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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해당하는 글들

  1. 2016.10.10  데이블에서 개발자를 채용합니다.
  2. 2016.06.29  스타트업은 어떻게 일해야 할까?
  3. 2016.06.23  우리의 BM
  4. 2015.08.12  [스타트업] 계좌 개설
  5. 2015.07.16  [스타트업] 회사 전화 개통하기

그 동안 경력직만 채용하다가, 신입 개발직군도 한 번 채용해 보려고 합니다. 저희 개발자느님들께서 신입도 한 번 키워보시겠다며..

개발자 입장에서 Dable에 join 하게 되면 좋은 점

  1. 좋은 개발자들에게 많이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다.
  2. 내가 개선한 사항이 바로 반영되고 확인할 수 있다. 알고리즘을 개선하면, 조선일보, 중앙일보, KBS 등 100여 개가 넘는 미디어 사이트에 적용되어, PV가 오르는 것을 볼 수 있고, 광고 매출이 늘어나서 다들 행복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플랫폼을 개선해서 aws 서버 비용을 줄이면 CFO님한테 이쁨 받는다.
  3. 개발자스러운 이상한 거 만들어서 배포하면 다들 좋아한다. (잡일봇, 주사위게임, 데이블 뉴스수집 봇, 식단표 등등)
  4. 매달 목표를 본인이 정하고, 개발 일정은 개발자가 정한다.
  5. 맥북프로 레티나랑 모니터 준다.
  6. 음료수랑 간식이랑 무제한으로 준다.
  7. 딴 거 안 하고 개발만 하면 된다.

우리가 바라는 개발자

  1. CS 백그라운드가 튼튼했으면 좋겠다.
  2. 모르는 거 부끄러워하지 않고, 배우려는 의지가 강했으면 좋겠다.
  3. 장애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4. 다만, 동일한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할 줄 알았으면 좋겠다.
  5.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잘 협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데이블이 어떤 회사인지는 홈페이지를 참고 해 보시고, 데이블 사람들이 대충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려면, 블로그를 보시면 돼요. ㅎㅎ 국내 1위 컨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Dable 에서 함께 일해 보아요 :) join@dable.io 에 이력서를 보내주시면, 검토하고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경력도 지원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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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시까지 수다와 술(이래 봐야 맥주 두 잔이지만)이 함께 하는 모임을 가졌더니, 오늘은 정말 너무 힘이 들었다. 이런 말 하면 형님/누님들에게 혼나겠으나, 나도 이제 조금 늙었나 보다. 흑흑.. 그래서 오늘은 정말 칼퇴를 하고 바람같이 날아서 집으로 돌아왔으나, 결국 급한 일 몇 개 처리하고 나니 또 9시가 넘었다. 에잉..

생각 난 김에 아직 고민 중인 이야기를 하나 적어보면, 스타트업을 할 때, 일을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할지 항상 고민이다.

1번 안. 스타트업은 극단적으로 효율적인 조직이므로, 대기업 대비 같은 시간을 들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대기업을 이기는 것은 말이 안되고, 결국은 압도적인 input 시간을 들여야 한다. 매일 새벽 한 시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일하고.. 그렇게 1주일에 120시간 정도 일을 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성과가 나오는 거다. (실제 대부분의 성공한 스타트업들은 이렇게 일 했다고 포장되고 있다.)

2번 안. 1년 만에 exit을 하는 스타트업은 없다.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결국 원하는 꿈을 이루려면 그래도 3~5년 정도를 바라보는 것이 맞다. 프로젝트를 위해 짧은 시간 동안 풀파워를 내면서, 아니 120%의 파워를 내면서 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몇 개월이 지나서 결국 burn out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정작 불타올라야 하는 순간에 더 쓸 힘이 없다. 그러므로 분명히 일반 기업에 다니는 것보다 더 많이 일을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어느 정도 refresh를 하면서 삶과 일의 balance를 맞추는 것도 필요하다.

플래닛에서 사내벤처를 하는 2년 동안에도 거의 1번으로 살았고, 창업한 이후 1년 동안도 거의 1번으로 살았는데, 요즘은 조금 더 길게 보고, 어느 정도 다른 삶과 밸런스를 맞추면서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서 이렇게 남는 시간에 블로그 포스팅도 좀 하고 ㅋㅋ, 주말에는 되도록 일을 하지 않고, 다른 것을 하거나 쉬려고 노력 중이다. (정작 운동을 안 하는 것은 문제 ㅋㅋ) 정답은 없겠으나, 계속 고민 해 보겠음.

