 너무 뒤늦게 확인한 데다, 해결책도 뾰족하지 않은 상황. 프로젝트 종료가 두 달 남은 상황에서 개발사 팀장님은 무식한 방법으로 해결할 경우, 약 한 달 정도 일정이 연기될 것 같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한 달이 지나도 해결 된다는 확신은 없으신 것 같다. 또한, 그런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side effect에 대한 예측도 전혀 안되는 상황이다. 결국 좀 더 smart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얘긴데.. 이건 아직 나도 답을 모르겠다. 뭐 애당초 답이 없는 프로젝트이기는 했으나 ㅡ,.ㅡ 쩝

10/30에 추가) Smart한 방법을 찾았음. 잘하면 일정안에 10초를 끊을 수 있을 것도 같다. 특허 써야지;;


#2. 다음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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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곤하다 :: 2008.10.28 09:06 Diary

요 며칠 간 블로그의 글이 뜸했던 이유는 내가 게을렀던 것도 있지만, 회사내에 F.E.T 팀에 소속되어 계속 야근을 했었기 때문이다. F.E.T라는 말은 회사와서 처음 들어봤는데, Fully Empowered Tem이란다. 많이 쓰는 용어인가 싶어 구글에서 찾아보니 검색 결과가 얼마 안 보이는 걸로 봐서, 이넘도 그냥 우리 회사에서 만든 용어인 것 같다. 그냥 general term으로 TFT (Task Force Team) 정도가 되지 않을까나.

사실 이제 막 사원으로 들어간 내가 낄 자리는 아니였지만, 어찌어찌 하다 보니 여건 상 .. 지난 주 수요일부터 시작해서 주말에도 내내 나오고, 오늘 대충 정리가 됐으니 한 일주일은 한 것 같다.

몇 가지 답답했던 경험을 적어보면,

  1. 문제는 속도. 우리는 어떠한 작업의 시간을 줄이기 위해 모인 팀이다.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상식적으로 작업 별로 들어가는 시간(cost)를 측정한 뒤, 어느 작업에서 퍼포먼스를 많이 잡아 먹나를 분석하고, 많이 잡아 먹는 작업 부터 시간을 줄여 나가는 것이 상식이다. 이건 초등학생도 생각할 수 있는 작업 process다. 여기서 현재 하드웨어 스펙, 소프트웨어 구조, 구현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못하는 것을 빼내고 나면 우리가 줄일 수 있는 최대 한계치가 나온다. 얼마나 심플한 해결책인가.

    그런데 다른 팀에서 작업 별로 들어가는 시간 측정이 불가능하댄다. 왜 불가능하냐고 물으니, 개발사에서 못한다고 했단다.

    (내가 상용 프로그램 개발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작업별 시간 측정이 그렇게 어렵나? 진짜 단순 무식하게 생각해서 작업 별로 global 변수 두고, context switching이 일어날 때 마다 시간 측정해서 더하면 되는 것 아닌가? 물론 시간 측정에 따른 오버헤드로 실제 실행 시간과는 약간의 괴리가 생기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비율은 볼 수 있을 것 아닌가. 찾아보면, 멀티 쓰레딩 환경에서 쓰레드별 시간 측정을 위한 방법도 분명히 나올텐데. )

    그게 안된다고 우기니 말도 안되는 논리로 최대 한계치를 끄집어 내다 보니 보는 사람마다 한 소리씩 하는 보고 자료 첫 페이지가 되어 버렸다.

  2. 비교를 하기 위해서는 기준을 명확히 해야 된다. 기준이 흔들리는데 지난 번 측정 시간과 지금 측정 시간간의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나. 명확한 기준을 세워서 테스트를 하자고 말씀 드렸더니, 사장님께서 고객이 체감하시는 속도를 원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고 하신다.
    내가 봤을 때, 우리가 시간을 줄이고자 하는 부분이 A 구간이라면, 우리가 control할 수 없는 환경 변수들은 다 빼고, A 구간에 대해서만 시간을 측정하여, 비교를 수행한 후 효과를 검증해야 한다. 그런 다음 사장님께 보고 드릴 때는, 우리가 측정한 시간 + B가 고객이 체감하는 시간으로 적되, B가 대략 어느 범위 안으로 예측되지만, 이 변수는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씀 드리는게 맞다.

