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연말 평가

  1. 영어 △
    • JFKN 20 * 12 = 240강 이상 수강 : 총 161강 수강 / 215강 (달성률 75 %)
  2. 재테크 O 
    • 월급 저축 150만원 * 12 = 1,800만원 : 1902만원 달성 (달성률 106 %)
    • 인센티브                         800만원
    • 기타수익(주식 등)           1,000만원
    • 자산 6,500만원 + 3,600만원 = 1억 이상 : 현재 자산 1억 (달성률 100 %)
  3. 건강 x 
    • 런닝 머신 10 km 이상 뛸 수 있는 체력 : 현재 3 km
    • 체스트 프레스 40kg, 12개 * 3세트 : 달성 x
    • 테니스 – 랠리!! : 달성 x
  4. 즐거운 생활 △  
    • 통기타 배우기 목표 곡 : 박보영의 <아마도 그건> : 이 노래 연주는 실패했지만, 무려 공연을 했음!
    • 국내 여행 두 곳 : 제주도 여행, 부산 여행
    • 해외 여행 한 곳 : 달성 x
  5. 유학준비 x
    • Haptics Symposium 2011에 논문 투고/accept  “Extract Tactile Sensation from Video” : 달성 x
  6. 글읽기/글쓰기 훈련 △
    • 블로그 글 235개 이상 : 215개 (달성률 102 %)
    • 책 24권 이상 읽기 (판타지 소설 제외) / 느낌 쓰기 : 독서량 13권 (달성률 54 %)
  7. 특허 △
    • 특허출원 10건 : 8건 출원 (달성률 80 %)

2009년 평가와 비교해보면,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훨씬 알찬 2010년이었다. 무엇보다 꾸준하게 영어 공부를 진행했고, 블로그에도 꾸준히 글을 쓰면서, 항상 일상을 정리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이 두 가지는 특별하게 남에게 내세울만한 성과는 아니지만, 분명히 이렇게 작지만 꾸준한 노력들이 미래의 나에게 큰 도움을 주리라고 믿는다.

드러나게 잘한 부분은 재테크 관련 목표들. 딱히 인센티브를 많이 받았다거나, 주식에서 대박이 터진 건 아니지만, 이전 회사 퇴직금 + 연차 보상 + 상반기 인센티브가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저거 다 합쳐도 몇 백이 어디서 굴러들어온 셈인데.. 그냥 맘 편히 주식이 잘 된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주식은 중간에 몇 번 사고 팔고 해서, 정확한 수익률 계산을 못하고 있음)

올해 평가를 통해 느낀 점은,

  1. 수치화되지 못한 목표(유학 준비)와 애매하게 정량화된 목표(건강 관련)는 쉽게 흐지부지 된다.
  2. 다른 interrupt가 생겨서 목표를 낮게 수정하면 오히려 전체 달성률이 저하된다. (11월에 블로그에 글 쓰는 목표를 줄이고, 다른 부분에 시간 투자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오히려 더 나태해져서 이도저도 아닌 상황을 경험했다. ) 분명히 달성하기 힘든 목표였지만, 노력하면 충분히 달성이 가능한 목표였다.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부족한 것은 이루고자 하는 의지였음.

2010년의 부족함을 메울 수 있는 2011년의 목표를 세우자. 아자자~

2010년 목표 달성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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