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허리야

#1. 일요일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 골프 연습을 했는데, 그때부터 뭔가 허리 상태가 안 좋았다. 그리고 화요일에 골프 레슨할 때도 느낌이 영 안 좋더니, 수요일 오전에 PT를 하고 나니 확실히 상태가 안 좋음을 확실히 느낀다. 아침에 스쿼트하면서 느낌이 안 좋을 때 확실히 끊었어야 했는데, 엉엉.. 오늘부터 또 멕켄지 신전운동을 열심히 해줘야겠다. 

#2. 포럼 형님께서 저녁을 사주셔서 오랜만에 형님들, 동생들이랑 열심히 수다를 떨었다. 형님께서 야마자키 18년 위스키까지 챙겨오셨는데, 처음엔 발렌타인 17년 산 정도의 위상인 줄 알았는데, 가격을 찾아보고 깜짝 놀람. 아이고 형님- 감사합니다. 좀 더 굽신거리면서 먹었어야 했는데..

#3. 사람들은 농담삼아 던진 말인데, 이게 가끔 나한테 팍 하고 꽂힐 때가 있다. 내가 자존감이 높은 영역이면, 쿨하게 웃으면서 받아넘길 수가 있는데, 나도 고민을 하고 있는 영역에서 훅 들어오면,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이게 진심인지, 아니면 그냥 웃자고 던지신 말인지 고민이 됨. 그리고 나중에 상황을 곱씹으면서 기분이 영 좋지 않아짐. 결론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자존감을 높이고, 어떤 관계든 아니면 뭐 어때-라는 편한 마음을 가지자. 뭐 정 안 맞는 관계면 어쩌겠나. 맞는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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