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워크샵을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산천어축제로 다녀왔다. 남들은 한 두 시간 만에 한 마리씩 다들 잘도 잡더만.. 난 세 시간 동안 꼬박 물 속을 휘젓고 한 마리도 못 잡았다. T_T 위 사진은 인턴이 잡은산천어를 잠시 빌려서 기념촬영만 한 것 ㅎㅎ 나를 비롯해 몇몇은 한 마리도 못 잡았지만, 축제 본부 쪽에서 시간 마다 산천어를 방류하기 때문에, 놀러 온 사람 대부분은 한 마리 이상 씩은 잡아 가는 것 같다. 고기 안 잡힐까 걱정하는 사람은 걱정 붙으러 매고 놀러 가시라~~ ↑실제 물고기의 주인 우리팀 인턴 ↑준비시작~ 하고 10분 만에 한 마리를 낚으신 우리 팀장님. ↑축제장 바로 옆에서 2천원만 주면 바로 내가 잡은 산천어를 회로 떠 줌. 기가 막힌 그 맛 -_-b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3급 진급 교육 집합 과정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객관식 다량 찍기의 성공으로 Pre-Test는 10점 만점에 9.8점을 획득하여, 1등을 먹었으나, 다른 점수가 그저 그런 관계로.. 그냥 교육 이수로 만족을 ^^ 이제 별 탈이 없으면 내년에 대리로 진급합니다. :) 이런 저런 교육 내용 보다도, 좋은 형님들(;), 누님(;)을 만나서 하루도 빠짐없이, 맥주 모임을 가졌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가장 배점이 적었던 UCC 만들기를 제일 열심히 한 것도.. ㅎㅎ ↑ 이 사진이 젤 좋아요 ㅎㅎ ↑ 이런 진지한 모습도..:$ 저희 반을 맡아 주신 김충환 대리님께도 감사를 ^^;
2006년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를 다녀왔다. 원래는 광주과기원의 류제하 교수님의 햅틱 튜토리얼을 들으러 간 길이었는데, 사실 그다지 알찬 튜토리얼은 아니었고;; (100페이지에 가까운 ppt자료를 한 시간도 안되서 강연을 orz) 대신에 이러저러한 것들을 많이 구경하면서 시야를 많이 넓히고 온 것 같다. 역시 세상은 넓고 신기한거 연구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과자를 달라고 위협(?)하던 사슴과 함께-
채현, 하늘을 날다.
패러글라이딩 하러 가서... 뒤에 저게 기체인데, 정말 너무 무거웠다.
윤타이호삼의 검은 뿔테랑 바꿔썼다. 내가 더 잘 어울리네.
사진정리하다가-
평균적으로 봤을 때, 프랑스 아가씨들이 가장 예뻤다. 윗 사진은 아니어스. 아래 사진은 소피. 둘다 한국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 -0- 소피누나는 내가 프랑스 놀러가면 한국엉로 가이드 해주기로 약속을 받아놨다. ㅋㅋ
아리따운 아가씨들과 함께. 사진찍을 때 행복했다는건 말 안해도 알겠지?
왠지 코드(?)가 맞았던 경재형이랑.. 5년 전에 이민을 갔다면서 자기는 가짜 미국인이라고 했다.
많은 자극이 되었던 YGF2005에서 만난 사람들. 닉형, 이름 까먹은 버클리 누나, 나 닉형, 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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