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더워지는 서울 날씨에, 여름 옷을 입어볼까 해서 옷장을 열어봤지만, 온통 티셔츠밖에 없는지라; 청바지까지는 수습이 되도, 티셔츠는 아무리 나라고 해도 눈치가 좀 보여서.. 좀 직장인틱한 옷들을 대량 구매하였다. 이건 것도 사고.. 이런 화사한 셔츠도 사고.. 깔끔한 블랙 셔츠에 이어.. 직딩에 어울리는 면바지도 하나 질러주셨다. 그런데.. .. .. . 정작 머리를 이렇게 잘라버렸다. 이건 뭐, 고등학생도 아니고 T_T 아, 원래는 이렇게 샤프한 헤어스타일이었는데 ㅜ.ㅜ 완전 망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