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번 싱가폴 출장을 갔을 때 우연히 먹어본 야쿤 토스트! 그때 너무 감명을 받아서 야쿤 잼을 사 왔는데, 오늘 휴일을 맞아 집에서 야쿤 토스트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그러나 역시 집에서는 그 특유의 맛이 안 난다.. 뭐가 문제였을까.. 역시 전문점에서 돈 내고 먹는 게 나을 것 같아, 검색을 해 보니 서울에서는 매장이 없는 것 같다. 이거 정말 맛있는데 한국에선 장사가 잘 안됐던 걸까?#2. 휴일을 맞아 영화 암수살인을 봤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라고 하는데, 큰 임팩트나 반전은 없었지만, 소소하게 이야기를 잘 풀어낸 영화였다. 특히나 주인공들의 연기는 칭찬할 만하다. ㅎㅎ 보통 영화를 보고 오고, 위키를 찾아보며 소소한 뒷이야기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데, 아직 개봉한지 얼마되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