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의 신용 등급은 얼마일까?" 라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당시에 나의 신용등급은 올크레딧에서 1등급이었고, 크레딧뱅크에서는 6등급(굴욕-_-)이었다. 그런데 2008년 언젠가 크레딧뱅크에서 사이트 개편을 하더니, 등급이 2등급으로 껑충 뛰었고, (이것도 좀 웃긴데 난 바뀐게 전혀 없는데 평가 기준이 바뀌었기 때문에 등급 상향;;) 결국 09년 1월에 매우 우수한 등급인 1등급이 되었다. :-) 당시 나의 의문이었던, 나의 신용을 더 적절하게 평가한 곳은 negative 정보만 반영(당시 기준)한 크레딧 뱅크가 아니라, positive정보를 포함하는 올크레딧이었던 모양이다. ㅋㅋㅋ 어쨌든 기념으로 크레딧뱅크 1년 서비스 연장 신청해줬음. 원래 1년 신청할 땐 만 원인데, 연장 신청일 땐 20% ..
미국에 올 때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약 1,000 만원 정도를 받아서 왔는데, 어차피 당장 목돈이 필요할 거 같지가 않아서,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통해서 매달 환전할 계획을 세우고, 나머지 돈은 동양종금 CMA통장에 묻어 두었다. 다행히 미국에 온 이후로 환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으니 환차익도 꽤 되고, 당시 입금한 돈에 대한 이자도 대략 1,000 만원 * 0.045 (연이율) * 0.5 (6개월/12개월)* (1 - 0.153252 (제세금) ) * 0.5 (평균예치금액) = 9.53만원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오늘 간만에 동양종금 홈페이지에 가서 이자율을 조회해 보다가 조금 웃기는 결과를 보게 되었다. 보통 CMA의 경우, 예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적용 이율이 높아지고, 365일을 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