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회사 일에만 치여 살다 보니, 너무 소진되는 느낌이라, H형님의 추천으로 격주로 투자 스터디에 참가하고 있다. 사실 스터디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고, 그냥 투자 관련 서적 독서 모임 정도? (그래서 요즘 관련 책 리뷰가 많은 것 ㅋㅋ)

분명히 투자 스터디라고 알고 참석을 했는데, 어째 읽는 책들이 대부분 주식 관련 책들로 흘러가서, "아니 투자는 부동산 투자도 있고, P2P 투자도 있고, 코인 투자도 있고 다양한데, 왜 주식 관련 책만 보냐!"라고 한 마디 했다가 얼떨결에 P2P 투자에 관련된 내용의 정리를 맡게 되었다. 시간이 좀 더 있다면, 좀 더 이해하기 쉽게 그림도 많이 넣고, 도표도 많이 넣고 했을 텐데, 본업이 아니다 보니 그냥 대부분 텍스트로 때웠다. 그래도 나름 정리한 건데, 그냥 이렇게 흘러버리기엔 아까워서 인터넷에도 공유해 본다.

내용은 대략 P2P 투자란 무엇인지, 실제 수익률은 얼마나 나오는지, 얼마나 안전한지, 그리고 부동산 직접 투자와 비교하면 장단점은 무엇인지 정도. (다 경험을 바탕으로 ㅋㅋ)


P2P투자와 부동산투자 from Chaehyun Lee

읽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결론 : 2017년 7월을 기준으로 개인신용담보 대출보다는 테라펀딩, 루프펀딩, 8퍼센트 등 부동산 담보 채권에 분산 투자해라.



1. 시간은 없고, 집중은 안 되고, 꼭 어디까지 읽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10분 단위로 쪼개서 어디까지 읽어야 하는지 계획을 세워라. 예를 들어 난 오늘 20 장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보자. 먼저 처음 2~3장을 집중해서 읽으면서, 대략적으로 내가 한 장을 읽고 소화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를 계산한다. (평소에 내 스피드를 안다면, 이 단계는 건너뛰어도 좋다) 예를 들어, 내가 한 장을 이해하는데 10분 씩 걸린다면, 20장이면, 대략 200분이면 다 읽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렇다면 만약 지금이 11시이고, 현재 300쪽부터 시작한다면, 11시 10분까지는 300쪽, 11시 20분까지는 302쪽, 11시 30분까지는 304쪽..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운다. (책 페이지에 시간을 표시해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막연하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보다는 적어도 이대로 달리면 새벽 1시 30분에 잘 수 있다는 목표가 생겨서 집중이 잘 된다. 중간에 딴짓을 하면, 바로 내가 지금 몇 페이지 뒤처졌는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중간에 딴짓도 덜하게 된다. (= 집중이 잘 됨)


2. 소리 내어 읽는다. 경험상 다양한 감각기관을 사용했을 때, 집중력 + 이해력 + 암기력이 다 올라간다. 인간의 다섯 가지 감각 중에, 공부에 동원하기에 애매한 미각과 후각을 제외하고, 시각, 청각, 촉각을 최대한 동원한다. 보통 텍스트를 읽고, 중간에 쓰면서 개념 정리를 하게 되면, 시각과 촉각은 잘 활용하게 되지만, 청각은 별로 활용할 일이 없다. 그렇다면? 책 내용을 직접 읽어라. 내 목소리를 내가 듣는 거지만, 의외로 효과가 있다. 너무 다 소리 내어 읽으면 목도 아프고, 효과가 떨어지니, 평소에는 눈으로 보다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만 다시 소리 내어 읽어보자.


3. 그럼에도 공부가 잘 안된다? 무언가 제한된 상황을 30분만 만들어보자. 예를 들어 필기구 없이 30분만 공부해보라. 나에게 책에 줄을 그을 수 있는 색연필과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샤프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30분 뒤에는 정말 정말 공부가 잘  될 것이다. 혹은 30분간 어마어마한 소음 속에서 공부를 시도한다. 30분이 지난 뒤에는 내가 지금 얼마나 조용한 공간에서 혜택받으면서 공부하는지에 감사하며 공부가 또 잘 된다.


4. 과외 학생한테 가르친 다는 마음으로 읽어보자. 개념이 이해가 안 된다고? 확실하지 않더라도, 과감히 찍어서 개념을 정리하고, 내가 정리한 개념대로 책에 나온 설명을 때려 맞춰 본다. 만약 책에 나온 부분이 나의 이론대로 설명이 된다면? 과감히 다음 파트로 건너뛰고, 안 맞으면? 다시 찍어보자 ㅡ.ㅡ


5.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을 정리 해 보자. 보통 교수님이나 조교님께 물어보려면, 일단 내가 뭘 모르는지를 알아야 하고, 질문을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 내가 아는 부분은 어디까지이고, 이 부분은 이렇게 예상이 되는데, 그럼 저기 저 개념이랑 상충되는 것 같다. 이건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이렇게 질문 거리를 정리하다 보면, 의외로 스스로 답을 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6. 필기는 별도의 노트보다는 책에 하라. 일단 노트에 필기를 하면, 나중에 다시 보게 될 확률이 적고, 책 보기도 바쁜데, 노트까지 보려면 시간이 빠듯하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내가 모르는 혹은 몰랐던 부분만 필기를 해라. 굳이 책에 뻔히 나오는 개념을 다시 적을 필요는 없다. (노트에 정리를 하다 보면, 왠지 책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야 할 것 같고, 그러면, 책에 뻔히 나오는 내용도 옮겨 적게 될 확률이 높다. 이 얼마나 비효율적인가!) 정말 중요한 내용이면 그냥 책에서 밑줄만 쳐라.


