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공지) 이 블로그에 대한 관심도 줄어든 것 같고, 요즘 뭔가 정리의 필요성이 느껴져서 다시 꾸준히 포스팅을 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단, 시간을 많이 들이거나, 인사이트가 넘치는 포스팅은 없을 예정이니, 혹시 그런 걸 기대하셨다면 그냥 skip 해 주시길.. 블로그라기보다는 그냥 라이프로깅. 아, 요즘 이 친구가 이렇게 사는구나.. 정도로 읽어주면 좋겠다. #1. 정말 오랜만에 해외 출장을 왔다. 작년 말 대만 출장 이후로 8개월 만에 첫 출장! 심지어 베트남 오피스는 첫 방문이다. 요즘 영어도 버벅이고, 사실 내가 베트남에 간다고 비용 대비 크게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출장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대표가 가서 뭐라도 좀 하고 오라는 압박에 그만.. 이왕 왔으니 그래도 뭔가 밥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