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엘베에 아래와 같은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오피스텔을 방문하신 분 중에 한 분이 확진자였구나.. 그런데 굳이 거주자들에게 검사까지 하라고? 원래 이렇게 빡빡하게 관리를 하는 건가? 싶었지만, 어차피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었고, 딱히 증상도 없었고, 방문자 한 명 때문에 거주민 전부를 검사를 받으라고 하는 건 오버 아닌가?라는 생각에 그냥 무시를 했었다. 이게 9/17(목) 정도였던 것 같고.. 바쁘게 일상을 보내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코로나가 심하다고 하니 주말에 집돌이 생활을 하다가, 우연찮게 8시 뉴스를 보는데, 아니 세상에 첫 뉴스에 어디서 많이 보던 건물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앵커님 멘트 : 이 건물에서 누적 확진자가 14명이나 나왔다고.. -_-; 그리고 내가 여기 사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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