7. 처음 읽었을 때, 내 기준으로 너무나 쉽게 받아들인 부분은 굳이 책에 따로 줄도 긋지 말고 넘어가라. 어차피 이 부분은 나중에 봐도 이해가 잘 된다. 처음에 읽었을 때 이해가 안 된다면, 문단 옆 공간에 Q 혹은 ? 이렇게 표시를 해 놓자. 그리고 두 번째, 혹은 세 번째로 읽을 때 이해가 된다면, Q 마크를 지우고, 내가 이해한 부분을 나만의 언어로 짧게 적어놓으면,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된다. (은근 Q를 스스로 없앨 때 쾌감도 좀 있음) 그리고 짧은 시간에 전체 내용을 정리할 때가 되면, Q 부분만 훑어봐도 된다.


8. 복습보다는 예습을 하라. 물론 예습 - 강의 - 복습을 모두 할 수 있다면 최선이겠지만, 시간은 언제나 모자라다. 만약 시간 관계상 복습과 예습 중 하나를 택하라면, 반드시 예습을 해라. 예습은 어차피 한 번에 모든 걸 이해할 필요가 없다. 슥슥 읽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체크만 해 놓고 넘어간다. 그리고 만약 강의를 듣는다면, 내가 몰랐던 부분을 집중(!)해서 듣도록 한다. 그리고 예습할 때 몰랐던 깨달음을 얻었다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책에 간단히 개념을 적어두면 좋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강의에 들어가면, 아무리 교수님이 강의를 잘하더라도, 습득률이 20~30% 밖에 안된다. 반면 한 번이라도 대충 읽고 강의에 들어가면, 이 비율을 60~70%로 올릴 수 있다. 동일 시간을 투자한다면, 예습이 복습보다 효율이 훨씬 좋다.


인천공항까지는 70분, 김포공항까지는 50분이라고 한다.

오늘 이렇게 생긴 타월을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타월 세탁 방법에 대한 안내문(?)이 따라 와서 한 번 공유 해 본다.

image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695408835

 

  1. 색상이 상이한 타월들끼리 혼합 세탁 금지
    • 상이한 색상의 보풀로 인해 타월이 오염되게 보일 수 있다 –> 나야 뭐 오염되도 상관없으니 pass
  2. 염소계, 산소계 표백제 사용금지
    • 섬유에 손상이 가해져 잔털/보풀의 발생이 유발되며 또한 물빠짐 현상이 발생
  3. 많은 양의 타월을 함께 세탁 금지 (3장 이하 권장)
    • 세탁 시 타월이 충분히 물에 잠길 정도의 넉넉한 물의 양이 공급되어야 세탁의 효과가 커지며, 세탁 시 발생한 잔털/보풀이 타월에 재부착 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 이건 별로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 그럼 매번 3장 씩 모아서 세탁기를 돌리라는 말인가? –_-;
  4. 다른 섬유 제품과 혼합세탁 금지
    • 타월에서 발생한 자연스러운 잔털/보풀이 다른 섬유제품에 이염이 될 수 있다. –> 난 걍 일주일에 한 번 씩 모아서 한큐에 세탁하므로 어차피 안됨..
  5. 드럼 세탁기 사용금지
    • 드럼세탁기 사용시에는 반드시 울코스 선택 및 물추가를 하여 세탁하세요. –> 이게 젤 놀라웠음. 그런데 우리집 드럼세탁기에는 물추가 옵션이 없어..
  6. 섬유유연제 사용금지
    • 섬유 유연제 사용은 타월의 흡수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실을 구성하는 섬유 가닥들끼리의 마찰력을 감소시킴으로써, 섬유 가닥의 이탈이 유발되어 잔털/보풀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됨. –> 헉.. 그 동안 꾸준히 섬유유연제를 넣어 왔는데.. –_-;;
  7. 세탁 후 약하게 충분히 털어서 그늘에서 건조
    • 젖은 채 타월을 방치하면 세균의 번식 및 악취의 근원이 됨에 따라 타월은 자주 세탁하고 세탁 후에는 즉시 말리는 것을 권장 –> 그런데 햇빛에 쨍쨍하게 말리는 게 좋은 거 아니었나? 뭔가 신뢰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빚을 잔뜩 내 오피스텔을 구매하면서.. 법무사분께 맡기면 수수료로 30~40만원 정도 든다기에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아서 셀프등기라는 것을 해 보았다. 조금 귀찮고 챙겨야 할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니 한 번 시도 해 보실 분은 참고하시라고 정리 해 본다.

