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ntain View에 있는 구글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제가 있는 NASA에서 멀지 않더군요. 차로 한 5분? 앞으로 선배님과 친해져서 자주 놀러 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ㅋㅋ 건물이 참 멋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실리콘 밸리에 있는 IT기업들은 대부분 이런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패스~ 그런데 이렇게 칼라풀한 외벽은 잘 없더라구요. ㅎㅎ 여기는 뭐하는 곳일까요? 네! 놀랍게도 laundry room, 즉 빨래방이었습니다. -.- 구글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라는데.. 정말 센스가 넘치는 회사입니다. 구글. 식당에서는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겨우 건진 사진이 바로 이 구글 아이스크림! 네. 그렇습니다. 구글은 아이스크림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ㅋㅋ 회사 안에 1인..
우연찮게 구글 본사에 다니는 학교 선배님을 알게되어! 수요일날 구글 카페테리아로 초대를 받았다! 이제 수요일 아침부터 굶는 일만 남은건가.. ㅋㅋ 그리고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 정말 구글 카페테리아에서 랍스터를 주나요? 라고 물어봤는데, 금요일이 Sea Food Day니 점심 땐, 랍스터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아.. 금요일 점심으로 할껄 ㅜ.ㅜ) 어쨌건 디카도 들고 가서 많이 찍어 오겠습니다. 냐하핫
맛있다고 소문난 시만텍 카페테리아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오호~ 말로만 듣던 실리콘 밸리에 이렇게 첫발을 내딛게 될 줄이야. 시만텍 회사 건물은 뭔가 첨단 건물틱하게 생겼는데, 건물 사이 사이로 물이 흐른다. 왜 흐르냐고? 뭐 딱히 기능은 없는 것 같고, 그냥 우리 학교처럼 뽀대 때문이 아닐런지? 그러고보니 얘네도 이렇게 건물 사이사이로 목욕탕을 만들어 놓으면 물이 금방 더러워질텐데.. 딱히 뭔 방법이 있으려나? 아니면 우리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이 많이오는 입시철에만 깨끗하게 청소하듯이 대학교 졸업시즌에만 깨끗하게 청소하는 건? ㅋㅋ 학교 학생식당 밥에만 길들어져 있다가, 처음 NASA Cafeteria를 접했을 땐 "오! 꽤 먹을만 한걸!" 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사람의 입맛이라는게, 2주 정도 먹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