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우리 집에서 은근히 멀어서, 종종 이마트몰에서 주문을 한다. 이마트몰에서 주문을 하고, 배송비 2천원~4천원 정도만 내면 근처 이마트에서 하루 만에 배송을 해줘서 애용해 주고 있었는데, 최근 살려고 마음을 먹었던 몇몇 제품들 가격이 인터넷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싼 것을 발견했다. 이마트 16,900원 옥션 배송비 포함 11,050원 이마트 240ml 한 개 13,600원 인터파크 240ml 두 개 10,080원 (배송비 포함) 이마트 비욘드왁스 100ml 14,000원 롯데홈쇼핑 배송비 포함 12,000원 물론 인터넷보다 어느 정도 비쌀 것이라고는 예상했지만, 이건 좀 심하지 않나? 심지어 어떤 물건은 인터넷이 1+1 행사 중인데도 가격이 더 저렴하다. 일부 미끼 상품에 낚이지 말고, 앞으로는 ..
바로 근처 이마트에서 장을 봐서 집으로 가져올 때.. 출처 : 네이버 지도 http://maps.naver.com 집에서 근처 이마트까지 지도상으로 보면 채 700m가 안된다. 그런데 갈때는 룰루랄라 하면서 가도 장을 좀 거 하게 봤다 싶으면 쥐쥐; 지난 번에 생수를 사서 아무 생각없이 들고오다가 오는 길에 생수 세 통 정도는 버려도 되지 않을까 심각히 고민을 했을 정도였다. 오늘 쇼핑 품목은, 쌀, 세제, 섬유유연제, 김치 등등.. 보기만 해도 왠지 무게가 나가 보이지 않는가. 거기다 세제랑 섬유유연제는 주말 세일이라는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낚여서 큰 걸로 두 개 세트로 된 걸 샀다. 오는 길에 택시라고 타고 싶었으나, 기본료도 안 나오는 애매한 거리인데다, 걸어오면 간단하지만, 차로 오기에는 일방통행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