 

잔금을 치르기 전에 준비할 것

  1. 현금
    • 등기를 할 때 은행에서 수입인지 등등을 구매하기 위해 30~40만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다. 미리 뽑아 놓도록 하자.
  2. 한도가 충분한 신용카드
    • 취득세를 당일 낼 계획이라면, 신용카드도 미리 준비하자. 참고로 오피스텔의 취득세는 매매가의 4.6% 정도이므로, 카드로 낼 계획이라면 한도가 충분한 카드를 준비하거나, 카드를 여러 장 준비하여 한도를 맞춰놓는 것도 방법이다.
    • 아니면 그냥 계좌이체로 바로 납부해도 된다.
  3. 매매계약서 사본
    • 구청 세무과에 제출을 할 때 필요하다. 주변에 복사기가 없다면, 그냥 구청 세무과에 가서 취득세 신고를 할 때 복사를 해 달라고 부탁하자.
  4. 건축물 대장 (대장 종류 : 전유부)
    • 전자민원 http://www.egov.go.kr 홈페이지에서 건축물대장을 검색해서 발급
    • 대장 구분은 당연히 집합 / 대장 종류는 전유부를 선택하여 발급
    • 참고로 전자민원 사이트에 처음 들어갈 경우, 어마어마한 ActiveX를 설치하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할 것.
    • 2015년 7월을 기준으로 Parallels와 같은 VM 환경에서는 출력이 안됨 –_-; 그냥 맘 편히 윈도우 PC를 찾으시라..
  5. 토지대장
    • 마찬가지로 전자민원 http://www.egov.go.kr 홈페이지에서 토지대장을 검색하여 토지(임야)대장 열람·등본발급 신청을 선택하여 발급
    • 수수료 납부 후, 출력을 할 때 대지권 등록부를 포함하여 출력할 것
  6. 주민등록등본
    • 전자민원 http://www.egov.go.kr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초본)교부에서 신청
    • 혹시 계약 이후 주소가 변경되었다면, 주소를 포함하여 출력하도록 한다.
  7. 위임장
    • 인터넷등기소 http://www.iros.go.kr – 자료센터 – 위임장을 검색하여 다운로드 (워드나, 한글 파일 중 하나만 내려 받아서 작성하면 됨)
    • 부동산의 표시는 비워두고, 등기원인은 2015년 7월 10일 (계약일) 매매로 쓰고, 등기의 목적에는 소유권 이전이라고 작성
      • 등기원인일에는 잔금일이 아닌 계약일을 써야한다.
      • 등기의무자는 매도인(파는 사람)이고, 등기권리자는 매수인(사는 사람, 본인)의 정보를 쓰면 된다.
      • 이때 주소는 계약서의 주소와 일치해야 함.
      • 혹시 정보가 틀릴 수가 있으니, 위임장은 2~3장 뽑아놓자.
      • 참고로 대리인 부분에는 굳이 도장을 찍을 필요가 없다.
  8.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서
    • 인터넷등기소 http://www.iros.go.kr – 자료센터 – 매매을 검색하여 “매매로인한소유권이전등기신청(구분건물)” 다운로드 (워드나, 한글 파일 중 하나만 내려 받아서 작성하면 됨)
    • 부동산의 표시 부분은 지금 적지 말고, 나중에 등기소에 가서 적도록 하고, 등기 원인, 등기 목적, 등기의무자, 등기권리자 정보 정도만 채워 넣고 출력을 한다. (위임장과 동일하게 작성)
    • 이 서류도 혹시 정보가 틀릴 경우를 대비하여 2~3장 더 뽑아 두자.

 

잔금을 치르는 날 부동산에서 할 것

매도인에게 서류 받기 (보통 이런 것은 부동산에서 잘 챙겨준다)

  1. 등기필증 (등기권리증과 동일함)
  2. 매도인의 인감증명서
    • 반드시 부동산 매도용으로 발급받아야 하며, 부동산 매수인의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3. 매도인의 주민등록등본(주소이력포함) 혹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포함)
    • 매도인이 부동산을 구매할 때의 주소와 지금 주소(계약서 상 주소)와 동일하다면, 주소 이력이 포함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확실하지 않으니 그냥 주소이력이 포함된 서류로 받자.

각종 서류에 매도인/매수인의 인감 도장 찍기

  1. 미리 작성해 온 위임장과 소유권 이전등기신청서에 매도인과 매수인의 인감도장을 찍는다.
    • 이 때, 매도인의 인감 도장과 인감증명서상의 도장이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가끔 실수로 다른 도장을 들고 나오는 분들이 있다 –_-;;)
  2. 위임장과 소유권이전등기신청서는 혹시라도 내가 나중에 잘못 작성할 경우를 대비하여, 2~3장 더 출력을 해서 매도인의 인감 도장을 더 찍어두도록 하자. (괜히 내가 잘못 작성한 상황이 벌어지면, 다시 찾아가서 인감도장을 받아야 하는 암울한 사태가 벌어진다. 그나마 근처에 산다면 모를까, 매도인이 멀리 산다면.. 안습..)

부동산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서류 받기

  1.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 원본 1부
  2. 매매계약서 원본1부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도인에게 잔금을 받고, 잔금 영수증에 도장을 찍어준 뒤,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관할구청 세무과로 이동

  • 대충 아래와 같은 서류를 찾아서 작성한다. 무엇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모르겠다면, 친절한 공무원 분께 여쭤보자. 내 기억에 취득가액에 매매금액만 쓰면 아래 정보는 담당자분께서 채워줬던 거 같다.
    • 위에서 작성한 취득세 신고 신청서, 매매계약서 사본, 부동산거래신고 필증(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받은 것), 신분증을 제시하면 취득세 영수증을 발급 해 준다.
    • 취/등록세를 어디서 납부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바로 납부하자. 참고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고, 카드한도에 맞춰서 2~3개의 카드로 나눠서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근처 은행으로 이동

어차피 구청에 웬만하면 은행이 있으니 그리로 이동한다.

