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pti.co.kr 에서 작년 여름 관리비와 올해 여름 관리비를 비교해 보면, 내가 사용한 전기료가 10만 원 -> 2만 원, 20% 수준으로 줄었다. 간단히 원인을 분석해 보면, #1. 오피스텔에 설치된 15년 된 구형 에어컨을 신형 인버터 에어컨으로 바꿨다. (인터넷으로 에어컨 구매할 때, 유의사항 참고) 당연히 아직 고장 나기 전 에어컨이라 집주인은 에어컨을 바꿔줄 의무는 없다. 그런데 내 입장에서는 구형 에어컨이다 보니 전기는 많이 먹는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에어컨을 열심히 틀어도 딱히 시원하지도 않은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어차피 여름 세 달 동안 전기요금이 평소 대비 +15만 원 정도가 추가되는데, 차라리 내가 일정 부분 금액을 부담할 테니, 구형 에어컨을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