(그렇다고 저희 회사 다른 분들이 밤 늦게까지 야근을 하거나, 주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ㅅ- 요즘 채용공고도 올렸는데, 혹시나 오해하는 분이 계실까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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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이 늘어나면 우리 광고 impression이 늘어나서 광고 매출도 올라가는 구조인데, 어제는 신공항 덕분에, 오늘은 홍상수 감독님과 김민희씨 덕분에 트래픽이 폭발하며, 어제는 역대 일 최고 광고 매출을 갱신했고, 오늘도 일 최고 매출 기록 갱신 예상. 예전에 한창 북핵/북한 미사일 때도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었는데, 그때는 우리 서버비만 폭발하고, 돈을 더 벌지는 못했는데 반해, 이제는 우리가 가진 트래픽에 따라 돈을 버는 구조가 되었다. 뻔한 모델이지만, 나름 BM을 잘 갖춘듯함.
항상 도와주시는 미디어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의지와 상관없는 트래픽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오늘도 온갖 잡다한 타겟팅/최적화 작업 진행 중.. (3일 전에 적용한 작업은 망해서 원복하고, 어제부터 새로운 로직을 적용했는데 이게 효과를 좀 보는 듯!)
from facebook

생각 해 보면, 미디어사 외에도, 과감히 새로운 광고 플랫폼에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보시는 광고주느님들께도 감사를 드려야 하는구나..

조금 더 부연을 해 보면, 지난 2월에 처음으로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을 런칭을 했고, 5월 정도에 타겟팅을 도입, 광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트래픽이 늘어남에 따라 광고 매출이 늘어나는 부분은 우리가 잘했다기 보다는 그냥 운이 좋았던 거고, (물론 그 트래픽을 확보하기 위해 개인화 뉴스 추천의 품질을 계속 끌어올리는 노력이 수반되기는 한다) 반대로 얘기하면, 이슈가 없어서 트래픽이 줄면, 우리 광고 매출이 동반 하락 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미디어사 외에도 네이티브 광고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고, 이 부분은 조금씩 결실을 보고 있는 중이기는 하다. 또한 광고 CTR을 높이기 위해 이런저런 테스트도 계속 진행 중이고.. 문제는 광고 노출 알고리즘을 A/B 테스트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고생 중이라는 건데, 이것도 며칠 전에 괜찮은 아이디어를 찾아서 테스트 중. 이거야 뭐 다 테스트구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부분도 자세히 적어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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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BM :: 2016.06.23 00:55 스타트업

법인 설립이 되었다면, 은행에 가서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사업자등록번호가 나온 다음 적어도 1주일 후에 은행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전에 가면 은행 전산에서 사업자등록번호가 조회가 안 된다며 거절당할 수가 있음)

아무 생각 없이 통장 하나를 달랑 만들기 보다는 아래와 같이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1. 자본금 계좌 (온라인 계좌이체 차단)
    • 뭉칫돈이 들어 있는 계좌로, 초기 자본금 혹은 투자금이 들어오면 넣어둘 통장이다.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본금 계좌는 인터넷뱅킹, 텔레뱅킹이 안 되도록 설정한다.
  2. 출금 전용 계좌 (비용 계좌)
    • 자본금 계좌에서 3~4달 쓸 정도의 돈만 이체 해 두는 통장으로, 법인 비용은 다 이 통장에서 나가도록 설정하면 향후 회계처리가 간편해 진다. (월급 및 세금도 이 통장에서 내면 된다)
    • 우리는 법인 체크카드를 이 계좌로 연결하고, 잡다한 자동 이체 역시 출금 계좌로 연결했다.
  3. 입금 전용 계좌 (돈 들어오는 계좌)
    • 가능성은 적지만, 매출이 바로 발생하는 경우, 이 계좌로 입금을 받으면 된다.
    • 굳이 입금계좌와 출금계좌를 분리하는 이유는? 그래야 편하다. ㅡ_ㅡa
    • 은행 별로 간편 계좌 설정 등이 가능한 경우, 입금 전용 계좌 번호를 회사 전화 번호 등으로 설정 해 두면, 향후 고객사에게 알려주기 편하다.

