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워크 최 이사님께서 코트라에서 하는 이라는 행사를 하는데 20분만 발표를 맡아줄 수 있냐고 하셔서 발표 시간이 짧으니, 큰 부담이 없지 않을까라는 마음에 승낙을 했었다. 아직 우리 회사가 해외에서 성공했다고 하기에는 부담이 좀 되니, 라는 제목을 일단 제출했다. (선제출 후 내용 고민하기 ㅋㅋ)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발표를 하는 건 큰 부담이 없는데, 막상 발표 자료를 만드는 순간에는 항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좀 미리미리 시작하면 나을지도 모르겠는데, 언제나처럼 거의 막판에 시작을 하다 보니 시간에 쫓기고, 그래도 시간 내서 오시는 분들에게 정보를 최대한 잘 전달해야겠다는 부담감에.. -.,- (보통 컨퍼런스를 가서 발표 내용이 부실한 연사들에 대해 혼자 속으로 많이 투덜거리면서 기준이 높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