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다녀왔다

#1. 집에 다녀왔다. 왔다 갔다 차비만 7~8만원이 들지만 두 달 넘게 집에 얼굴을 안 비춰서;;

#2. 동생이랑 엄마랑 같이 <국가대표>를 감상. 의외로 괜찮은걸? 중간에 살짝(;) 눈물이 났지만, 잘 참았다. 풋;; 마지막에 솔트레이트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으면 진짜 영화같은 실화가 되는건데. 아니다. 지금 시나리오만으로도 충분히 영화같은 실화. 안 본 사람들에게는 추천 콱!

#3. 편치않은 대화. 하고 싶지 않은 얘기. 항상 이것 때문에 힘들다. 서로가 양보하기를 바라지만, 아무도 양보하지 않는다. 그리고 서로에게 믿음을 요구한다.  I believe that reliance between each other can be from equal right. The reliance under unequal right is not a belief, but a sacri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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