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대출이자

예전에 블로그에도 적었었는데, 전세금을 마련하기 위해 하나은행에서 신용 대출을 받았었다.

http://xlos.tistory.com/entry/하나은행에서-신용대출을-받다

당시 대출 금리가 CD금리 + 1.9%로 결정되어 7.61%가 적용되었다. 대출 금리는 3개월 마다 한 번씩 변동되는데, 08년 11월 당시에 CD 금리가 미친듯이 -_- 상승한 관계로 대출이자로 8%대로 뛰었었다. 눈물을 머금고 이자를 갚은지 어언 3개월. MB님께서 말어먹은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한국은행에서 돈을 풀고, CD 금리가 낮아지자, 덩달아 나의 대출 금리도 엄청나게 떨어졌다.

09년 2월 7일 CD 금리는 3.13% 이고 나의 대출 금리는 무려 5.06%로 떨어졌다. 신용대출로 담보 없이, 금리가 5% 대라니. 와우~~ 정말 세상이 이상해지고 있다. ㅡ,.ㅡ 나야 좋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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