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재산세를 내야 하는 시즌이 돌아와서 정리를 해 보았다. 원래 대부분의 카드사들은 국세와 지방세 같은 세금은 혜택이나 실적에서 제외를 하지만, 어찌어찌 찾아보면, 몇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국세와는 다르게, 지방세는 별도 카드 수수료가 없으니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로 납부를 해 보자. 1. 네이버 페이 체크카드 (신한) 네이버 페이 신용카드랑 헷갈리면 안 된다. 네이버 페이 체크카드는 지방세 납부 시, 1%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적립을 해 주지만, 네이버 페이 신용카드는 지방세는 적립을 해 주지 않는다. 다만, 월 1만 포인트 한도가 있으니, 100만 원이 넘어가는 경우, 9월과 10월에 나눠서 결제하도록 하자. 다행히 2020년 지방세는 10월 5일이 납부 마감이다. (안타깝게도..
며칠 전에 엘베에 아래와 같은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오피스텔을 방문하신 분 중에 한 분이 확진자였구나.. 그런데 굳이 거주자들에게 검사까지 하라고? 원래 이렇게 빡빡하게 관리를 하는 건가? 싶었지만, 어차피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었고, 딱히 증상도 없었고, 방문자 한 명 때문에 거주민 전부를 검사를 받으라고 하는 건 오버 아닌가?라는 생각에 그냥 무시를 했었다. 이게 9/17(목) 정도였던 것 같고.. 바쁘게 일상을 보내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코로나가 심하다고 하니 주말에 집돌이 생활을 하다가, 우연찮게 8시 뉴스를 보는데, 아니 세상에 첫 뉴스에 어디서 많이 보던 건물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앵커님 멘트 : 이 건물에서 누적 확진자가 14명이나 나왔다고.. -_-; 그리고 내가 여기 사는 걸..
누군가를 만나고, 설득하고, 그리고 정리하고 공유하여, 또 다른 누군가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필요한 경우, 내가 직접 판단을 내려야 하는 경우도 많고. 그렇게 대부분의 시간을 쓰는 것 같다. 개발을 할 때처럼 무언가에 몰입해서 결과를 쨘! 하고 보는 일이 아니다 보니, 재미가 좀 덜하기도 하고, 내가 지금 시간을 맞게 쓰는 건가 싶을 때도 있고. (만약, 나의 manager가 있다면, 얘 요즘 뭐하지?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일들. ㅎㅎ 그나마 대표라 그런 부분(결과/성과가 명확하지 않은 일들을 한다는 것)은 편하긴 한데.. 한편으론 반대로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요즘 우리 대표는 뭐하지?? 그럴까 봐 좀 걱정이 될 때도 있긴 하다. ㅋㅋ) 하여간 대표로써 어떤 업무에 시간을 더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