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옥 자랑질 사진. 원래는 이렇게 많이 찍을 생각이 아니었지만, W양과 경쟁이 붙는 바람에, 회사에 있는 크리스마스 관련 장식은 다 찾아서 찍었다. ;; 우산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하나하나가 모두 우산! 사내 디자이너 분들의 센스는 정말~~ 이거 4층 그린 카페에 있는 트리. 아래에 있는 건 진짜 선물이라는.. 결국 우리 회사의 승리? ^.^
예전에 플레이샵 갔을 때 제부도 앞 바닷가 사진이다. 멀리서 이 다리를 보고 저건 뭘까? –_-? 바닷가까지 걸어가서 다이빙을 하기 위한 전용 다리인가? –_-? 라는 뻘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요런 반전이.. ㅋㅋ 어떤 상황/사물이건 한 쪽 말/면만 듣거나 보고 판단하지 말자~~
랩 화합차원에서 다녀온 플레이샵. 분명히 화합을 하러 갔는데, 우여곡절(?) 및 사건 사고들이 많아서.. 좀 걱정스럽다. 아,, 물론 나는 별탈 없이 무사히 잘 먹고 잘 놀다 왔음. 우리 연구조 사람들 분수 불꽃을 가지고 위험하게 노시는 심동 조장님 남은 햇반을 받아서 좋아하는 나 정말 해맑게 웃으시는 용재님. 저렇게 보여도 99학번 이시라는.. 아, 그러고 보니 DSLR로 열심히 사진 찍으신 호연님 사진이 없구나. 그리고 아래는 아이폰으로 찍은 제부도 앞바다
주말에 당일치기로 갔다온 오이도. 서울에서 은근 멀기도 하고, 지하쳘 역에서 내려서 한참 버스를 타야하는데, 버스 밖 풍경이 완전 삭막한 공단(!) 분위기라 도대체 우리가 제대로 온건가 한참을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오이도. 그러나 역시 바다는 바다다. 멋진 일몰과 운치있는 바닷풍경을 제공해 주었음. 충분히 한나절 시간을 들일만한 곳이었음.
20대 중반의 내가 살았던 곳.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살기 좋은 분당! 5분만 걸어가면 이런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있어서 너무 좋다.
2010년 여름 휴가 사진 정말 파란 제주도 바닷가 말타기 전에 말들이랑 친해지기. 제주도에서 처음 말 타 봤음! 비슷한가? ㅋㅋ 절물 자연휴양림. 여긴 사실 좀 별로였음. 차 타고 가다가 잠시 내려서 구경한 산굼부리. 뒤쪽에 펼쳐진 광경이 예전에 분화구였다는데 진짜 장관이었음. 제주도 천지연 폭포.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바로 바다로 나가는 신기한 폭포. 나중에 찾아보니 아시아에는 유일하다고. 도깨비 도로. 나는 공돌이답게 귤로 실험을 하고 있었다. (실험결과 : 귤 자체가 잘 안 굴러서 그냥 먹어버렸음ㅋㅋ) 대포주상절리. 옛날 옛적에 용암이 바다와 만난 흔적들. 정말 멋졌다. 마지막 일정이었던 한라산 등반. 중간에 비바람이 너무 심하게 몰아쳐서 결국 다 오르지 못하고 내려와야 했던 –_ㅜ 표정이 모든걸..
신사옥 자랑 사진 ㅎㅎ 요건 이사 가기 전 서현에서 마지막 사진. 쿨 하게 한 박스에 다 쌌다 ㅋㅋ 요건 신사옥 도착해서 사진! 사실 내 자리는 별 반 달라진 게 없다. 차이가 있다면 스탠드 정도? 평범해 보이는 저 스탠드 가격이 무려 40만원을 호가한다는 것~ 밤에 환하게 전등을 켜는 대신에 개인별 스탠드를 켜게 한다는데 과연~~ 다양한 디자인의 회의실들 작은 공간도 알뜰히! 양치하는 공간. 치카치카룸 왠지 고등학교 때 야외 세면장이 떠오른다. 아직 신사옥은 탐방되지 않은 미지의 공간들이 많다. ㅋㅋ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어떤 면에서는 미국 구글 본사 캠퍼스보다 더 좋다 ^^ 물론, 먹을 것을 공짜로 공급해주는 구글을 당할 수야 없겠지만.. ㅎㅎ 앞으로 쓸 말 없으면 신사옥 사진이나 쭈욱 올려야겠다.