  3. 맨파워. 조금 실망을 많이 했던 부분인데.. 전화로만 일을 하는 분이 계셨다. 뭔가 하나를 물으면 하나에서 열 까지 개발사에 전화를 해서 시킨다. 그리고 답을 주신다. 정말 모르시는 건지, 아니면 확실한 답변을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의존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러니 앞으로 뭘 개선해야 될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답이, 개발사에서 들은 대답대로 "더 이상 고칠 곳이 없다"가 되는 것이 아닐까.

  4. 분위기. FET에 처음 끼였을 때, 나도 속도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많이 얘기했다. 학부와 대학원 때, 어떤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누군가 아이디어를 던지면 discussion을 하고, 아이디어를 고치고, 검증하고, 같이 찾아보고, 이런 과정이 있었다. 그리고 난 특히나 그런 분위기를 좋아했다.
    FET에서 대부분의 팀원 분들이 나보다 경험과 나이가 많으신 과장, 차장님들이라서 그런지, 어떤 naive한 아이디어를 던졌을 때, 같이 토론하고 검증하기 보다는,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 "검증은 해 봤냐", "내 생각에 그건 아닌거 같다", "니가 뭘 안다고" 하는 분위기가 좀 아쉬웠음. (물론 아닌 분들도 있었음)
    한 번 (물론 장난스럽게 말씀하셨지만) "쟤 말을 뭘 믿고 그대로 하냐" 라는 말을 듣고 나서는, 도대체 내가 왜 그런 소리까지 들어가며 나서서 아이디어를 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그 뒤로는 조용히 있으면서 시키는 것만 했다. ㅋㅋ-_-

  5. 개발일정. 분명히 말하지만, 아직 개념 조차 제대로 잡히지 않은 아이디어에 대해서, 개발 일정을 요구하는 것은 분명 난센스다. 설사 사장님께서 그런 요구를 하신다고 하더라도, 솔직하게 이건 아직 검토 단계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대답을 드리는게 맞다.
    분명 상황을 충분히 아시는 분들이고, 아직 우리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데, "rough하게 라도 써야 하지 않겠냐" 라고 요구하시는 건 무리다. 덕분에 우리 팀장님과 과장님은 "어쩔 수 없이" 개발사 담당자가 전화로 5분 동안 고민한 뒤, 말해 준 일정을 바탕으로 진짜 rough한 계획을 세울 수 밖에 없었다. 실제 업체 선정과 프로젝트 검토 과정에서 이 일정을 얼마나 flexible하게 조정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사장님께 보고된 일정을 뒤집을 수 있을까.
    결국 또 말도 안되는 일정 요구 - 개발자의 과다한 초과 근무 - 낮은 품질의 결과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한국의 대기업/중소 IT기업 사이의 사이클이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교훈은 뭐가 있을까?? 아 졸린다. -.- 다음에 적자.

─ tag  회사, 회사이야기

2/5에 발주를 낸 내 업무용 컴퓨터가 아직 도착을 안 했다. 덕분에 내 랩탑을 사무실까지 들고가서 쓰고 있는데,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쓰려면 보안 관련해서 이것 저것 깔아야 하는게 많아서 컴이 누더기가 됐다. -.-

투덜투덜 대면서 오늘 담당 부서에 확인 전화를 드렸더니, LG전자에서 설 연휴 동안 라인이 쉬는 바람에 물량이 없어서 늦어지는 거라고 하신다. 음. 그래도 노트북이 재고 있는거 많지 않나? 적당한 거 아무거나 하나 주셔도 되는데 T_T

포항가는 막차가 (심야 빼고) 저녁 7시에 있어서 차장님께 말씀드리고 1시간 일찍 퇴근을 했다. 오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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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회사, 회사이야기
업무용컴 :: 2008.02.12 22:04 Diary

행복한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제가 이렇게 행복한 이유는, 오늘 과장님께 출시도 안된 최신형 테스트폰을 받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사장님께서 직원들에게 돌리신 명절 선물 때문도 아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장님께서 빨리 퇴근하라고 하셔서 오후 세 시에 일찍 회사를 나선 것도, 입사 5일 만에 설 상여금을 받았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냥 가족 친지들끼리 모여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설이 다가왔기에 행복합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에도 원하는 만큼 이루시기 바랍니다.

ps) 어제의 망연동 사건으로 차장님과 부장님께서 다음 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네트워크 교육에 저를 보낼까 말까 심각히 고민하고 계십니다. 무늬만 경력이라 지금까지 신입교육에서 열외였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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