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사를 했다. 용달차 빌리는 돈 5만원 + 재훈이형 삼겹살 해서 싸게 이사를 했다. 물론 기존에 계약을 깨고 나오는 거라, 복비 32만원 + 새로 구하는 방 복비 36만원 = 68만원은 좀 많이 아깝지만 -_-; 인터넷에서 용달차라고 치면 어마어마한 검색 광고가 나오는데, 내가 택한 곳은 용달나라 (http://www.ydnara.com)라는 곳. 다른 곳은 역삼 -> 상수로 용달차만 빌리는데 7~8만원을 요구하는데, 이곳은 4만원으로 낙찰. 홈페이지는 허접하지만, 뭐 만족스럽게 이사를 했다. 이사를 와서 보니 주변에 큰 마트가 없어서 좀 아쉽고, 방에 달려 있는 에어컨이 방 공간에 비해 용량이 작은 넘이라 (방이 그렇게 작은데도!!) 파워냉방으로 켜놔도 복층이 너무 더워서 우울해 하고 있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