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 갔다 왔다.

거의 1년만에 목욕탕에 갔다 왔다.

아 피곤 -.-;;

외국사람들은 때 안 민다던데.

우리도안 밀어도 되지 않을까.

왜 연례행사처럼 1년에 한 두번씩은 목욕탕에 가서 이 삽질을 해야 되는걸까 -.-;

하고 나니 확실히 개운하긴 하다만.

저때 이태리로 출장간 선배한테 수건좀 사달랬더니

이태리에는 이태리 타올이 없다던데.

이태리 타올은 어디서 생긴 말일까.

그 오묘한 색깔(?)과 무늬 때문에 이태리제라는 오해가 생긴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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