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적응이 전혀 안되고 있다. 서울과 샌프란시스코의 시차는 대략 8시간정도 되는데, 오늘도 해뜰무렵에 자서 일어나보니 여기 시간으로 저녁 7시다. 저녁 7시면 슬슬 어둑어둑해 질 시간이라, 결국 오늘도 방에서 밤새 인터넷이나 하고 놀아야 할 것 같다. 에혀. 방에서 토스트랑 시리얼 먹는 것도 이제 지겹고 -.- 내일은 주변 슈퍼마켓까지 한 번 걸어가 볼 생각이다. 한 3km정도 떨어져있다니, 30분정도 걸으면 되겠군! 슈퍼에가면 냉동피자도 사고, 과일도 사고, 컵라면도 좀 사야겠다. 아 배고파 -_ㅜ 아, 그리고 오늘 휴대폰을 받았다. 스탠포드 커뮤니티 http://stanford.kr 에서 보고 연락해서 구입한 건데, 조건이 너무 맘에 든다. 5명이서 쓰는 family plan인데, 한 달에 약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