우리는 처음에 1, 3번 계좌 모두에 온라인 계좌 이체 차단을 걸었는데, 막상 해 보니 너무 불편해서.. 3번 계좌는 그냥 이체가 가능하도록 풀었다. 이건 각자 편한 대로 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1번 계좌에 뭉칫돈이 있는 게 너무 아깝다면, 증권사 CMA 계좌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팁! 2015년 7월 기준으로, 대포통장 피해 방지를 위한 정부 정책으로 인해 은행 통장 만들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졌는데, 이것도 은행마다 좀 차이가 난다. 우리가 법인 설립하고 얼마 안 된 시기에 신한은행에 법인 계좌를 만들러 갔는데, 젊은 사람이 회사 대표라며 법인 통장을 만들러 왔다는 게 영 못 미더워 보였는지 무려 실제 사무실로 _실사_를 나오겠다기에, 그냥 안 만들었고.. 옆에 있는 하나은행을 갔더니 실사 따위 없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대로 법인 통장 세 개를 만들어 주었다.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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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회사를 창업하면서 겪었던 소소한 스토리들을 적어볼까 한다. 스타트업에 대한 거창한 이야기들은 다른 블로그나 미디어에서 많이들 다루고 있으니, 여기서는 정말 깨알 같은 팁들을 적어 볼 예정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면, 정말 깨알 같은 팁이다. 뭔가 대단한 걸 기대하면 안됨!

회사를 설립하고 나면 회사번호가 필요하다.

“그냥 제 핸드폰 번호로 하면 안되나요?”

라고 묻는다면, 좀 애매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택배를 받을 때,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 때, 명함을 만들 때 넣을 유선번호가 필요하다는 소소한 이유도 있다. 그나마 요즘은 트렌트가 많이 바뀌어서 어딘가를 가입할 때, 유선번호가 필수가 아닌 곳도 많지만, 아직도 조금 구식인 곳은 여전히 회사의 유선번호를 필수로 요구하는 곳도 있다. (특히나 정부 관련된 무언가를 할 때 –_-;) 이럴 때 마다 02-0000-0000 을 넣거나 무선 번호를 넣으면서 제발 번호의 유효성 체크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그냥 깔끔하게 유선 번호를 만드는 것이 더 낫다.

그리고 회사 대 회사로 미팅을 할 때, 담당 직원의 mobile 번호만 공유가 된 상태에서, 담당 직원이 퇴사한 경우, 그 쪽 회사는 이쪽 회사로 연결하기가 참 난감 해 질 수도 있다. 마찬가지 이유로 회사 소개 자료나 홈페이지에 유선 번호가 소개되어 있는 것이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여러모로 접근성이 더 좋기도 하고..

 
자료를 만들 때도 이렇게 전화번호가 있는 게 더 보기가 좋다.

 

회사 번호를 만들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옵션은 세 가지다.

1. 02-xxxx-xxxx 유선번호 만들기

혹시라도 회사가 서울에서 경기도 분당이나, 판교로 이사를 가게 되면 번호를 바꿔야 할 수도 있다. 그러니 비추..

2. 1544- or 1599- 와 같은 전국 대표 번호 만들기

나쁘지 않은 선택이긴 하지만, 일단 비싸다.

 

전국대표번호의 비용 예시

그리고 상대방이 저장을 잘 안 한다. (생각해보라. 명함을 받았는데, 1544-xxxx 번호가 적혀 있으면, 사무실 번호로 생각해서 상대방이 저장을 할까?)

3. 070 번호 만들기

가장 깔끔한 선택이면서 가장 저렴한 방법이다. 나의 경우, 별다른 조사 없이 그냥 놀고 있는 단말기가 있어서 mylg070으로 신청했다. 만약 나처럼 놀고 있는 단말기가 있다면, 국번 없이 101로 전화를 걸면 바로 가입을 할 수가 있다. 가입비는 별도로 없고, 한 달 비용은 부가세 포함 2200원 정도이니 스타트업의 없는 살림에서도 큰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스마트폰이 세상이 나온 이래로 집에서 놀고 있던 mylg070 단말기가 회사 전화기로 탈바꿈했음.

그리고 mylg070 몇 가지 소소한 팁)

  1. 법인이 설립 & 사업자등록이 된 이후, 1~2주 정도 지나야 lg유플러스 쪽에서 사업자 번호가 정상적으로 조회가 되어 법인 명의로 가입할 수 있다. 그 전에 번호를 만들고 싶다면, 그냥 깔끔하게 개인 이름으로 만든 다음, 법인이 설립 된 이후 명의 이전을 하면 된다. (몇 가지 필요한 서류만 팩스로 넣어주면 됨)
  2. 사무실에 사람이 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mylg070에서는 070 번호를  휴대폰 번호로 착신전환을 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게 단말기 상에서 *88# 전화번호 + 통화 + 종료 를 누르면 됨
    해지는 #88 + 통화 + 종료
    단말기 자체에 있는 착신전환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단말기 전원이 꺼져있을 때, 착신전환이 안 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그리고 착신전환을 할 경우, 착신된 전화 비용은 우리가 내야 한다. –_-;

이상 첫 번째 깨알 팁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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