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봇청소기를 구매했다. http://www.mamirobot.co.kr/goods/view.php?goodsno=6 이미 이사한 것만으로도 이번 달은 물론 다음 달까지 적자가 예상되는데, 또 이런 무리한 구매를 ㅡ.ㅡ 적당한 일반 청소기를 사면 10만원. 저렴한 중소기업 제품을 샀음에도 로봇 청소기의 가격은 무려 34.8만원. 가격차는 34.8 – 10 = 24.8만원. 1년 동안 한 주에 두 번씩 청소를 한다고 보면, 청소 한 번에 대략 24.8만/(52*2) = 2,350원을 로봇 청소기에게 현금으로 주는 셈이다. 나의 시간 30분의 가치와 반질반질한 바닥이 제발 그만한 가치가 있기를 빈다. #2. 침대 도착!! 일단 한 번 누워 보니 쓸만하다. 내일 침대커버가 오면 씌워서 사진 찍어 놔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