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축제 행사 기획을 끝내고, 배고픈 배를 채우고자 야식장으로 향했다.
저녁을 컵라면으로 때운지라;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인 돈까스를 시키려고 하는데,
때마침 외국인 등장-
계산대 점원 분께서 당연한 듯이 날 쳐다보시는데;;
이런 낭패스러울 때가;;
그래도 한 때는 호주에서 Chris Lee로 통하던- 외국인 선생님께 발음이 좋다고 칭찬까지 들은 몸인데- 이정도야 가뿐하지! 라고 속으로 외치며 외국인에게 메뉴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It's a noodle."
"It's a pork cutlet."
다음 메뉴는..
군만두 -_-
-_-
-_-
"Sorry -_-"
결국 점원분께서 직접 군만두를 가져오시는 것으로 해결;
지금 찾아보니 군만두는 fried dumpling이라고 한다.
앞으로 다들 식당 메뉴 정도는 외워 놓도록 하자.
언제 외국인 연구원이랑 마주칠지 모르잖아_-;;
저녁을 컵라면으로 때운지라;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인 돈까스를 시키려고 하는데,
때마침 외국인 등장-
계산대 점원 분께서 당연한 듯이 날 쳐다보시는데;;
이런 낭패스러울 때가;;
그래도 한 때는 호주에서 Chris Lee로 통하던- 외국인 선생님께 발음이 좋다고 칭찬까지 들은 몸인데- 이정도야 가뿐하지! 라고 속으로 외치며 외국인에게 메뉴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It's a noodle."
"It's a pork cutlet."
다음 메뉴는..
군만두 -_-
-_-
-_-
"Sorry -_-"
결국 점원분께서 직접 군만두를 가져오시는 것으로 해결;
지금 찾아보니 군만두는 fried dumpling이라고 한다.
앞으로 다들 식당 메뉴 정도는 외워 놓도록 하자.
언제 외국인 연구원이랑 마주칠지 모르잖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