  1. 정보 준비
    • 1544-0773 (등기민원안내센터)에 전화한다.
    • 상담원에게 오피스텔 위치와 매매 가격을 알려주고, 채권요율, 인지금액, 등기신청수수료금액을 문의하자. (아마 건물과 토지에 대해 각각의 요율을 알려줄 것이다)
    • 문의 후 계산기를 이용하여 채권 매입금액을 직접 계산한다. (은행원이 해 주지 않는다. 직접 해야 한다 –_-;;)
      • 채권 매입금액 = 시가표준액 * 채권요율
      • 오피스텔의 경우, 토지와 건물에 대해서 각각 요율을 알려주니 잘 적어두었다가 계산하자.
      • 시가표준액은 아까 받은 취등록세 고지서에 나와 있는 정보를 참고하자.
  2. 국민주택채권 매입
    • 채권 매입금액은 천원 단위는 반올림하여 만원 단위로 계산한다.
    • 국민주택채권매입신청서 작성한다. (토지와 건물에 대해 각각 작성한다)
    • 채권보유 여부에 대해 잘 모르겠으면 그냥 즉시매도를 체크한다. 
  3. 전자수입인지 구입
  4. 등기신청수수료 작성
    • 아까 전화로 문의하였던 금액을 적는다. 참고로 난 1.5만원이었음
  5. 현금 납부
    • 위에서 작성한 서류를 은행원에게 주면서 필요한 비용을 납부하자. 참고로 이 돈은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는 납부가 안되니 현금을 미리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난 현금도 없고, 마침 현금을 뽑을 수 있는 카드도 없어서, 결국 근처 하나은행에 직접 찾아가서 현금을 찾아오는 삽질을 했음 T_T)

마지막으로~ 근처 등기소로 이동

제출해야 하는 서류 체크

  1. 매도인에게 받은 등기필증
  2.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서 원본 1부
    • 아까 작성하지 않았던 부동산의 표시 부분을 등기필증에 있는 부동산 표시 부분을 보고 그대로 옮겨 적는다.
    • 구청 세무과에서 납부한 취득세 납부 영수증과 은행에서 받은 등기신청수수료 현금 납부서를 두 번째 장 가장 아래에 스테이플러로 고정
    • 귀찮으면 서류들을 같이 제출하면 담당자분께서 알아서 붙여주신다.
  3. 위임장
    • 매도인, 매수인의 인감도장이 날인되어 있는지 확인
    • 아까 작성하지 않았던 부동산의 표시 부분을 등기필증에 있는 부동산 표시 부분을 보고 그대로 옮겨 적는다. (이때 오타가 발생하면 미리 도장을 찍어 두었던 백업 위임장을 활용하면 된다.)
  4. 매도인의 인감증명서
  5. 매수인의 주민등록등본
  6. 건축물 대장 (전유부)
  7. 토지대장 (대지권등록부 포함)
  8. 매매계약서 원본 1부
    • 매매계약서와 대한민국 정부수입인지를 스테이플러로 고정한다.

이렇게 정리해서 제출하면, 담당자분께서 한 번 꼼꼼하게 확인 해 주신다. 혹시라도 문제가 있으면 알려주시기도 하고.. 서류 작성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부담 없이 여쭤보자.

마지막으로 서류를 제출하고, 최종적으로 등기가 완료되면 직접 와서 서류를 찾을지, 아니면 우편으로 받을지 선택을 하면 된다. 우편으로 받을 경우, 서류 봉투에 내 주소를 쓰고, 우편료(3천원)를 현금으로 내면 끝~!

 

모든 것이 끝났다.

아낀 법무사 수수료로 고기를 먹으러 가면 된다. :D 으하하..

참고한 사이트


되도록 스타트업 관련해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하는데.. 사실 회사가 생긴지가 얼마 안 되어서 별로 컨텐츠가 없다. –0-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입주 해 있는 구글 캠퍼스 서울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구글 캠퍼스에 위치한 데이블의 자리
(우리 자리만 약간 막혀 있고, 나머지는 모두 오픈 스페이스임)

캠퍼스 마당에 위치한 푸스볼 테이블 

구글 캠퍼스 서울은 지난 4월에 베타(?) 오픈을 했고, 4월 즈음에 입주팀을 뽑았던 걸로 기억 한다. 우리는 그렇게 큰 기대를 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막상 창업을 하면 사무실 비용이나 그런 것들이 다 돈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비 창업자 자격으로 지원을 했고, 운이 좋게도 뽑혔다. 지원팀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 하는데 (옆에서 일하시는 황리건님의 제보에 의하면 약 150여개 팀이 지원을 했다고..) 최종적으로 6~7팀 정도 뽑혔다.

원래는 5월부터 입주를 했어야 하는데, 우리는 인수인계 관계로 퇴사가 늦어져서.. 먼저 퇴사를 한 한 분이 네 자리를 외로이 지키며 상주를 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가끔 휴가를 내서 자리를 지키다가, 6월에서야 공식적으로 합류를 했다. 그래서 가끔 휴가를 내고 캠퍼스에 얼굴을 비출 때 마다 주변에서 “언제 출근하시는건가요?” 라고 할 때 마다 좀 민망했음.