오늘 신사옥에서 행사가 있었다. 2시간 짜리 토크였는데, 마지막 한 시간은 신사옥 구경하느라 그만 ^^;;;;; 정말 아기자기한 공간도 많고, 전체적으로 아이디어와 위트가 넘치는 건물이었다. 신사옥 한 번 돌고 났더니 애사심이 막 솟아 넘치는 ㅋㅋㅋ 5/2에 우리 센터도 신사옥으로 이사~~ ㅎㅎ 왜 나는 옮기는 회사마다 사옥을 지어서 이사를 갈까나 ㅋㅋ 정말 27층이 대박 이뻤는데, 구경하느라 안타깝게도 사진을 못 찍었다. 요긴 카페 벽면 하나는 생화로 장식되어 있다. 아래에는 물도 흐른다. 다소 쌩뚱맞은 정글짐. 운동을 하라는걸까? 여기도 이뻤는데 사진은 별로.. 이쁘게 안 나왔다. T.T
#1. 생일 파티 사진! 케익이 먹고 싶어 팀장님께 팀사람들 생일을 챙겨주는 이벤트를 하자고 제안했다. 우리 팀 인원이 10명이 넘기 때문에 최소 한 달에 한 번씩은 케익을 먹을 수 있을 듯 ㅎㅎ 덩치큰 생크림 케익이랑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행복해 하는 내 얼굴 :$ (물론 계산은 팀장님 법인카드가..) #2. 오늘 퇴근 시간 즈음에 팀장님께서 슬그머니 다가오시더니 “어~ 저한테 뭐 보여줄꺼 있지 않나요~” 라고 하셨다. 윽… 기억하고 계셨구나. 원래 빨리 해서 드려야 하는데, 지난 주 다른 일 일정이 계속 delay되는 바람에 아직 손도 못 대고 있는 일을 T_T 이번 주 금요일은 이사짐 싸고, 회식 하느라 하루가 없고, 다음 주도 일정이 빡빡한데.. 언제 한데냐;; 쩝쩝
회사에서 플레이샵을 다녀왔다. 그냥 워크샵으로 봐도 되고, 여기서는 일 안하는 워크샵은 플레이샵으로 부르더라. ㅎㅎ 목요일 저녁 6시에 회사에서 출발해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리조트를 1박 2일로 갔다 왔다. 7시쯤 도착해서 열심히 고기 굽고, 맥주 마시고, 수다 떨고.. 배가 어느 정도 차자 타블로의 늑대 게임을 했다. 뭔가 했는데, 알고 봤더니 마피아 게임이었다. 언제부터 이 게임 이름이 바뀐거지.. 늑대 게임을 거의 두 시간 넘게 했는데, 사람들이 다들 순진해서 그런가 반전의 반전이 없어 좀 아쉬웠다. 누군가는 늑대이면서 예언자라고 나서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내가 “예언자”라고 밝혔더니 다들 믿어 버리는 분위기 –.-; 원래 이 게임의 묘미는 속고 속이는 분위기 속에 파탄나는 인간관계가 ..
이상하다, 머리 자른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머리가 점점 머털도사처럼 ㅡ.,ㅡ 내일 첫출근에서 팀 사람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심어보고자;; 오늘 간만에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다. 좀 샤프해졌나? ㅎㅎ
그래도 머리 많이 길었다! 역시 롤리팝은 셀카가 잘나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