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담당 회식에 이어 오늘은 프로젝트 kick off 회식.. 술을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역시 이틀 연달은 회식은 부담이 된다. 원래 오늘은 한 달 전부터 예약이 되어 있던 치과 스케일링을 갔어야 했는데 ㅡ_ㅡ;; 갑작스럽게 생긴 회식으로 인해.. 오늘 미루려고 전화를 걸었더니 무려 한 달을 미뤄야 한다네. 일단 한 달 뒤로 예약을 잡아놨는데, 한 달 뒤 스케쥴이 또 어찌될지.. 과연 난 스케일링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역시 이래서 직장인은 T_T
오늘 회식 내내 나온 얘기가 under 10!! 이다. 우스갯 소리로 우리의 목표는 우샤인 볼트라는 얘기를 하곤 하는데, 과연 십 초 내로 들어올까? 실무자로써 확신은 없지만, 가능성은 점칠 수 있다. 될 꺼 같다. ㅋㅋㅋ 안 되면 뭐 ㅡ,.ㅡ;; 회사를 나가야 하나.. 뷁
하여간 요즘의 회사의 화두는 10초이다. 10초 10초 10초;; 어떻게 해서든 12월까지 10초가 되는 단말을 만들어 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