우리야 저렴하게 좋은 오피스에 들어와 있어서 좋긴 한데, 정확히 구글이 이 공간을 만든 이유는 잘 모르겠다. ^^;; 아무리 생각해봐도 구글이 얻어가는 건 어렴풋한 홍보효과 밖에 없는 것 같은데.. 구글이 정말 스타트업을 지원하려고 만든 게 아닐까 ㅎㅎ

아래는 내 맘대로 정리한 Q&A

  1. 몇 시에 문 닫는지?
    • 24시간 오픈되어 있다.
  2. 새집 증후군?
    • 뭔가 비싼 가구를 썼는지, 확실히 새집 냄새는 별로 없다. 나는 어째 다녔던 회사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새 건물로 이사를 다녔는데, 그래도 이번이 새 건물 치고는 확실히 몸이 덜(?) 반응하고 있다. ㅋㅋ
  3. 추가 지원을 받나?
    • 현재는 자리가 꽉 찼고, 아마 나가는 팀이 있으면 추가로 지원을 받는 듯 하다. 자세한 건 홈페이지 참조 –0-
  4. 비용은 얼마나?
    • 지정석은 한 달에 인당 9만원, 비지정석은 한 달에 인당 7만원이다. 비지정석과 지정석은 사실 크게 차이는 없고, 차이가 있다면 비지정석에는 모니터를 두고 다닐 수 없다는 점? 최초 인원 외에 추가 인원은 모두 비지정석으로 배정된다. 아, 그리고 프린트와 복사는 장수 만큼 따로 과금 ^^
  5. 오픈 스페이스라고 들었는데 시끄럽지는 않은지?
    • 우리도 이 부분을 좀 걱정했는데, 다들 조용조용히 일해서 크게 불편한 건 없다. 구글이 워낙 회의실과 chatting room을 많이 만들어놔서.. 전화를 하거나, 회의를 할 때는 웬만하면 방에 들어가는 분위기이다.
  6. 얼마나 쓸 수 있는지?
    • 처음에 들어가면 6개월간 쓸 수 있고, 추가로 심사를 통해 6개월을 쓸 수 있으니 총 1년까지는 쓸 수 있다고 한다.
  7. 지하 2층이라고 들었는데?
    • 지하2층이긴 한데, 중앙에 구멍이 뻥~ 뚫려 있어서 놀랍게도 햇빛이 들어온다! 하늘이 보이는 곳에 테라스처럼 꾸며 놓은 곳도 있고.. 그렇게 답답하지는 않고 쾌적한 편.
  8. 밥은..?
    • 이것까지 바라면 좀 오바고 ㅎㅎ 대신 캠퍼스가 위치한 오토웨이타워 건물 지하2층에 있는 구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데, 한 끼에 6천원이고, 식질이 매우 좋다. 내가 먹어본 구내 식당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정도. ㅎㅎ 굳이 비교하자면,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한 SKT타워 구내 식당과 비슷한 수준이랄까? ㅎㅎ
  9. Fruit day..?
    • 한 달에 한 번(그래서 아직 한 번 밖에 안 했음 ㅋ) 비타민이 부족한 입주민들을 위해 구글느님께서 준비 해 주시는 과일 파티. 우리는 처음에 과일 파티를 한다기에, 방울 토마토 정도 사주시려나? 그럼 우리가 씻어야 하나? 돌아 가면서 씻으면 좋겠군 –0- 정도로 생각을 했는데, 이게 웬걸. 어느 날 갑자기 웬 케이터링 업체에서 오셔서 멋들어지게 한 상을.. 새삼 구글느님의 위엄을 느꼈음. ㅋㅋ 
    •  
  10. 놀러 갈 수 있음?
    •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캠퍼스 내 카페와 이런저런 시설들은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입주 기업들이 일하는 coworking space는 따로 출입증을 가진 host랑 같이 front desk로 가서 이름을 적고 명찰을 붙여야 입장이 가능하다.
  11. 놀러 오는 손님들이 많아서 불편하지 않은지?
    • 아직 오픈 초기라 그런지, 은근히 투어객들이 많다. 심지어 개소식에 이런 분도 오셨음.. 그런데 다들 조용 조용히 구경하고 가는 편이라 크게 방해는 안 되는 듯 하다. 왜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캠퍼스에 방문하신 대도서관님이랑 윰댕님이랑 기념 촬영도 했음 ㅋㅋ
  12. 구글에서 무엇을 지원 해 주나?
    • 구글 클라우드를 통한 서버 지원, 구글러를 통한 멘토링 등등을 지원 해 준다고 하는데, 이건 사실 아직까지는 크게 체험이 안 되고.. 그런 것 보다는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은근히 이벤트를 많이 한다. 컨텐츠가 괜찮은 행사도 많고, 무엇보다도 구글이 준비하는 행사답게 저녁에 하는 행사의 경우, 다과 혹은 음식이 준비 되는데, 여기서 은근히 한 끼를 해결하는 경우도 많음. ㅋㅋ
    • 그 외에도, 구글에서 파견(?) 나온 구글러 3~4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항상 뭔가를 도와주려고 하셔서 이것도 좋다.
  13. 그 외 장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 일단 “구글”이 지원하는 공간이다 보니 입주하기 위해 경쟁률이 꽤나 치열했다고 들었고, 덕분에 운이 좋게 입주한 우리 같은 회사들도 약간의 홍보(?) 효과 같은 게 있다. 사무실이 어디예요? 라고 물었을 때, 삼성역에 있는 구글 캠퍼스 서울에 있어요. 라고 하면 그래도 “아, 얘네가 아주 이상한 애들은 아니구나 –0-“ 정도의 느낌이랄까 ㅋㅋ
      이건 좀 다른 얘긴데, 구글은 공식적으로 “캠퍼스 서울”이라는 명칭을 쓰고, 입주한 스타트업들이나, 이 공간에서 행사를 하는 다른 곳에서는 주로 “구글 캠퍼스 서울”이라는 명칭을 쓴다. 과연 어떤 명칭으로 정착을 할 것인지 지켜보자. ㅋㅋ

