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이란, 사람들이 직접 다른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모델이다. 중간에서 수수료를 뗀다는 면에서 보면, 기존 금융회사가 또 크게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현재는 사업 초기라 그런가 대부분의 업체에서 아직은 투자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거나, 아주 적게 부과하고 있다. 현재 이 분야의 선두는 8퍼센트와 렌딧이다. 언제 기회가 되면 두 업체의 차이에 대해 자세히 적어 보기로 하고, 오늘은 “세금”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가 흔히 금융 상품에 투자하여, 이자 소득이 발생하면, 15.4%의 세금을 뗀다. 그런데 P2P 금융에 투자할 경우, 비영업대금에 대한 이자소득으로 간주되어 총 27.5%의 세금을 내야 한다. 그렇다면 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한 가지 절묘한 절세의 방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