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딘가에 음악 추천 카테고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며칠 전 부터 내 머릿속을 맴돌던 노래 한 구절.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흥얼거릴수록 계속 흐뭇해진다. :-) 그래서 추천! 찾아봤더니 노래 제목이 Brovo my life 라는군. (사실 Bravo your life로 한참 찾았음) (역시 네이버짱) 봄여름가을겨울, 2002년 7번째 앨범. Bravo, my life!
박진영씨의 컴백으로, 예전 박진영씨의 노래를 다시 찾아서 들어보는데, 지금 들어도 하나같이 다 명곡들이다. T.T 요즘 노래는 mp3플레이어에 넣어서 한 두 번 듣다 보면, 금방 질리게 되는데, 90년대 명곡들은 왜 이렇게 감성을 자극하는지 원~ 요즘 노래들의 작사/작곡 실력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예전 노래들은 내가 감성이 풍부한 시기에 들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 알 수가 없다. :) 박진영씨 신곡은 별 감흥이 없는데 반해, 비슷한 시기(질풍 노도의 시기*-_-*)에 들었던 대중가요들 역시 필이 팍팍 꽂히는 걸로 봐서, 역시 노래에 빠져들었던 시기가 중요한게 아닐까- 최근에 mp3 player에 추가한 예전 곡들 A Lover's Concerto (영화 접속 삽입곡) 김종서 - 아름다운 구속 쿨 - 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