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았고, 집에서 넷플릭스 보고, 책 보고,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정말 1차원적인 욕구에 충실한 연휴를 보냈다. 이렇게 보내는 것도 썩 나쁘진 않았다. (계속 이렇게 살 순 없을까..) #2. 연휴는 그렇다 치고, 2022년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기본적으로 매일 다음과 루틴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영어공부 30분 & 글쓰기 30분 & 책 읽기 30분 & 운동 30분. 와 이것만 다 하려고 해도 매일 2시간이 필요하다. 약속이라도 있으면, 주말에 채워 넣어야 해서 매우 빡셀듯.. #3. 연휴 전날에 같이 저녁을 먹은 모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해서, 토요일에 급히 PCR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음성이 나와서 마음을 편히 먹고 있었다. 그런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