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난 5일동안 일광욕을 즐기던 나의 빨래들이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

지난 토요일에 빨래를 하고, 베란다(?)에 말려 놓은지 어언 5일.

사실 반쯤은 이미 다시 빨래통 속으로 -_-;
(빨래대에서 바로 꺼내서 입고, 다시 빨래통 속으로 *-_-*)

의욕이 넘쳐서 빨래는 했는데, 다시 걷기는 왜 이렇게 귀찮은지.

에휴.

왜 요즘 이렇게 다시 활기를 잃어가는지 모르겠다.

방학 초의 그 목표들은 다 어디가고,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더니만,

결국은 그저 듣고 있는 토플 수업만 열심히 -_-//

매일매일 단어시험 준비만 열심히 -_-//

에휴.

역시 중간쯤 오면 한 번씩 권태기(?)가 오나보다.

학기 중이나 방학 중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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