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CI2007 학회 참석차 랩엠티를 간다! 왜냐면 학회가 열리는 곳이 강원도 휘닉스 파크이기 때문! 오호 좋구나~ 여기서 잠시 한국 HCI얘기를 해 보면, 한국 HCI는 전통적으로 휘닉스파크에서 열렸었다. 그래서 HCI에 한 다리 걸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석하는 큰 규모의 학회로 성장하게 되고, 배가 불러서 용감해진 한국 HCI 주최측에서 2005년에 과감히 휘닉스파크를 버리고 대구 엑스코를 택하게 된다. 결과는 말 안해도 알 수 있듯이 흥행 대 참패. (우리랩도 안 갔단다. ;;) 흥행을 생각하여 눈물을 머금고 다시 휘닉스파크에서 열리게 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한 이야기 그리고 올해는 허접하게나마 논문도 하나 써서 발표도 할 예정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남에게 보이기 민망한 수준의 논문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