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위치한 ING타워. 몇 주 전부터 화장실 공사를 시작했다. 3주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늘 우리층 화장실이 문을 열었는데.. 좋아진 점) 화려한 조명 (처음 들어가서 카페에 들어온줄 알았음) 전면 유리 (화장실이 넓어 보이는 효과) 고급스런 인테리어 (왠지 비싸 보인다) 적외선 자외선 수도꼭지(?) (수도꼭지에서 적외선 자외선이 나온단다. 아마도 살균효과??) 나빠진 점) 자동 수도꼭지(?) : 손을 내밀면 자동으로 물을 틀어준다. 이 시스템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여기서 세수 한 번 해 본 사람은 얼마나 불편한지 안다. 이제 양치 할 때도 컵을 꼭 들고 다녀야 함.. ㅠ.ㅠ 줄어든 비데 : 예전에는 회사 차원에서 네 칸 모두 비데를 설치 했었는데, 이번에 빌딩에서 공사를 하면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