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제라 이참에 한 번 정리해 보자. 전세금이 모자란 A군은 은행에서 5천만원을 빌리기로 했다. 다행이 대기업에 재직중인 A군은 은행에서 무사히 5천만원을 빌릴 수 있었는데, 친절한 은행원이 마이너스 통장으로 할지, 일반 대출로 할지 결정을 하라고 한다. 여기서 A군은 어떤 선택을 해야 가장 이익일까? 아래 조건은 2012년 현재 모 시중 은행의 대출 금리 및 기준을 조금 각색한 것이다. (수치는 실제와 조금 다름 :) ) 일반 대출의 경우, 대출 금리는 6.0%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일반 대출 금리 + 0.5% = 6.5% 마이너스 통장의 이자는 당일 통장 잔액의 최저 금액과 최대 금액의 평균으로 계산 일반 대출의 경우, 대출 만기 한 달 전까지는 원금을 상환하기 위해 1%의..
며칠 전에 여윳돈이 조금 생겨서 CMA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몇 년 안 보던 사이에 CMA금리가 어찌나 떨어졌던지 T.T 우선, 모네타에서 증권사 CMA 중에서 최고 금리 수준을 파악해 보았다. 금호종합금융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 패스, 마침 계좌가 있던 동양종합금융증권을 택했다. 그나마 세전 금리가 2.80% 로 업계 최고수준인 듯 하였으나.. 동양종금 홈페이지에서 해당 내용을 파악해보면, 금리 수준이 랩수수료 차감 전 금리가 2.85% 이고, 랩 수수료는 0.05%라고 나와있다. CMA MMW란? - 동양종금 홈페이지에서 발췌 도대체 이놈의 랩수수료는 어떻게 계산하는 것인가.. 연 0.05% 라는 게 원금에서 떼는 건지, 아님 이자에서 떼는건지. 이 랩 수수료만 없으면 원금과 이자가 하루마다 계산되어,..
어제 글에 이은 대출 이자에 대한 분석 몇 가지.. 어제 적었다시피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매일 매일 마이너스 금액에 대한 이자가 붙는데, 돈이 계속 들락날락(?) 할 경우를 위하여, 그날 통장 잔액의 최저 금액과 최대 금액의 평균 금액에 대해 이자가 계산된다. 예를 들어, 통잔 잔고가 마이너스 천만원인데, 천만원을 더 찾아 썼다면, 그날은 천 오백만원에 대한 이자가 계산되는 형태다. (다음날 부터는 마이너스 2천만원에 대해 이자가 매겨진다)돈이 통장에 머무는 체류 시간(?)은 중요하지 않고, 오직 최저 금액과 최고 금액만 계산된다는 점에서 착안, CMA통장을 잘 이용하면, 대출 이자가 좀 더 저렴해 지지 않을까 라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늘의 분석 시작. 아이디어는 간단하다. 내가 만약 5천만원 대출을 ..
미국에 올 때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약 1,000 만원 정도를 받아서 왔는데, 어차피 당장 목돈이 필요할 거 같지가 않아서,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통해서 매달 환전할 계획을 세우고, 나머지 돈은 동양종금 CMA통장에 묻어 두었다. 다행히 미국에 온 이후로 환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으니 환차익도 꽤 되고, 당시 입금한 돈에 대한 이자도 대략 1,000 만원 * 0.045 (연이율) * 0.5 (6개월/12개월)* (1 - 0.153252 (제세금) ) * 0.5 (평균예치금액) = 9.53만원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오늘 간만에 동양종금 홈페이지에 가서 이자율을 조회해 보다가 조금 웃기는 결과를 보게 되었다. 보통 CMA의 경우, 예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적용 이율이 높아지고, 365일을 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