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를 낚다

회사 워크샵을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산천어축제로 다녀왔다. 

남들은 한 두 시간 만에 한 마리씩 다들 잘도 잡더만.. 난 세 시간 동안 꼬박 물 속을 휘젓고 한 마리도 못 잡았다. T_T 위 사진은 인턴이 잡은산천어를 잠시 빌려서 기념촬영만 한 것 ㅎㅎ 나를 비롯해 몇몇은 한 마리도 못 잡았지만, 축제 본부 쪽에서 시간 마다 산천어를 방류하기 때문에, 놀러 온 사람 대부분은 한 마리 이상 씩은 잡아 가는 것 같다. 고기 안 잡힐까 걱정하는 사람은 걱정 붙으러 매고 놀러 가시라~~

↑실제 물고기의 주인 우리팀 인턴

↑준비시작~ 하고 10분 만에 한 마리를 낚으신 우리 팀장님.

↑축제장 바로 옆에서 2천원만 주면 바로 내가 잡은 산천어를 회로 떠 줌. 기가 막힌 그 맛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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