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사용처

우리 팀은 워낙 명함 쓸 곳이 없다 보니.. 먹다 남은 콜라 name tag 용으로..

오늘 팀에서 생일 파티 겸해서 치킨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콜라가 많이 와서, 무려 콜라가 두 통이나 남았다. 그래서 우리 층에 있는 냉장고에 넣어 두려고 했는데, 혹시나 다른 팀에서 먹어 버릴까 싶어 팀 이름을 적을까 하다가 저렇게 팀장님 명함을 붙여 놨다. ㅎㅎ (팀장님껜 쬐금 죄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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