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대부분의 시간은

누군가를 만나고, 설득하고, 그리고 정리하고 공유하여, 또 다른 누군가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필요한 경우, 내가 직접 판단을 내려야 하는 경우도 많고. 그렇게 대부분의 시간을 쓰는 것 같다. 개발을 할 때처럼 무언가에 몰입해서 결과를 쨘! 하고 보는 일이 아니다 보니, 재미가 좀 덜하기도 하고, 내가 지금 시간을 맞게 쓰는 건가 싶을 때도 있고. (만약, 나의 manager가 있다면, 얘 요즘 뭐하지?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일들. ㅎㅎ 그나마 대표라 그런 부분(결과/성과가 명확하지 않은 일들을 한다는 것)은 편하긴 한데.. 한편으론 반대로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요즘 우리 대표는 뭐하지?? 그럴까 봐 좀 걱정이 될 때도 있긴 하다. ㅋㅋ)

하여간 대표로써 어떤 업무에 시간을 더 쏟아야 할까 하는 부분은 항상 고민인 부분이다. 미래의 비전을 정하고, 구성원들을 불안하게 하지 않게 하고, 걱정 없이 최선을 다해서 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이런 부분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란 생각도 계속 들고. 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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