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Resize of IMG_0419.jpg,align=,width=687,height=550,vspace=0,hspace=0,border=0]
플러스에서 홈커밍데이를 했다. 교내 최고의 학술 동아리 답게 홈커밍 데이에도 우리는 선배들을 초청해서 공개 세미나를 --;;;
[img:Resize of IMG_0424.jpg,align=,width=687,height=550,vspace=0,hspace=0,border=0]
3시부터 시작해서 10시까지 진행된 공개 세미나에서 첫 start를 끊은 내가 presentation을 하는 장면이다.
다나한테 디카를 맡겼는데 의외로 잘 찍었군. 후흣;
내가 한 세미나는 Web program Vulnerability라는 주제로, 취약점이 있는 제로보드와 같은 웹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로컬 계정을 획득할 수 있는 과정을 보여 주었다.
물론 로컬 계정을 획득하면 로컬 어택이 가능하고, root권한까지도 획득할 수 있다-
단순히 취약점이 있는 웹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고 해서, 혹은 관리자가 php.ini 옵션에 별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해서 root권한까지 뺏았길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사람은 PDS에서 세미나 자료를 다운 받아 보시길..
세미나가 끝나고 플러스 홈커밍이 이어졌다. 내가 기억하기론, 내가 플러스에 들어오고 나서는 첫 번째 홈커밍인데..
96학번 수인이형과 광열이형, 재용이형, 대식이형 등 서울에서 병특을 하고 있는 형들이 많이 내려 왔다.
플러스 선배님들께 예전 동아리가 되기 전 플러스에 대한 얘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
흥미 진진_-/~~
내가 플러스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그냥 멋있어 보여서;
왠지 보안, 해킹이라고 하면 멋있어 보이지 않는가.
예전 카이스트란 드라마를 보면서 '10만 해커 양병설'에 감명을 받은 나는 대학에 들어가면 반드시! 보안에 대해서 공부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때마침 유명한 보안 동아리가 있는 포항공대에 입학하게 되었고, 운 좋게도 PLUS에 들어올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뿐-
학교에 대한 환상과 마찬가지로, 이름만 유명한 동아리에 대한 환상과 현실에 대해 실망을 느끼고,
회장님이 바뀌고 나서는 더욱 재미가 없어진_- 플러스 활동에 흥미를 못 느끼고, 그저 매주 열리는 회의와 세미나만 참석하고 플러스 활동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못한게 사실이였다.
애초에 세웠던 교내 최고의 해커_-가 되는 꿈은 멀어져만 가고, 과연 내가 보안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나 했었나.. 하는 근본적인 의문마저-_-;;
오늘 동기들, 후배들, 선배들과 이것 저것 얘기를 하면서-
그래도 왠지 모르게 재밌을 꺼 같은 보얀 분야라며- 다시 흥미를 가져볼까 한다.
관둘 때 관두더라도; 그래도 최고의 경지까지는 가봐야 되지 않겠나.
헐헐;
아직 할 일이 많다. 열심히 공부해야지;
아- 그리고 오늘 드디어 PLUS 정회원이 되었다.
내 회원 번호는 033-
왠지 이러니깐 멋있어 보인다;
PLUS 033 이채현 ~
플러스에서 홈커밍데이를 했다. 교내 최고의 학술 동아리 답게 홈커밍 데이에도 우리는 선배들을 초청해서 공개 세미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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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부터 시작해서 10시까지 진행된 공개 세미나에서 첫 start를 끊은 내가 presentation을 하는 장면이다.
다나한테 디카를 맡겼는데 의외로 잘 찍었군. 후흣;
내가 한 세미나는 Web program Vulnerability라는 주제로, 취약점이 있는 제로보드와 같은 웹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로컬 계정을 획득할 수 있는 과정을 보여 주었다.
물론 로컬 계정을 획득하면 로컬 어택이 가능하고, root권한까지도 획득할 수 있다-
단순히 취약점이 있는 웹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고 해서, 혹은 관리자가 php.ini 옵션에 별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해서 root권한까지 뺏았길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사람은 PDS에서 세미나 자료를 다운 받아 보시길..
세미나가 끝나고 플러스 홈커밍이 이어졌다. 내가 기억하기론, 내가 플러스에 들어오고 나서는 첫 번째 홈커밍인데..
96학번 수인이형과 광열이형, 재용이형, 대식이형 등 서울에서 병특을 하고 있는 형들이 많이 내려 왔다.
플러스 선배님들께 예전 동아리가 되기 전 플러스에 대한 얘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
흥미 진진_-/~~
내가 플러스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그냥 멋있어 보여서;
왠지 보안, 해킹이라고 하면 멋있어 보이지 않는가.
예전 카이스트란 드라마를 보면서 '10만 해커 양병설'에 감명을 받은 나는 대학에 들어가면 반드시! 보안에 대해서 공부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때마침 유명한 보안 동아리가 있는 포항공대에 입학하게 되었고, 운 좋게도 PLUS에 들어올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뿐-
학교에 대한 환상과 마찬가지로, 이름만 유명한 동아리에 대한 환상과 현실에 대해 실망을 느끼고,
회장님이 바뀌고 나서는 더욱 재미가 없어진_- 플러스 활동에 흥미를 못 느끼고, 그저 매주 열리는 회의와 세미나만 참석하고 플러스 활동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못한게 사실이였다.
애초에 세웠던 교내 최고의 해커_-가 되는 꿈은 멀어져만 가고, 과연 내가 보안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나 했었나.. 하는 근본적인 의문마저-_-;;
오늘 동기들, 후배들, 선배들과 이것 저것 얘기를 하면서-
그래도 왠지 모르게 재밌을 꺼 같은 보얀 분야라며- 다시 흥미를 가져볼까 한다.
관둘 때 관두더라도; 그래도 최고의 경지까지는 가봐야 되지 않겠나.
헐헐;
아직 할 일이 많다. 열심히 공부해야지;
아- 그리고 오늘 드디어 PLUS 정회원이 되었다.
내 회원 번호는 033-
왠지 이러니깐 멋있어 보인다;
PLUS 033 이채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