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이패드 침대 자바라 거치대

침대에서 아이패드 미니로 이북을 볼 때가 많다. 베개로 적당히 아이패드를 기대어놓고,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서 30분쯤 보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돌려서 보다가.. 이렇게 왔다 갔다 하면서 많이 보는 패턴이었다. 그런데 이럴 때 문제가

1. 왼쪽 <-> 오른쪽 positioning을 변경할 때, 은근히 다시 세팅하기가 귀찮다.
2. 이북을 넘기려고 아이패드를 터치할 때, 아이패드가 흘러내릴 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나는 침대에 정자세로 누워있고, 뭔가 로봇팔(?)처럼 아이패드를 잡아주는 녀석이 있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검색을 하다가, 자바라 거치대라는 키워드를 찾았다. 오호~ 이거 딱 내가 원하는 녀석인데! 그런데 문제는 압도적인 1등이 없고, 워낙 중소기업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이 쏟아지다 보니, 선택하기가 어려웠다. 그나마 조금 유연하게 위치 조정이 가능하고, 사용자들의 후기가 괜찮아 보였던 아이엠듀라는 브랜드에서 구매를 하고, 2주쯤 써보고 나도 후기를 남겨 본다.

요기가 구매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dreamss/products/4675267346

대충 이렇게 생겼음

 

침대에서 누워서 보면 이런 느낌

장점

  1. 가격이 싸다. (스탠드있는 버전이 배송비 포함 2.6만 원 정도)
  2. 그럭저럭 방향/각도 조절이 유연하다. (위/아래로 이동시키거나, 방향을 바꿀 때, 잡고 땡기면, 그 위치에 고정이 된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 한쪽으로 밀어두면 된다)
  3. 침대에서 쓰다가, 쇼파로 옮겨서 쓸 수 있다. (스탠드 있는 버전인 경우, 그럭저럭 쉽게 옮길 수 있음)

단점

  1. 터치 시, 은근히 좀 흔들린다.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유연한 움직임과 트레이드오프랄까. 동영상처럼 별로 터치할 필요가 없는 경우는 괜찮은데, 이북처럼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터치를 해야 하는 경우는 꽤 거슬린다.  ㅠ.ㅠ 뭐 못쓸 정도는 아니고, 터치하고 살짝 잡아서 떨림을 상쇄시켜주면 되긴 한다.) (딴 얘긴데, 이북 리더들이 음성으로 페이지 넘김을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2. 좀 환자처럼 보인다. (혼자사는 사람들은 상관없겠지만, 가족들과 함께 살면 좀 눈치가 보일 것 같다 ㅎㅎ)

결론

아이패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혹은 이북을 볼 때, 뭔가 고정시키는 게 아쉬웠던 분들은 한 번 구매 해 보자! 주말에 침대에만 누워서 생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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