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말 해 버릴까.. 항상 좋은 감정을 가진 애한테, 표현을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적이 없기에.. 그래봤자 두번이지만.. -0-;; 흠흠. 그래도, 만약에 안될 꺼를 대비해서, 중간고사나 끝난 후에 한번 도전해 봐야지 -_-v 그래도 중간고사 끝나면 마시고 죽을 수 있으니깐 ^_^~
오늘 어싸인을 짜자 마자, 도서관으로 올라가서 @_@ 생명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사실을 공부를 했다기 보다는 책을 한 번 쭉~ 읽어 봤다는게 맞겠지. 으흠.. 여러가지를 알게됐다. 오리가 물에 떠 있는건 오리 깃털에 있는 기름덕분이라는거 하고, 스테로이드라는 게 남성호르몬에서 나왔다는 거랑, 라이너스 폴링이라는 사람은 유일하게 단독으로 노벨상을 두번 받았다는거. 아, 세상에서 제일 큰 세포는 난자인줄 알았는데, '알'이라는 것도 알았다. 달걀 안에 있는게 하나의 세포란다. 으.. 믿을 수 없다. -_-a 어쨌건, 난 생명공부를 했다. 그런데 왠지 시험을 잘 칠거 같지가 않다 ㅠ.ㅠ
5:30 어싸인 완성!! 움캬캬캬 푸켈켈켈 푸캬캬캬 으헐헐 뚫흑득드~ -_-;; 드디어 완성이다 ㅠ.ㅠ 일요일 낮부터 시작해서, 월요일, 화요일 밤새고, 드디어 수요일날 완성이구나. 뛸거 같이 기쁘다~라고 하고 싶지만;; 중간고사라는 더 큰 우환이 기다리고 있으니.. 흠흠 -_-a 이제 이넘의 생명이 걱정이군. 난 열심히 공부해주려고 했건만, 교수들이 워낙 -_-이라서.. 대체 공부를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ㅡ_ㅡa 수업 하나도 안 하고 맨날 딴소리만 하고,, 나중에 들은 얘긴데, 생명과 교수들은 다 그렇다나.. 에혀~ 생명과 과목도 들어볼까 했지만.. 이제 별로 안 땡기는 구만..~.~ 으흐흣 이제 좀 씻고.. 캬캬 이틀 동안 샤워를 못했더니.. -_-~ 웃지마 -_-+ 니들도 밤새고 어싸인 짜 ..
왜이런다냐. 분명히 다 짰는데, 에러도 없는데, 실행이 안되네. 포인터가 이렇게 심오한 세계일 줄이야 -0- 책읽을 땐 다 알거 같았건만... ㅡㅡ;; 조교들도 참... 하필이면 중간고사 때 이런 삽질 숙제를 내 준담.. 이거 덕분에, 아직 암 것두 공부 못하고 있다 ㅠ.ㅠ 딴애들은 w찍는다고 난리더만.. 난 --;; 플밍 땜에 영어도 안 듣는데, w찍을 순 없다구 ㅠ.ㅠ 흑흑.. 빨리 짜고 수학 퀴즈 공부해야 하는데... 포인터야.. 제발 날 거부하지 말아줘~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공부도 못하고 ㅡㅡ;; 그런데도 아직도 못 짜고 ㅡㅡ; 아아... 돌아버려 -_-; 생명공부도 해야 하는데... 왠지 이번 중간고사도.. 불안한걸 -_-a
여러가지로 안좋다. 왜 이러지.. 왜 이럴까.. 마치 나만 방황하는거 같다.
분반 친구들 두명이 바이크를 샀다. -0- 하필 바이크 도둑들이 활개치는 이 시점에.. 바보들.. ㅡㅡ;; 아마 내가 빨리 사 버린게 영향이 컸나보다. -0- 덕분에 오늘도 말려 버렸다. 아씨... 공부해야 되는데.. 축제 때 이후로 계속 말리는 거 같다. 암것두 한 건 없구, 시간은 계속 가고.. 바이크 사면 도서관을 더 쉽게 갈 수 있으니깐, 더 열심히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게을러 지는거 같다. 계속 혼자 움직이니까, 애들이랑 좀 멀어지는 감도 있고.. 흠흠.. -_-a 다시 마음을 다 잡아야 겠다. 이제 시험이 일주일 쪼금 넘게 남았는데, 하필이면 이 시기에 -_-; 내일 부턴 정신 차려야겠다!! 라고 생각하지만, 내일은 또 컴공과 체육대회와 뒷풀이가 있구나.. 아.. 아무래도 뒷풀이는 참아..
그렇다~ 난 항상 위기를 기회 삼아 도약해 왔다! 과학고에 떨어 졌을 때, 과학고 교장이 후회 하도록 해주자 -_- 라고 결심하며, 고딩때 죽어라 했고, 결국 조기 졸업하여 여기로 왔다. 이번에도! PLUS형들이 후회하도록 해 줘야겠다! 난 할 수 있다! I can do it! 두고봐라..
구매가 : 100만원 취득세 : 3만원 보험비 : 7만원 도둑맞은 머플러 : 20만원 새로 내가 단 머플러 : 7만원 보호장갑 : 10만원 방한장갑 3만원 합계 150만원이 허공으로 떠나는구나. 왜 이렇게 안 좋은 일들만 생기는걸까..
떨어져버렸다. 아... 아쉽네.. 정말.. 진짜로.. 휴.. 그래도 며칠 고생한건데.. 쩝. 이제 보안이랑은 빠이군.
PLUS(포항공대 유닉스 보안 동아리)에 들기 위해, 선발시험에 대한 보고서를 쓰는 중이다. 이 주 동안의 기한이 있었지만 -_-; 갑자기 배쨈 모드가 나와버려서 ㅠ.ㅠ 거기다 축제까지 말리는 바람에 -_-;; 이틀 꼬박 고생할 끝에 무려 30장 짜리 보고서를 완성했다. 설마 이래도 안 뽑아 주는건 ㅠ.ㅠ 그거 덕분에 숙제가 엄청 밀려 버렸다. 아아.. 글쓰기랑, 수학퀴즈랑, 물리 실험 보고서 써야 한다. 이번 학기는 절대로 안 미룰려구 했었는데 ㅠ.ㅠ 전날에 다 해놓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변수가 있었다지만, 개강 한달만에 깨지니, 좀 아쉽다. 다시 열심 모드로 @_@
맨날 바이크 타고 다니느라, 폭풍의 언덕에서 뭘 하는지 몰랐는데, 그게 축제 행사였군. 태호가 공연준비 한다고 바쁘더니, 벌써 축제구나. 흐으음. 아농형은 탁구 동아리 탁상공론 탁구공 hole에 넣기~ 행사에서 양주도 타왔던데.. 부럽다 ㅠ.ㅠ 1학기 축제를 너무 허무하게 보낸 관계로, 2학기 축제는 좀 즐겨보자는 마음에서, 지도회식 끝나고 학생회관 옆에 마련된 공연장으로 갔다. 마침 삶터(사물놀이)가 공연하고 있길래, 열심히 한 번 봐주고. 마지막 멘트가 엽기였다. "포! 항! 공! 대!" "형! 산! 축! 제!" "물! 컹! 물! 컹!" (이번 축제 이름이 물컹이다 --;;) "축! 제! 시! 작!" 이어서 시작되는 재즈댄스공연. 처음에 나온 잘 빠진 누님이 재즈댄스 수업 교수라는 소문도 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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