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뭐랄까. 삼성은 애증의 기업인 것 같다. 분명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기업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대단한 회사이고, 이를 이뤄내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이건의 전 삼성 회장의 리더쉽은 분명 존경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월화수목금금금, 매일 매일 반복 되는 야근과 주말 근무, 권위주의적인 조직 문화를(까라면 까야 하는..) 엔지니어가 가져야 할 당연한 덕목으로 여기는 삼성의 문화 덕에 분명 대단한 기업이지만, 나를 포함한 일부 엔지니어들에게 삼성은 기피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런 와중에 터진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그룹의 비자금에 대한 양심선언. 혹자는 삼성에서 호위호식 하다가 쫓겨나자 기업에게 돈을 더 뜯기 위한 악질적인 거짓 폭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