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이 LG유플러스라 LG를 쓰다가, 아이폰을 쓰기 위해 KT로 갔다가, SK planet으로 옮기면서 SK를 쓰다가, 창업을 하면서 특별히 메이저 통신사를 쓸 이유를 찾지 못해, CJ헬로모바일(지금은 LG헬로모바일)의 알뜰폰을 쓰기 시작했다. KT망을 사용했던 헬로모바일 무제한 서비스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데이터 품질의 차이는 크게 못 느끼지 못했다. (부족한 게 있다면 그것은 KT탓..) 멤버십 서비스는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데이터&통화 무제한 가격이 부가세 포함 월 3.3만 원이라, 동일 KT 요금제와 월 2만 원 이상 가격 차이가 난 덕분에 안 쓸 이유가 없는 선택이었다. 그렇게 2년 넘게 헬로모바일을 잘 쓰던 와중에 카카오톡으로 열심히 광고를 하던 Liiv M(리브모바일)을 보니, 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