    • 캠퍼스 서울은 현재 역삼역 근처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비슷한 공간을 운영하는 마루180에서 운영 대행(?)을 맡고 있다. 그래서 은근 마루180에서 진행하는 공동 이벤트도 많아서 도움이 된다.

    • 입주한 스타트업들끼리 활발한 네트워킹.. 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고, (우리가 늦게 입주한 탓에 아직 얼굴을 못 익혔음 ㅠ.ㅠ) 알음알음 알게 되신 분들과 투자나 개발/서비스에 대해 가끔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이다.

    • 아, 깜빡 할 뻔 했는데, 입주 기업이 원하는 경우, 무려 김앤장(그렇다. 그 김앤장이다!)에서 법률 지원을 해 준다. 입주 해 있는 동안 무료로 지원을 해 준다고 하는데, 물론 무료이다 보니 완전 심각한 계약서 전체 검토 이런 것은 부탁하는 우리도 좀 부담스럽고, 가끔 법적으로 애매한 상황에서 가볍게 문의할 때 도움이 된다. (우리도 벌써 한 번 계약서의 간단한 항목 검토를 받았음 ㅎㅎ)

 

뭐 굉장히 많이 아는 것처럼 적어놨는데, 사실 우리 팀은 아직 입주한지 1주일이 채 안되기 때문에, 이런 저런 정보들이 틀릴 가능성이 있음을 감안하고 봐 주셨으면 하고..

오픈 스페이스지만, 꽤나 조용하고, 인테리어가 정말 정말 잘된 사무실을 저렴하게 이용하면서, 구글과 마루180으로부터 이런 저런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초기 기업에겐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향후 다시 position이 오픈 된다면, 꼭 도전 해 보시는 것을 추천!

위치는 삼성역 근처 오토웨이타워 지하2층에 있으니, 저 아시는 분들은 근처에 오셨을 때 한 번 놀러 오시면 커피라도 한 잔 사 드릴게요. :D

 

 


지난 주에 주문한 샤오미 미 밴드가 드디어 도착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찍은 인증샷

 

정식 명칭은 Xiaomi Mi Band 인데 한국에서는 그냥 샤오미 밴드라고 불리는 것 같다.

나의 인증샷은 좀 구리게 나왔지만, 원래는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밴드임.

 

샤오미 답게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가격에 (현재 한국에서는 2.7만원에 구매 가능) 한 번 충전하면 한 달 정도 쓸 수 있고, 내가 하루에 얼마나 걸었는지, 얼마나 뛰었는지를 체크 해 준다. 그리고 전화 및 잡다한 알림이 오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이정도 기능이라면, 별로 관심을 안 가졌을 듯 한데, 미 밴드에 혹했던 점은 “수면 시간"을 체크 해 준다는 점이다. 평소 내가 몇 시에 잠드는지 궁금했던 나는 바로 구매해서 확인 해 보았다.

 

Mi Band 앱에 따르면, 내가 어젯밤 새벽 1시 12분에 잠들었고, 오전 9시 10분에 일어 났다고 한다. 심지어는 숙면과 얕은 잠도 구분해서 보여준다. 어제 밤에 잠들기 전에 내가 마지막으로 본 시계가 새벽 1시 정도이니 대충 잠든 시간은 맞는 것 같다.

그렇다면 미 밴드는 도대체 어떻게 나의 잠든 시각을 확인하는 걸까?

매우 저렴한 가격답게 미 밴드의 하드웨어 스펙은 단순하다.

출처 : 샤오미 홈페이지

 

출처 : http://community.arm.com/servlet/JiveServlet/previewBody/9392-102-3-17968/Xiaomi_Mi_Band_DC.ppt

 

샤오미 홈페이지와 구글링을 한 자료에 따르면, 미 밴드는 정말 배터리, 메모리, 블루투스, ADI에서 만든 3축 가속도 센서(ADXL362)가 끝이다.

미 밴드에 내장된 가속도 센서의 스펙
출처 : http://www.analog.com/static/imported-files/data_sheets/ADXL362.pdf

 

아무리 정밀한 가속도 센서라고 해도 어차피 해당 센서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은 움직이는 속도가 변할 때 변화하는 양 정도만을 측정할 수 있다. 어차피 사람의 손목이 일정 시간 이상 등속도 운동을 하는 경우는 잘 없으니, 이를 이용하여 환경을 제한하면, 내 손목의 움직임과 방향 정도는 대략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미 밴드는 사용자 손목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사람의 수면 여부를 분석한다고 볼 수 있다.

원래 사람의 수면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라고 불리는 방법을 사용한다. 아래 사진처럼 몸에 각종 센서를 부착하고, 뇌파, 호흡의 정도, 눈 움직임, 팔다리 움직임, 턱근육의 긴장도 등등을 측정하고 분석하여 사람의 수면 시간와 수면 단계를 측정한다.

수면다원검사를 받기 위해 준비중인 아동 출처 : 위키

2011년에 발표된 Movement toward a novel activity monitoring device라는 논문에 따르면, 이렇게 복잡 다단한 방법으로 측정한 정확한 수면 시간과 미 밴드(논문에서는 FitbitActiwatch-64을 활용)와 같이 비교적 단순한 트래커만을 사용하여 측정한 수면 시간을 비교 해 보면, 단순한 방법이 복잡한 방법 대비 43분~67분 정도 더 많게 수면 시간을 계산하였다고 한다.

24명의 실험 참가자의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 10분 정도이니 오차는 10~20% 정도인데, 측정의 편안함과 측정 디바이스의 가격차를 고려 해 보면, 충분히 감안할만한 수치가 아닐까?

어쨌거나 글로 쓰는 덕후짓은 이만하도록 하고, 이제 나의 수면 시간을 분석해서 본격 Data Driven Person이 되어 봐야겠다.

지난 번 번개 회식에서 논쟁 아닌 논쟁이 되었던 주제가 바로 버스 카드였다. 당시 논쟁의 이슈는,

  1. 버스의 도착 예정 시각을 알 수 있는 것으로 보아, 각각의 버스는 중앙 서버와 통신을 하고 있을 것이다.
  2. 버스 카드는 “아마도” read-only 매체일 것이다. (write가 가능 하려면 전원이 필요한텐데, 버스카드나 신용 카드를 electric charge를 한 적이 없으므로)
  3. 버스에서 하차를 한 다음, 10초 안에 다른 버스를 탑승하더라도 단말기는 정상적으로 환승을 인식한다.
  4. 실시간 환승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스카드 단말기도 중앙 서버와 통신을 하는 것일까?
  5. 설사 통신을 한다고 하더라도, 실시간 통신은 말이 안 된다. 3G bandwidth를 생각해보면..
  6. 그나저나 버스랑 중앙 서버는 뭘로 통신을 하는 거지? 3G? 2G? 별도 통신망?

그날 번개 회식에서 내가 막내(..) 였던 이유로 다음날까지 조사를 하기로 해서 열심히 구글링을 해 봤다.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 보았음.

Q) 버스는 어떻게 중앙 서버와 통신을 하나?
A) 자치단체 별로 다르다. 서울(에어미디 무선데이터망), 울산 (에어미디어 무선데이터망 –> SKT CDMA), 순천 (WCDMA), 대구 (CDMA) 등등 다양하다. 그 외에 Beacon 방식도 있다고 하니 참고. 그리고 비용은 버스 한 대당 1만원~1.5만원 정도라고.

Q) 버스의 교통카드 단말기는 언제 중앙 서버와 통신하나?
A) 버스에 장착된 터미널은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결재형 터미널이다. 즉, 실시간으로 결재 이력을 서버로 보내지 않는다. 버스가 종점에 도착하면, 한 번에 거래된 데이터를 모아서 서버로 전송한다고 한다. 아래는 자세한 설명.


출처 : 전자지불시스템의 개념 정의, 시스템 구성 및 구성요소 설명

Q) 그렇다면 실시간 환승 처리는 대체 어떻게 하는 건가?
A) 교통IC카드는 단순히 단방향 통신 매체가 아닌, 소형컴퓨터 시스템으로, 카드의 잔액 및 환승 여부 등을 처리한다고 한다. (아,, 문화적 충격)

출처 : 전자지불시스템의 개념 정의, 시스템 구성 및 구성요소 설명

교통카드나 교통카드 기능이 담긴 신용카드는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버스나 지하철에 탈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교통비로 얼마가 나갔는지, 카드에 금액이 얼마나 남았는지, 환승했는지 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처리하는 저장하는 작업은 교통카드에 내장된 IC(Integrated Circuit, 집적회로)칩이 담당하고 있다. IC칩은 데이터를 저장할 뿐만 아니라 연산도 가능해 결제에 사용하거나 계좌 접근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교통카드 외에도 신용카드, 선불?직불카드 등에도 IC칩이 사용된다. 다만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ATM을 이용할 때 카드와 기계를 직접 접촉하는 것과 달리 교통카드는 단말기에 가까이 가져만 가도 동작한다. 이는 RFID 기술을 이용해 라디오 전파로 데이터를 주고받기 때문이다. 단말기에서 요금 정보를 교통카드로 보내면 IC칩이 남은 잔액을 파악하고 요구된 교통비를 뺀 후 지불이 완료됐다는 신호를 단말기에 전달한다.
”교통카드, 대기만 하면 인식하는 건…” ebuzz 김도형 기자

Q) 그럼 도대체 카드의 전원은 누가 공급하냐!!
A) 세상에.. 무선 충전이라니.. 아래 참고.

전파를 보내려면 전력이 필요하지만 교통카드는 따로 건전지가 달려있지 않다. 대신 카드 모서리에 전선이 여러 번 겹쳐 감긴 코일이 내장됐다. 교통카드 단말기는 일정한 주기로 세기가 변하는 자기장을 내보내고 있다. 여기에 교통카드를 가까이 대면 내부에 코일이 반응해 전파를 보내기 충분한 전력을 얻게 된다. 참고로 자기장 변화에 의해 전류가 흐르는 현상을 전자기 유도라 한다. 전자기 유도는 교통카드 뿐 아니라 무선 충전이나 인덕션레인지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교통카드, 대기만 하면 인식하는 건…” ebuzz 김도형 기자

덕분에 식견이 많이 넓어졌음.

─ tag  교통카드, 버스

예전부터 시간은 금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실제  한시간이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지는지에 대한 직관적인 감이 없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말? ㅎㅎ) 이번에 오랜만에 기차를 타면서 시간에 대한 가치에 대한 insight를 얻어,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평일 오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는 교통수단 별 소요시간과 운임을 이용하여, 시간에 대한 가치를 분석해보자.

우선 가장 보편적인 교통 수단 중 하나인 고속버스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시간 30분이 걸리며, 운임은 32,800원이다.

만약 평일에 KTX를 탄다고 가정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시간 30분이 걸리며, 운임은 53,300원이다. 즉, 약 2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비용은 53,300 – 32,800 = 20,500원이며, 시간 당 비용은 대략 1만원 정도로 볼 수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수원을 경유하는 KTX를 탈 경우인데, 이 때 소요시간은 약 3시간 30분으로 고속버스에 비해 1시간이 적고, 경유를 하지 않는 KTX에 비해 1시간이 많다. 그렇다면 운임은 얼마일까? 운임은 정확하게 43,200원으로, 고속버스에 비해 10,400원 많고, 경유하지 않는 KTX보다 10,100원이 적다.

슬슬 감이 잡히는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찾아보면, 구포를 경유하는 KTX의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며, 운임은 49,200원이다. 수원을 경유할 때 보다 시간은 30여분이 단축되는 대신, 운임은 6천원이 오르고, 경유하지 않을 때 보다는 시간이 30여 분 더 걸리고, 운임은 4,100원 싸진다.

그렇다면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경우는 어떨까? 비행기의 경우, 비행시간만 따지면 55분이고, 운임은 대한항공 평일 기준으로 62,400원이다. 김포공항의 접근성과 티켓팅 시간을 고려하여 비행시간에 30분 정도의 소요시간을 더해주면, 가장 빠른 KTX와의 시간 차이는 약 1시간이 되고, 운임 차이는 9,100원이 된다.

정리해보면, 우리나라에서 운송수단을 제공하는 회사들이 책정한 국민들의 시간의 가치는 약 1시간에 1만원 정도로, 남들보다 1시간 빨리 도착하고 싶다면, 1만원을 더 쓰면 된다. 미소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한 시간에 만원씩 버리는 셈이다. :) 열심히 살자!

평일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는 교통수단 별 소요시간 및 요금 정리

교통수단

소요시간

요금

시간차

요금차

누리로

5시간 20

28,600

새마을

5시간 00

42,600

 20

   14,000

고속버스

4시간 30

32,800

 30

-9,800

KTX수원경유

3시간 30

43,200

 1시간

   10,400

KTX구포경유

3시간 00

49,200

 30

     6,000

KTX직통

2시간 30

53,300

 30

     4,100

비행기

1시간 30

62,400

 1시간

     9,100


ps) KTX의 경우, 중간에 정차역에 몇 곳이냐에 따라 소요시간이 5~10분 정도 차이가 난다. 가장 빠른 열차의 경우, 서울에서 대전, 동대구만 거쳐서 부산에 도착하며, 소요시간은 2시간 25분이다. 느린 경우, 중간에 5~6곳 정도 정차하며, 소요시간이 2시간40분이 넘는 경우도 있다.

 

소요시간

2시간 25분

2시간 45분

ps2) 항공사의 경우, 출발시각에 따라 운임 할인이 적용되기도 하지만, KTX도 사전 예매에 따른 할인이 가능하므로, 일단 무시하고 표준 요금으로 계산하였다. 메롱~

ps3) 가장 엽기적인 것은, 새마을호인데 고속버스에 비해 시간은 30분이 더 걸리는 주제에 요금은 9,800원 더 비싸다. 대체 무슨 배짱인가..

─ tag  시간의가치

지난 달에 열심히 밤을 새 가면서 만들었는데, 사내에 간단히 발표하고 버리기에는 좀 아까워서.. 회사에 관련된 내용만 지우고 공유!

nutch 최신 버전 (1.3)과 관련해서 한글로 된 자료가 별로 없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라~~

대략적인 내용

  • nutch의 구조
  • nutch의 주요 알고리즘
    • generate, fetch, parse, index
  • nutch의 주요 data structure
    • CrawlDB, LinkDB, CrawlDatum, Parse Data
  • scoring 알고리즘
  • nutch의 장단점

위 내용 외에도, 이 자료를 보면,

  • 분산 환경에서 crawler 동작
  • Score가 높은 순으로 문서 방문시키기
  • 어떤 문서의 방문 순서(Score)를 높일 것인가?
  • Politness (웹 서버에 방문 횟수 조절)를 지키며 방문하기

등을 알 수 있음.

발표자료 다운로드

─ tag  crawler, nuch, 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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